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07 16:2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05/0200000000AKR20170405144200065.HTML
인천시가 뜬금없이 등장한 이유입니다. 이건 뭐.... 허허.
17/04/07 16:27
레지던시 들어가는게 뭐라고 크크크 (라고 하면 너무 오반가요...) 아는 작가분 맨날 세계로 돌던데 그게 지역마다 특색이 있을 뿐 자기 작업 열심히 하는 분들은 뭐라도 한다고 하긴 하던데....
17/04/07 16:24
진작에 좀 이렇게 해명을 했으면 여기까지 안 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명을 할 필요가 없다 저들은 해명을 바라는 게 아니다는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이 건을 확인하고 움직이는 사람은 이미 지지자를 정한 이들이 아니거든요. 웬만한 건 다 해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걸리는 건 공고 자체가 전산직으로 났고 내부 문건에서만 동영상 및 PPT 관련 전문가를 외부채용한다고 했는데 그걸 문중용씨가 어떻게 알고 원서를 넣었는가 하는 점이네요. 그런데 이건 그냥 내부 사정을 들었다는 것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요. 정보의 불균형까지 물고 넘어지는 건 구차하죠.
17/04/07 16:26
그것도 이미 해명했습니다
워크넷을 보던 중에 고용정보원이 개설한 직업진로탐색 같은 동영상 강의를 보고 이 기업은 동영상 기능자에 대해 우대하는구나 라고 사전 인지한 상태에서 지원했다고 합니다
17/04/07 16:58
사실 그것도 있고, 관심이 조금 있으면 담당자에게 전화 한 번 하면 다 알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비밀이던 정보의 불균형이 외부에서 터진거면 모를까, 저건 오픈된 정보여서..
17/04/07 16:28
이제 삭제 안당하겠군요 흐흐
이거보다 더한 해명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재철은 부의장까지 하고있는 인간이 뭐하는 짓인줄 모르겠네요
17/04/07 16:34
제 고향이라 더 열받습니다
어머님이 부녀회? 활동 지인분들 때문에 가끔 가서 밥 먹고 오시는 정돈데 심재철씨 여론은 몇년전부터 꾸준히 안 좋았어요. 지난 총선때 단일화만 했으면 빠이빠이 했을 인간인데 두고두고 아쉽네요.
17/04/07 16:35
Q5. 원서 제출 마감일 이후에 대학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했는데도 합격했다?
(전략) 당시 채용 공고문상 '학사 석사 박사 ' 학력증명서로 명시되었고, 문군은 당시 대학 졸업생이 아니어서 위 학력증명서 제출 대상이 아니었다. (후략) JTBC 팩트체크팀은 고용정보원에 연락도 안 해보고 팩트체크한 건가요? 민감한 문제였으면 좀 더 준비를 똑바로 했어야죠. 어쩐지 꼼꼼하게 팩트체크 하기엔 좀 이른 시점이다 했는데....
17/04/07 16:41
공문보면 학력증명서(학사, 석사, 박사) 각 1부 이렇게 적혀있었는데 팩트체크에서는 괄호쪽부터 누락시키고 학력증명서라고만 내보냈습니다. 본인들이 직접 공문을 인용했는데..솔직히 고의성까지 느껴질 정도에요. 이걸 못봤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인터넷에 대충쳐도 공문 스샷이 나오는데.
17/04/07 16:47
http://imgur.com/a/Hkrnw
맞습니다 해당 방송 스샷입니다 응시자제출서류 : 학력증명서 (학사, 석사, 박사) 1부 인데 방송에서는 [응시자제출서류 : 학력증명서] 라고 다루면서 문준용 씨가 추후에 제출한 졸업증명서에 대해서 특혜가 있었던 것 처럼 포장하더군요
17/04/07 16:44
http://imgur.com/a/NjbdA
미흡한 팩트체크 였다고 봅니다 여기 한국고용정보원 채용공고 원본입니다 응시자 제출 서류 : 응시원서 1부, 자소서 1부, [학력증명서 (학사, 석사, 박사) 1부]
17/04/07 17:00
이거 채용 공고에 학력제한이 없었나요?
이 해명은 이해가 안 가는군요. 학력제한이 없었다면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 할 필요가 없고 애초에, 대졸자 전형이었다면 졸업예정증명서도 없이 접수했다는 말인데요. 일반적인 상식상으론 납득하기 어럽죠. 기본적으로 학력증명서 대신 졸업예정증명서를 알아서 제출하거나, 정 이상하면 전화로 학력증명서를 졸업예정서로 대신 내도 되느냐 라고 물어보고 접수하는 게 정상인 것 같은데 말이죠.
