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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8 14:16
아마 최소한으로 봐도 5-6개월에 한번씩은 계속 백신을 맞아야할겁니다.(젊은이 기준 나이드신분은 3-4 달에 한번) 좀 널널하게 보면
변이가 강도가 약하고 전염력이 강한쪽으로 변이가 이루어진다면 독감처럼 계절적으로 백신을 맞는형태로 변할꺼고요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한대로 없어지진 않고 약화되고 정말 with 코로나가 되겠죠 그떈
21/12/18 14:21
(수정됨) 피크를 지난 국가. 지금 피크중인 국가. 이렇게 두 분류로 나눠지는것 같습니다.
인도같은 경우 이미 지났고, 거기서 코로나는 지금 이미 끝나있다고 봐야죠. 다시 어느정도 늘어났다 줄어났다 하는건 사회적으로 의미가 없죠. 한국은 지금 피크 중이고, 조만간 꺾인후 내년 봄쯤되면 매우 안정된 상태에 도달해 있을 것 같습니다. 인도 및 안정적인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그 이후에는 사회적으로 의미없는 수준의 증감이 일어날 것으로 봅니다. 지금보다 1/10 이하 수준에서 위아래로 두세배 오르락 내리락 하는 정도라면 그건 정말로 의미를 두지 말아야죠. 그때가서도 과도하게 의미 부여, 과도한 대응을 하고 있다면 그건 코로나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오로지 사회적 문제입니다. (근데 아마 그러고 있을듯) 즉, 이번 겨울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21/12/18 15:48
한국뿐아니라 독일, 영국, 프랑스같은 유럽국가들도 다시 확진자가 피크를찍길래 걱정이되네요 ㅜ
말씀처럼 이번 겨울이 마지막이면 좋겠습니다
21/12/18 14:28
내년쯤 되면 독감화 되지 않을까 예상은 됩니다.
없어지진 않을거구요 적응하는 형태로 넘어가겠죠. 그런데 지금 코로나 항체를 지닌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들은 이걸 물려받을까요?
21/12/18 14:45
(수정됨)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12-17/s-africa-says-hospitalizations-in-omicron-wave-much-lower
최근 남아공 입원율은 1.7%라 델타의 19%에 비하면 1/10도 되지 않습니다. 전파력이 너무 높으면 입원과 사망의 절대적인 숫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할수도 있으나, 일단 현재까지는 절대적인 숫자마저도 매우 작습니다. 남아공 인구 규모(5900만)에서 어떤 호흡기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환자수라는건 아무리 높아지더라도 일정한 한계치라는게 있기 때문에(전체 환자수의 모수는 지금 정도면 거의 한계치이거나 약간 더 높아지거나 정도일 것 같습니다), 전파력이 말도 안될 정도로 높다한들 절대적인 숫자가 매우 작다는 사실이 변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게다가 남아공의 접종율은 30% 미만이라, 자연상태에서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 관찰하기 좋은 사례입니다.
21/12/18 17:12
그전까진 없었는데 신종플루부터 시작해서 메르스 사스등등 계속 생긴거 보면 중국을 멸망시키지않는이상 코로나없어질쯤 더심한게 계속 나오지않을까요?
21/12/19 07:41
대부분 백신만 생각하지만 경구용치료제가 있어야
끝났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백신보다 치료제가 먼저 나왔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전문가분들은 백신만 이야기 하더라구요 백신이 100%도 아니고 변이는 계속나올텐데 지금상황도 걸리면 치료할 약이 있어야 어떻게 할텐데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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