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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1 18:33
이 인간 나중에 깜빵 보내고 협치니 뭐니 하면서 풀어줄려고 하는 사람있으면 같이 감옥에 넣어야한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그 어떤이보다도 최악입니다.
아주 끝까지 염장지르는게 서울시내에서 가장 막힌다는 금요일날 통제하고 저 난리를 쳐서 저도 지금 퇴근 미루고 있습니다. 교통이 아주 난리라서
25/04/11 19:10
국민의힘이 국가의 발전을 위한 "정치"를 하는 집단 이라면 당연히 손절 할텐데
그들은 자기(국가나 지역이 아니고 본인 자신) 이익 추구 집단 입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든 그냥 자기 지역구 자리만 지키면 되는거고 자기 지역구 사람들이 좋아 하는거 하는거죠 그래야 다음 총선때 공천(=경선 승리) 받으니까요
25/04/11 18:59
정말 12.3.이후부터는 내가 이상한건지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 부각되는건지 헷갈립니다 빨리 대선 끝나고 가장 청산 잘할 정권이 법치 제대로 보여줬으면 합니다
25/04/11 19:05
만약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막 극우 유튜버 채널에도 출연해서 본인 주장을 털어놓고 또 사저에 칩거하기 보다는 나와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그러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이 많이 되겠네요.
25/04/11 19:19
다소의역)
민주당내 개쫄보들이 '어차피 정권 잡았겠다 순교자로 역풍불게 하지말고 적당히 매번했던 그 타협 하죠?' '거 협치라는 좋은 말 놔두고 타협이라뇨!' 이럴까봐 대한민국 헌법을 바로세우기 위해 내란수괴 사형판결 나올때까지 달려주시는 킹석렬님.....
25/04/11 19:22
이 상황을 계속 보고 있다보니, 뭔가 계엄사태에서 저만 오바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그냥 아무일 없이 넘어가는 건가....
정의구현이 될까요..
25/04/11 23:06
(수정됨)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12월 3일 계엄 이후로 써주신 댓글과 비슷한 내용과 요지의 글을 이미 많이 보았습니다.
(윤석열은 지지를 잃어갈 것이기에) 탄핵 소추 국면의 첫 시도에서 6야당들이 너무 성급하거나 여당 의원 설득이 모자랐다는 의견들이 동시에 나왔고 (윤석열은 지지를 잃어갈 것이기에) 탄핵 소추안 가결 후에 국무총리 탄핵 등 행위가 쓸모없는 혼란을 야기한다는 의견도 나왔고 (윤석열은 지지를 잃어갈 것이기에) 체포안 통과 때도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도 인스네어리버님의 의견이 맞았었으면 좋겠지만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4달이 넘는 시간동안 대체로 그렇지 않는다는 쪽에 가깝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pgr에서 보았던 어떻게 탄핵국면을 풀었어야 했냐는 여러 논쟁 속 주장들이 사실과 멀었다는 것도요. 박근혜 때는 여당의석이 훨씬 많았으나 찬성표가 234표나 나왔는데도 친위쿠데타에도 204표를 겨우겨우 얻어낸 탄핵소추안 가결도 한덕수 국무총리가 황교안 대행 때도 했던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을 한참 미루고 최상목 대행도 꼼수를 써서 겨우 2명하고는 헌법재판소의 임명해야 한다는 판결 후에도 내내 안 했고(윤석열 대통령의 기각을 점쳤을 겁니다 당연하게도) 체포가 되었건 다시 관저로 돌아왔건 지지자들은 가득합니다. 지지자들이 지지를 4달째 열렬히 해주면서 여론을 오염시키기에 법적 회색지대를 찾아 버티고 미룰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합니다. 물론 1년 정도 더 지나면 윤석열 대통령은 자연스럽게 귀결될 것입니다만 지지층과 그들이 당원인 국민의힘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결국은 지켜보는 입장입니다만 정치 현장에서 직접 4달 넘게 싸우는 분들 입장에서는 저걸 해결하고 통합해야 하는 입장이라 단순히 내버려두라는 말이 맥빠질만 하지요. 내란수괴를 탄핵시키는 게 박근혜 탄핵이나 기타 정치인들 심판보다 몇 배는 힘들었습니다.
25/04/11 23:07
다만 확실히 꺼져가는 불씨같은 점은 여론조사가 있겠네요.
극우지지자들이 결합하여 (윤석열이 지지를 잃어가야 하는데) 여론조사 상 지지율이 오르던 시기에 갑자기 야당이 오죽하면 국민이 지지를 못하겠느냐며 여권과 함께 묶어서 비판하던 의견이 좀 보였습니다만 지지자들의 결속이 풀리고 평범한 시민들의 참여 비중이 다시 늘어나면서 다시 쏙 들어갔습니다.
25/04/12 12:12
윤석열은 스러지더라도 저 운동의 본질은 사람만 자꿔서 계속 불타오를 거라고 봅니다.
지금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방향성처럼요.
25/04/11 22:43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서 양심도 버리고 명예도 버리고 정의도 내던진 비루하고 천박한 인간말종 딱 그수준이네요.
진짜 꼴도보기 싫습니다.
25/04/12 04:49
1. 반민특위의 실패 (친일파 청산 실패)
2. 전두환 사면 (쿠데타의 수괴를 천수를 누리고 살다 가게 함) 과연 3번째는 어찌 할 것인가!
25/04/12 08:56
메잌 코리아 그레잇 어게인이라니 머리가 어질어질하네요. 대체 저놈이 생각하는 위대한 한국은 언제를 말하는 걸까요? 김대중 노무현 때라고 생각하진 않을꺼고 에휴…
25/04/12 10:06
괜찮지 않나요. 자해행위 해당행위를 버젓이 하는데 당은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 지금 상태... 반대편 입장에서 얼마나 좋을지...
+ 25/04/12 20:40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08/2025040800445.html
김문수가 이재명 대항마랍시고 지지를 얻고, 한덕수는 대통령 몫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임명하고, 윤은 저러는 걸 보면... 위의 칼럼이 훨씬 무섭게 다가오는데요? 저걸 진짜 실현시키려고 다 모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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