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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2 23:39
저는 근돼지집들 추천합니다
숙성도 2시간 기다리고 먹을 맛은 아니더라고요.. 웨이팅 없으면 가볼만한 집.. 중문쪽에는 숙성도, 돈이랑, 칠돈가 가봤는데 다 맛은 있는데 절대 웨이팅 할 집들은 아닌....
21/12/13 10:12
허걱.. 2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나요? 전 추위를 많이 타서 웨이팅 안 할 수 있도록 좀 빨리 가봐야겠네요.
근돼지집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12/12 23:58
큰돈가 추천드립니다.
전 점심 열리자마자가서 기다리진 않았는데 저녁엔 모르겠습니다. 구워주고 친절합니다. 4살 애랑 같이갔는데 애기 먹을 사이즈로 고기 따로 잘라주시더라고요~
21/12/13 03:33
(수정됨) 지난 여름에 세 곳 가서 먹었는데 다 엇비슷했습니다 일종의 상향평준화가 돼서..
그냥 그날그날 미세한 고기 컨디션이나 구워주는 종업원 스킬이 괜찮은지 사이드 디쉬랑 밑반찬이 취향에 맞는지 등등이 더 크게 작용하는 듯해요. 개인적으로는 칠돈가가 괜찮았는데 다른 곳보다 확 앞서겠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숙소 가까운데서 편하게 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21/12/13 10:15
감사합니다. 일단 다들 숙성도 추천해주시니 숙성도 갔다가 웨이팅 너무 길면 근고기 목포고을로 가보겠습니다. 위에 리얼월드님도 근돼지 추천해주셨거든요.
21/12/13 16:15
숙성도 기다려서 먹어봤는데 그정돈 아니던데요.
저는 제주시청쪽에서 먹어봤는데 고기 본연의 맛은 돈사돈이나 다른식당들에 비해 떨어지더라구요. 인스타용 사진찍기엔 좋겠지만요. 주문한것중 비싼 고기(한정판매)는 맛있구요. 일반삼겹살 등은 고사리, 명란젓등 이것저것 같이 싸서먹으라고 알려주는데 맛이 있긴해요. 근데 저런거랑 싸먹으면 뭔 고기를 먹어도 다 맛있죠. 그리고 실제로 비싼고기는 싸먹으라고 안하고 소금이나 와사비 찍어먹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맛있는 고기는 싸먹는거 아니죠. 한 번은 가도 두 번은 안갈집이라고 생각합니다.
21/12/15 10:23
옹.. 숙성도 평이 약간 갈리는 부분이 있네요. 사실 입맛이 예민하지 않은터라;; 숙성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서 숙성도 가보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21/12/13 22:55
저 중문그때그집 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중문단지에서 조금 떨어져있어서 한적하고 고기도 괜찮고하긴 한데 다른 집들하고 비교는 모르겠습니다.
21/12/15 10:23
한적한 데 좋아합니다 흐흐. 흑돼지 한끼 더 먹게 되면 찾아가 보겠습니다. 위에 숙성도 추천이 많아서 한 번 가보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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