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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4 23:18
FM사양은 구작이나 신작이나 거기서거기라 몇년전꺼 돌아가실 사양이면 22도 돌아갈겁니다.
게임회사 경영 - 매드게임타이쿤2 놀이공원 경영 - 플래닛코스터 동물원 경영 - 플래닛주 행성경영시뮬 - Oxygen not included 여관경영 - Tavern Master 전당포경영 - Dealer's Life 2
22/07/05 13:45
(수정됨) 경영시뮬 말씀하시는 것 같긴 한데.....
제가 취향이 좀 확고하다보니 다방면으론 알지 못 하고.... [놀이공원 시뮬 = 파키텍트, 플래닛코스터] - 파키텍트 : 현존 놀이공원 경영 시뮬 중에 롤러코스트타이쿤 1,2를 제대로 계승했다고 평가 받는 게임입니다. 롤러코스터1,2의 공원운영방식 시스템체계와 2d 그래픽의 스카이뷰 등의 근본적인 부분은 그대로 인용하면서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래픽, 준수한 인공지능의 관람객, 공원 운영에 있어서 디테일한 부분 개선 및 기능 추가 등등이 좋은 평을 받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멀티로 2명이상이 같이 운영할 수도 있어 애인이나 친구랑 같이 해도 좋은 게임입니다. (3명 이상도 가능한 듯한데 3명 이상하면 손이 너무 남는 느낌쓰..) - 플래닛코스터 : 놀이공원 경영 시뮬 중에 3d로 된 작품 중 가장 좋은 평을 받습니다. 옛날에 롤코1,2가 너무 갓겜 평을 받았기에 롤코3가 나왔을 땐 롤코3도 준수한 평을 받았고 3d라 참신하고 새로운 부분들이 있었다고 평가받았지만 반대로 3d라서 롤코1,2 특유의 갬성이 안 난다는지 관람객 모델링 디자인이 많이 아쉽다느니 하는 평이 있었습니다. 플래닛코스터는 관람객 모델링 디자인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그래픽면에서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놀이공원 운영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파키텍트보단 조금 더 복잡하다고 느낄 순 있지만 그래도 매우 어렵거나 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롤코1,2와 플코, 파키텍트 모두 롤러코스터를 직접 제작해서 많이 만들어봤었는데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롤러코스터 흥미도,격렬도 점수 매겨지는 원리시스템만 따졌을 땐 파키텍트>=롤코1,2>플래닛코스터 순으로 파키텍트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문명6] 장르가 경영게임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경영적인 요소가 조금은 있고 보통 매니징 하는 게임 좋아하시는분들이 문명도 재밌어 하실 것 같아서...크크;; 문명5가 상대적으로 문명6보다는 갓명작 평을 받는 편이지만 출시당시 게임시장 및 트렌드 상황에 견주어 봤을 때를 얘기하는 것이고 문명6도 충분히 명작 축에 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문명6는 지금도 계속 패치해주고 개선해주고 dlc도 이것저것 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명 시리즈가 게임 특성상 원래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보니 입문턱이 어느정도 있는 건 사실이지만 FM 같이 매니징 하는 게임들 대부분이 다 그럴테니 그 부분은 글쓴이님한테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확장팩dlc가 두개 존재하다보니 오리지날판은 만원도 안 될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확장팩 두개와 같이 구매하면 총 가격 4만원 가량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겜 해본 입장으론 그래도 구매하는 김에 다른 dlc(추가 캠페인 or 추가 문명도시 플레이가능)는 전혀 살 필요 없지만 확장팩 두개는 같이 구매 해주는게 좋습니다. (tmi지만 전 오리지날때부터 출시직후 사서 한 유저라서 오리지날과 확장팩 다 치면 10만원 넘는 값을 주고 했던 것 같네요 크크;;) 여튼 간에 게임이 재밌어서 정신 놓고 하다보니 별로 많이 한 것 같지도 않은데 스팀에 찍힌 플레이 시간이 1000시간 넘게... 띠용? 스팀 버그인 듯... 한 300시간 한 것 같은데..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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