17/04/07 17:06
일반직은 학력 제한이 없었다고 문캠에서도 공식적으로 해명하더군요.
바로 위에 z23251 님이 첨부하신 공고 캡처는 아마 연구직의 응시자 제출서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채용공고 전문을 본 적은 없어서 확실한 근거는 다른 분께서....
17/04/07 17:25
졸업 자격 증명이 아니라 스펙 증명이였겠죠. 그러니까 졸업 증명서가 아니라 학력증명서 학석박이라고 적어둔거고요. 저런거 지원자가 잘 모를수도 있는데 챙겨주는데도 있고 칼같이 짜르는데도 있겠지만 저기는 애초에 신생기관에 지원자도 얼마 없었으니 챙겨준거겠죠.
17/04/07 17:03
음.. 인천시 얘기는 레지던스 신청 같은데.. 이걸 특혜라고 말하기는 정말 우스운 건데요
작품활동 꾸준히 하는 예술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거고 각 지역에 많아서.. 오히려 신청해서 문재인 아들이라 떨어졌다면 그게 블랙리스트인 거지...
17/04/07 17:2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55&aid=0000519927
결국 고발까지가네요. 고마하랄때고마하지..
17/04/07 17:40
제가 그동안 문준용씨 건에 대한 반론으로 쓴 댓글들과 같은 맥락이라 괜히 기분이 좋네요 크크
그래도 귀걸이는 해명 안됬다고 주장하는 분이 등장할거 같은 느낌이...
17/04/07 18:01
귀걸이 부분은 너무 감성적인 영역이라 .. 문캠에서도 그거는 비판받을 일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드린다고 하더군요
17/04/07 21:22
고용정보원 QA도 이상한 해명이 달라진게 없군요.
김광진씨 해명과 기본적으로 일치하는게 많네요. 길게 썼는데 타이밍을 놓쳐 아쉬웠기에 다시 한번 재탕합니다.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 JTBC는 채용공고 기간 단축이 노동부 지적으로 ‘규정위반’이라고 보도 ▶️ ☞ Fact (1) 고용정보원 인사규정에는 15일로 되어 있지만, 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공고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규정위반이 아님 ☞ Fact (2) 당시 공고기간 단축은 2006년 12월 31일로 계약이 완료되는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기간 단축이었고, 문군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가 아님 - 재량규정이라도 그 재량을 부당하게 남용하면 당연히 규정위반입니다. 2007. 감사에서 이미 규정위반으로 결론난 사안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 고용정보원장은 자신의 위법한 재량남용을 인정한 것입니다. 다만 자기가 재량을 남용한 이유는 문재인 아들을 위한 게 아니라 내부계약직들을 위한 것이라 얘기한 거고요. 말하자면 범행자체는 인정했으나 범행동기가 다르다고 진술한거죠. 공공기관의 공채를 하는데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는 내부자들만을 위해 공고일자를 줄이는게 어떻게 적법한 재량일 수 있습니까? 그러니 2007감사에서도 지적이 된 것이고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위한 착한 재량남용이었다 수준의 변명인데,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계약직들의 계약기간만료 일자가 2006. 12. 31.이었기 때문에 그 전에 하기 위해서라고 하면 공고를 더 일찍했어야 할 일이지 공고기간을 단축시킬 일이 아니죠. (이 이야기는 공고기간 위반이 재량남용이라는 게 분명하다는 것이지 그것이 곧 문준용씨를 위한 것이 분명하다는 의미가 아님을 명확히 합니다) 원장이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하면 줄일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니 줄인게 '문제가 없다'는 주장은 아예 틀린 주장입니다. 정당한 이유는 없었으므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 문준용과 관계 여부는 입증되지 않음 이라는게 2007. 감사결과입니다. Fact 2는 '의혹을 받은 고용정보원장의 주장'이 그렇다는 것이지 이것이 확인된 Fact라고 주장할 성질의 내용은 아닙니다. 2) JTBC 보도 : 대학 졸업예정증명서는 필수 제출서류임 ☞ Fact : 문군은 학력증명서에서 제시된 ‘학사, 석사, 박사’ 학력증명서를 제출할 수 없는 재학생이었기에 제출대상이 아니었으며 서류접수 후 고용정보원의 요청으로 ‘졸업예정증명서’를 추가 제출한 것입니다. ※ 당시 고용정보원은 학력제한 자체가 없었음, 학력제한 자체가 없는데 대학 졸업예정증명서가 필수서류일 수가 없음 - JTBC보도도, 김광진씨의 해명도 둘다 사실을 조금 왜곡하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학력증명서]가 필수제출서류입니다. JTBC보도는 졸업예정증명서도 이 학력증명서이기 때문에 필수였다는 것이고요, 김광진씨의 해명은 학력증명서의 예시에 졸업예정증명서는 없었기 때문에 내지 않았다는 것이죠. 사실 이건 학력증명서가 졸업예정증명서를 포함하는가? 