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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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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하려는것은 아닙니다. 김근백선수의 경우에는 너무나 늦게 포기의사를 밝혀왔고, 이윤열 선수의 경우에는 저희도 나름대로 최대한으로 생각할 여유를 마련해드리느라 어제야 저희가 최종 의사를 들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경기가 시작되는데, 금주 토일에는 별도 일정상 재경기를 치룰수 있는 시간이 없었고, 다음주 월요일에나 가능한데, 여러모로 시간적 제한이 심해서, 김완철 선수와 오창종 선수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최종 결정을 하기전에 두 선수에게 참가 가능여부만을 물어보았고, 최종 자체회의를 통해서 결정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더욱더 사랑해주시는 챌린지 리그를 만들기 위해 음지에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 많이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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