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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2 16:12
아무래도 최연성 선수가 좀 유리할 듯...
기세상으로는 잘 모르겠고, 맵이나 종족상성은 좀 좋죠. 하도 박성준선수가 기존 예상이나 징크스를 많이 깨니까 기대들은 하시지만 그래도...
06/03/02 16:14
이번 결승은 박성준 선수 응원할 겁니다. 이병민 선수 잡고 우승했는데도, 테란전 검증 해야 한다고 하는 분들때문에라도 최연성 선수 잡고 우승해야 하고, 무엇보다 온겜넷 최초 3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이 눈 앞에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죠.
투신 화이팅!!
06/03/02 16:19
어쨋던 투신과 해적단이 1차전의 파훼법만 준비해 온다면 의외로 박본좌의 3:0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맵도 그렇고 머슴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06/03/02 16:19
또 하나 역대 징크스가 있는데요 각 시즌별로 그 시즌의 3위인 선수를 잡고 올라간 선수는 모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것또한 나름대로 징크스입니다. 이번 신한은행 스타리그에서는 징크스대로라면 이번 시즌 3위인 박지호 선수를 잡고 올라간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게 됩니다. 물론 징크스로 본다면 말이죠. 허나 임요환의 징크스도 있습니다. 바로 다름아닌 임요환 선수를 잡고 올라간 선수는 우승을 한다는 징크스인데요, 이건 자세히 조사를 못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느낌상으로 보았을때 전자의 징크스가 더 강해보이네요.
06/03/02 16:22
원래 저그가 테란한테 한수 접고들어가는 종족인데 맵이 테란에게 상당히 유리하기때문에 최연성선수가 3:0 혹은 3:1로 무난하게 승리할것같습니다. 결승전 끝나고 논란이 많을것같네요.
06/03/02 16:22
nerion//결승전만 1주일 빨리한다는 소리가 아니고;; 전체적으로 일정이 1주일 빨랐으면 하는 마음이죠 ㅡㅡ;; 그냥 지금와서 하는소리지만요
06/03/02 16:37
Nerion//NHN 한게임배는 아마 그 징크스가 성립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개 대회가 빠지는게 태클이라면 태클이죠^^;;
맵으로 보면 최연성 선수가 손쉽게 우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06/03/02 16:39
아까 제가 말한 전자의 징크스, 즉 그 시즌의 3위인 선수를 만나 잡고 올라간 선수가 우승한 징크스는 지금 기록을 살펴보니 네이트때부터더군요.
정확한 기록의 출처는 스겔인데요, 다음 표와 같습니다. 대회-우승자-4강-3위 네이트-변길섭-변길섭VS최인규-최인규 2002sky-박정석-박정석VS홍진호-홍진호 파나소닉-이윤열-이윤열VS홍진호-홍진호 올림푸스-서지훈-서지훈VS임요환-임요환 마이큐브-박용욱-박용욱VS박경락-박경락 NHN-강민-강민VS변은종-나도현(?) 질레트-박성준-박성준VS최연성-최연성 EVER2004-최연성-최연성VS박정석-박정석 아이옵스-이윤열-이윤열VS박태민-박태민 EVER2005-박성준-박성준VS서지훈-서지훈 SO1-오영종-오영종VS최연성-최연성 즉 이렇게 징크스대로 본다면 박성준 선수의 손을 들어주지 않나 싶습니다만 -_-; 징크스를 막론하고 다 떠나서 두 선수 모두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06/03/02 16:40
닥터페퍼 님// 맞습니다. NHN한게임배에서는 그 징크스가 안통했죠... 흐음 어쨌든 결승전 이모저모라서 다른 각도에서 재밌게 보시라고 징크스를 설명해드렸습니다.
06/03/02 17:04
2005년 스토브 이후 최고의 이슈는 최연성 선수였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지금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연성 선수가 우승해서 논란을 잠재우고 다시 06 시즌을 시작 했으면 합니다.
06/03/02 17:29
근데 2005년에는 최연성 : 박성준 = 4 : 0 아닌가요?
msl에서 2:0이고 so1에서 2:0 이었던 같은데...
06/03/02 17:29
너무들 개척시대에 대해 안좋게 보고 있군요 -_-;; 지난 Ever배 3,4위전에서 박정석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이겼던것과 같은 양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거죠. 개척시대에서 저그한테 진 서지훈 선수는 그럼 뭐가 되는 겁니까;
06/03/02 17:34
골든마우스를 눈앞에 두고 맘이 급한 박성준 선수..
저그천적을 또 만들어서는 안되기에 긴장한 최연성 선수.. 느긋하게 바라보고 있을 마재윤 선수의 구도인가요..
06/03/02 17:36
박지호 선수를 3:0으로 완벽하게 이기던 박성준 선수의 전율스런 포스를 볼 때, 박성준 선수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최연성 선수 괴물모드 발동하면...? 덜덜덜... 예측은 못하겠네요. 암튼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렵니다. 골든 마우스를 향해 GOGOGO!
06/03/02 17:42
제 생각인데요...
만약 박성준선수가 우승한다면 ... 사실 박성준선수는 제가 좋아하는 무협식 표현으론 '당대최강'이 아니라 '고금최강'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그'라는 종족의 약점을 이겨내고 기복없이 압도적인 무위를 선보이는 '투신'..... 박성준 최고!
06/03/02 17:44
아무리 봐도......... 최연성 선수가 이길것 같네요;;;
저그 유저 입니다만......... 엄청난 행운이 따라야만 이길것 같아요; 박성준 선수가............ㅜㅡ
06/03/02 17:57
최연성선수가 이길것같습니다...다만 이긴다고해도도 맵때문이라고 다른 커뮤니티사이트들에서 어택할께 뻔해서 안타까울뿐...;; 이참에 상대전적좀 많이 벌려주세요...itv에서만 1:5가 아주 커요...
06/03/02 18:01
사람들에게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ITV때 맵은 저그에게 상당히 많이 유리했었습니다. 맵운은 항상 어느대회에나 있고, 각 우승자는 그것을 조금씩 타기 마련인데 너무 신경 안썼으면 하네요.
06/03/02 18:18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면 맵운 하나도 안 타고 우승했다는 소리는
듣겠죠. 근데 아무리 봐도 우승하기가 너무 어려울듯 보이네요. 승부가 너무 허탈하게는 안 났으면 하는 바람이...
06/03/02 18:26
이거 정말 질레트 4강 때 분위기와 똑같네요.
그때도 박성준선수의 압승..3:2지만 경기내용상...을 예상한 분은 아무도 없었죠. 이번에도 박성준 선수가 3:2로 이길것으로 믿습니다. 다만 골드마우스 도전자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최연성선수가 우승하는 것도 재미있겠죠. 결론은 아무나 이겨라~ 잘하는 편 우리편~
06/03/02 21:20
최연성 선수 팬들은 긴장하셔야겠습니다.
이기면 맵빨로 이겼다고 시끄럽고, 지면 그 맵으로도 졌다고 또 시끄러울테니.. 하긴.. 그런 이슈라도 있는 게 좋죠.. 무관심보다야..
06/03/02 22:05
그 3위 잡고 가는 선수가 우승한다는 징크스는
제대로 따지면 최연성 선수가 우승할거라는 소리입니다. 5번만에 한 번씩 4위를 잡고 온 선수가 우승했다는 소리가 될 수 있기 때 문입니다. 여튼 최연성 화이팅~
06/03/03 11:42
//You.Sin.Young. 마재윤선수가 느긋하지는 않을듯 한데요. 나도 온겜에서 결승가고 싶다는 열망이 불타오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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