에 대해 충분히 혼동할 수도 있는 일이고 추후제출되었으니 별 문제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걸 JTBC는 당연히 졸업예정증명서도 학력증명서에 포함되는 것이니 필수서류였고 제출대상이었다고 이야기하는 건데 그게 포함되는게 당연한지는 분명히 구분되는 사실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학력제한 자체가 없었으므로 필수제출서류가 될 수 없다는 해명은 말이 안되는게 학력'제한'은 없어도 당연히 평가요소가 될 것이고 학력확인을 해야하니 제출을 필수적으로 요구할 수 있죠. 무엇보다 필수제출서류에 학력증명서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학력제한이 없었으므로 졸업예정증명서가 필수서류가 아니었다는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학력제한이 없는데 학력증명서는 왜 필수에요? 제한은 없어도 지원자가 표기한 학력의 사실여부는 확인을 해야하는 거죠. 3) JTBC 보도 : 2010년 감사는 문군 감사가 아니었음 ❍ 2006년 12월 채용관련 내용도 감사대상이었던 만큼 새로운 사실이나 문제가 있었다면 밝혀졌을 것입니다. ☞ Fact : 2010년 감사는 2006년 후보 아들 채용관련 내용이 포함된 감사였습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중복감사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통해 감사하지 않았다는 것을 감사를 다시 했는데 특별한 사유가 없었으니까 결과에 표시되지 않았던 거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틀린 주장입니다. 중복감사라 감사하지 않았다는 게 잘못이라는 게 아니고 규정이 중복된 내용의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하지 않도록 되어 있으니 그에 따라서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형식적 감사요건이 갖춰지지 않았으니 실체적 감사는 하지도 않았다는 거에요. 이걸 '감사를 했지만 특별한 사정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얘기하는 건 왜곡입니다. 강간죄가 친고죄이던 시절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는 종결되고 결과는 '공소권없음'입니다. 이걸 검찰 수사 결과 무죄가 밝혀졌다 라고 이야기하면 왜곡이죠. 거꾸로 확인된 것도 없고 공소권없음으로 종결되었는데 돈으로 합의했니 강간한 건 사실이네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것도 왜곡이죠. * 개인적 결론 이 문제가 처음 나온게 아니라 몇번 이야기 되었었고 저는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볼 생각도 안했습니다. 11년전엔 더 개방적이었다는 변명은 말이 안되는 주장이다 정도가 끝이었죠. JTBC에서 팩트체크를 했다기에 해당 영상 찾아보면서 같이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JTBC 팩트체크도 뭐 그다지 새로운 말을 꺼낸 것은 아니었네요. 제가 몰랐었을 뿐. 결국 2007. 감사시 문제는 있었으나 문재인 아들과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특혜주장자들은 당시 참여정부 감사였으니 감사에서 은닉한 것이다 (결국 그얘기잖아요)고 문재인 측에서는 2010. 2012. 이명박정부 감사에서도 드러나지 않았다고 반박했는데 2010.이후 감사에서는 실체적인 감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거죠. 문재인 측에서는 2007. 감사가 공정한 감사였으며 특혜를 주려고 했다면 공고기간을 줄일 필요가 뭐가 있느냐, 공고기간을 줄임으로서 지원자를 축소시킬 필요없이 몇백명이 지원해도 뽑으면 그만 아니었느냐는 식으로 이치를 들어 해명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7/04/07 21:31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211&b=bullpen&id=201703280001120477&select=sct&query=문재인+아들&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BGY-YjhRRKfX@hca9SY-Yjhlq
자세한 설명 잘 봤습니다. 퇴직금 수령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위의 링크 9번이요..
17/04/07 22:22
그건 특혜라면 1년만에 유학휴직을 받아준게 특혜가 될 수도 있는것이지 휴직기간을 퇴직금 기간으로 포함시킨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휴직이든 퇴직금 계산이든 이건 해당기관의 복무규정이나 취업규칙 단체협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유학의 경우 휴직기간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크게 절실한 직장이 아니고 공공기관이라 가능한 일이라 좀 얌체같다 정도의 입방아는 몰라도 의혹이라고 붙이기엔 너무 거창하죠. 권력자아들 아니라도 공공기관직원이면 다 그만두면서 받을 수 있는 돈이니까요.
