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28 15:06
제가 2010년 초까지 한국에 있었는데 00년대 중반까지는 비디오대여점에서 vhs빌려보던 기억이 있어서, 00년대까지는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10년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mp3는 신규판매량 자체는 스마트폰 보급과 더불어 확 떨어졌지만 그래도 한동안 명맥은 이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이팟 판매 중단된 게 10년대 후반이고 그 전까진 그럭저럭 생산은 했었습니다(한국시장은 또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도 한 15-17년 정도까진 아이팟 나노 잘 썼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mp3기기에 진짜 막타를 친건 스마트폰이 아니라 구독서비스라고 봐요. 파일을 넣어서 듣는 형식인데,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 등등 음원 구독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정말로 mp3기기를 쓸 이유가 사라져버렸거든요.
23/03/28 15:08
저도 중반까지는 빌려줬던 걸로 확실히 기억이 나는데 후반에 자취를 감춘 건지 아니면 10년대 이후에 자취를 감춘 건지 그게 헷갈리네요..
23/03/28 15:13
지방이긴한데 제가 마지막으로 비디오 빌린게 2006년입니다.
그리고 2007년 동네 대여점이 폐업해서 슬램덩크 비디오 전편을 만원주고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23/03/28 15:16
저도 그때쯤부터 대여점 폐업이 급증했던 걸로 기억은 하는데 그 이후로도 버티던 대여점들이 vhs를 빌려줬었는지 아니면 아예 dvd로 완전 전환을 했었는지 그게 좀 아리까리 하네요.
23/03/28 15:22
03~09년까지 군복무 했었는데
09년 까진 비디오 대여점이 있었습니다(드물게). 주말 근무 서면 애들 심심할까봐 당직사령 졸라서 비디오 빌려와서 음악방송 시작하기 전 타임에 틀어줬었거든요 MP3는 윗댓글처럼 멜론,애플뮤직등 음원 구독서비스가 막타를 친듯 합니다.
23/03/28 15:28
비디오 대여점이 있었던 건 저도 당연히 기억나는데
vhs를 빌려줬었는지 아니면 그때 이미 dvd만 빌려주게 됐는지 그게 헷갈려서요. croove님께서 빌려왔다는 비디오가 그러니까 vhs라는 거죠?(테이프형)
23/03/28 15:23
23/03/28 15:26
아 저도 나무위키 보고 오긴 했습니다. 그런데 [2008년까지는 실생활에서 비디오테이프를 DVD와 병행하면서 대중적으로 꾸준히 사용했으나 2009년부터는 실생활에서 VHS를 사용하지 않기 시작해 사실상 DVD 대여점만 있었다] 이 부분이 정말 그런가? 싶어서요. 2007~2008년에 이미 DVD만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2010년까지도 빌려줬었던 것 같기도 하고...
23/03/28 15:31
저희집이 비디오대여점을 90년대 초반부터 약 15년간 했었는데 확실히 2005~6년도부터 장사가 되지않아 사실상 접은상태 였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가 비디오대여점, 어머니가 식당을 하셔서 어느정도 운영이 되다가 2008년경엔 확실하게 접으셔서 그때 즈음 인것같네요.
mp3는 저도 2010년 초반까진 썼다가 스마트폰 및 음원 구독서비스로 확실히 안쓰게 되었네요
23/03/28 15:38
네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도 2006년 이후 2000년대 후반쯤에 폐업이 급증한 기억은 나는데 그때 이후로도 버티던 대여점들이 vhs를 빌려줬었는지 아니면 dvd로 아예 완전히 전환을 했던 건지 그게 기억이 안 나서요. 10년도 이후로는 vhs가 확실히 사라졌다고 기억하는데 07~09년이 애매해서 여쭤보고 있습니다.
23/03/28 16:51
제가 비디오테이프를 마지막으로 빌렸던게 2009년입니다. (경기도)
근데 그때도 책장이라고 해야할지? 거치대의 80%는 DVD였어요 제 주변도르 기준 MP3는 11년도까지는 엄청 썼는데, 12년도부터 팍팍 감소했습니다(스마트폰+mp3 같이 들고다니는 사람이 있었음). 그때당시에 친척동생들이 초등학생, 중학생즈음이였는데 PMP or MP3 를 들고다녔고 13년도? 14년도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대동단결 됬었습니다 크크
23/03/28 19:10
제 기억에도 09가 끝물이고 10년이면 거의 소멸했을거에요. 뭐 근데 전국에서 VHS 대여점이 단 하나도 남지않았을까? 라고 하면 10년에도 몇개는 있었을순 있겠지만 '사실상 거의 소멸했다'는 기준이라면 09년에서 10년 넘어가는 사이 정도로 보는게 맞지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