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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5 10:19
예전에 주워듣기로는, 시위하는 분들이 실제로 벌금등도 못낼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분들이 다수라고 하고
유치장등에 데려가면, 그분들을 케어해 드려야하는데 경찰서에는 그런전문인력이 없기도 하고 만일 법을 어겨서 구속이 된들, 그러면 장애인분들을 구치소나 교도소에서 담당할수있는 인력도 없다고 하더군요.
22/07/05 10:58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시킵니다.
목적과 명분만 있으면 사람을 단체로 죽이는 전쟁도 정당화가 가능하죠 그 목적이 여론에 설득력이 있는 지 없는 지 하고는 상관 없어서 문제지
22/07/05 12:59
머 거의 20년 다되가긴한데 제가 의경 시절에도
저런 시위 있고 그땐 막 휠체어 타고 선로로 뛰어들고 그래서 그거 일일이 들고 지상까지 옴긴다고 개고생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시위한 사람들 실제로 경찰서 데리고 가서 조서도 꾸며보고 했는데 애초에 집시법 위반이 법적으로 큰죄가 아닐꺼라 해봐야 금방 나가기도 했고 이게 이유야 어쩃든 약자포지션이라 정치적으로도 건드리기 힘들껍니다
22/07/06 07:52
비슷한 단체가 생겨서 전장연 봉쇄하는 시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시위 때마다 듭니다.. 이젠 기본 3~40분 연착에 지하철 입구부터 출입을 통제하는 일도 생기니 이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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