17/04/08 00:34
그렇군요.
재반박 판례(대법 1976.3.9, 75다872)를 보니까 오히려 이 부분이 특혜로 봐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17/04/08 00:45
그 판례는 일이랑 상관없는 개인적 유학은 포함안된다는건데 그것도 단체협약으로 포함시키게 할수도 있는거고, 아마 휴직허가해준거 자체가 일이랑 상관있는 유학으로 인정해준걸겁니다.
17/04/07 21:34
하태경은 지금 이게 고용정보원에서 한게 아니라고 고용정보원장과 통화까지 해서 확인했다고 하는데 누구 말이 맞을지..고용정보원쪽에서는 자기네들 답변도 아니었고, 자기네들이 작성한 것도 아니라고 했다네요
https://twitter.com/taekyungh/status/850320054705168384
17/04/07 21:58
[아래 Q&A는 민주당 측과 고용정보원의 질문과 답변을 원문 그대로 적시한 것이 아닌 고용정보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민주당 측의 추가 가공을 통해 완성된 내용임을 밝힌다.]
일부러 오독 하시는건지..
17/04/07 21:59
기사에 추가되었습니다.
'고용정보원 측은 이같은 상세한 답변이 담긴 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다고 알려왔다.' 그리고 일부러 오독이라니 참 기분나쁘네요. 님이야 말로 일부로 오독하시는 겁니까? 하태경 전화로 확인한거는 님이 긁어온 기사 이후에 물어본거에요.
17/04/07 22:13
썰전에서 전두환 표창장 발언 / 안철수 박근혜 사면발언 등을 놓고 유시민 작가가 의도적 오독이라고 하는 말을 여러번 듣다보니 거기에 꽂혀있었나 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고용정보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민주당 측의 추가 가공을 통해 완성된 내용]임을 밝힌다. 기사에 민주당 측에서 작성했다고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는데 고의적으로 가짜 문서를 뿌린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태경 측에서 의도적인 오독을 하는 것 같네요.
17/04/07 22:24
네.
최종 수정된 기사를 읽고 답변을 다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오독이라고 한 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아.. 죄송한건 유료 도로당원님께..
17/04/07 22:19
저도 참 헷갈리네요. 저거 보면 민주당 공식인것 같기도 한데, 또 전화 통화로 문서 배포는 물론 저런 공식답변도 아니라고 하고요. 이건 하태경이 헛발질 한건지, 기자가 뻘짓을 한건지 뭐 좀더 기다려 보면 밝혀지겠죠
17/04/07 22:08
그리고 전 더민당 안티도 아닙니다. 이것저것 기사보면서 바뀐 부분이나 이런게 생기니 이야기 하는건데 본인이 더민당 지지자라 님 눈에 좀 거슬린다 싶으면 오독이니 뭐니 이런식으로 사람을 몰아가는군요. 타커뮤 갖다가 트위퍼온게 있어서 그걸 보았고, 마침 pgr에도 이 이야기가 있던게 기억나서 올린것뿐인데요.
17/04/07 22:14
덧붙입니다. 기사는 9:01 분에 추가 문구가 들어가며 수정되었고, 문서 배포는 물론이며 저런 공식답변을 주고받은적도 없다라고 하태경이 전화 통화에서 확인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되어있네요.
17/04/07 22:01
고용정보원이 한게 아니면; 제가 아무 리플도 쓰지 않은건 내용에 의문이 있어도 당사자니까 특히 감사 관련해서 신빙성이 있어서였는데 착각을 유도했다면 실망이 매우 큽니다.
17/04/07 22:03
이제 보니까 고용정보원에서 직접 Q&A 해준 게 아니고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고용정보원 답변 자료를 따로 가공하여 정리한 문서였군요.
기사 초기부터 가공하여 정리했다는 서술이 있었던가요? 왜 전 못 보고 지나쳤는지....ㅠㅠ
17/04/07 22:05
엠팍에서 찾아보니 수정 전 원문은 이랬던것같군요.
더불어민주당은 7일 고용정보원의 Q&A를 통해 문재인 대선후보의 아들 채용 특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Q&A에 의하면 채용공고 기간 단축이 있었으나 원장의 재가가 있을 경우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원서 제출 마감일 이후에 대학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했지만 고용정보원이 요구한 서류는 응시원서, 학력증명서, 자기소개서 등이기 때문에 학력증명서 제출 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타 기관에서도 채용 과정에서 서류 보완 요청은 흔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4910명 뽑는 공무원 시험에 23만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50대1에 육박하는데 문재인 후보 아들의 동영상 부문 경쟁률은 1대1이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