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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2 18:51
밑에 제가 단 리플들도 다 오물인가요 그럼..
저는 뭐 최연성선수 시기해서 그런글 올리고 비판아닌 비난을한 그런사람입니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니 제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올린것이고 결론적으로 제 생각에 아무도 비판을 하시지 않으시더군요? 제 글이 오물이라서 피하신건가요? 그리고 어떻게 저 새로운 케스파랭킹표가 최연성선수만의 축하글이 될 수 있는지요.. 최연성까도 아닌데 참 이런글까지 쓰고 있자니 사람들 눈도 그렇고 제 자신도 왠지 최연성까처럼 보이겠네요그래..
06/03/02 19:01
박성준 선수는 엠겜 최고 성적이 8강입니다.
오히려 강자들에게 잔류가 더 유리하다던 예전의 엠겜에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예전에 박태민 선수보다 고평가 받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엠겜 우승과 온겜 3위를 기록한 선수가 무엇때문에 온겜 우승에 엠겜 8강 선수보다 저평가 받는 것을 모르겠습니다.
06/03/02 19:02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
지난번 새로운 랭킹이 도입된다는 글에 저는 이미 이럴줄 알고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리플을 그글에 달았었죠.. 하지만 그땐 모두들 제 의견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오로지 저 혼자만 난리였었죠.... 뭐 이럴줄 알았습니다만 지금 최연성선수가 1위하고 논쟁이 일어나는 모양새기때문에 애초에 규정이 바뀐다고 했을때 논쟁이 벌어지고 토론이 벌어졌으면 너는 티원까네 최연성까네 티원빠네 어쩌구 저쩌구 까지하는 삼천포로는 빠지지 않았을텐데말이죠. 안타깝습니다.
06/03/02 19:09
저스트겔겔// 님 글을 보면 박성준선수 얘기만 나오면 어떻게든 낮추시려고 하는거 같아 보기가 좀 그렇네요. 저평가 받는건 아무래도 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몰라도 프리미어리그 결승에서 박성준이 박태민을 이겼죠 그래서 그런것 같다는
06/03/02 19:16
박성준 선수를 지나치게 고평가 하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박성준 선수가 본좌라는게 아니라 당시 박태민 선수와 같이 저그의 전성시대를 이끌 때 박성준 선수가 박태민 선수보다 낳았다고 하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엠겜 우승을 못했더라도 겨우 스타리그에 잔류만을 하는 선수는 아니였습니다. 우승횟수로 랭킹 산정하면 1위부터 30위까지도 필요없겠네요
06/03/02 19:23
저스트겔겔님// 평가에 있어서 최근의 성적을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결승전에 올라간 선수와 이번 시즌 스타리그 진출뿐이라는 경력의 선수와 평가가 차이나는 건 어쩔 수 없겠죠. 거기다 이제까지 입상경력을 따져도 박성준 선수가 더 많고 박태민 선수와의 승부에서도 꺽은적이 있고요. 거기다 박성준 선수는 한팀의 에이스로써의 이미지도 강하고요. 어떤 면을 봐도 요즘 분위기로는 박성준 선수를 높게 평가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저스트겔겔님은 어떤 점에서 고평가라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06/03/02 19:23
일단 최연성 선수 1위올라가신것 축하합니다.
잡음이 일어나는 이유를 최연성이기때문에라고 생각하시는것도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의미로 따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다고 봅니다. 아래 반대하시던 분들중에 최연성선수와 박성준선수의 입장이 반대였더라도 같은식으로 문제제기 하시는 분들이 많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걸음마를 막 띄는 단계라.. 지금 잡히는 규정들이 이스포츠내에선 헌법처럼 잡혀질거라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정확하고 확실한 기준을 제시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기준에서 플레이오프가 성적에 반영된다는것과 에이스결정전 그랜드파이널의 가산점 여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기에 저렇게 반대의견이 달린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두쪽다 문제제기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06/03/02 19:25
저스트겔겔// 지나치게 고평가라..... 저는 박성준선수가 예전에 한동안 저평가라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이이긴 한데. 어떤 한 부분을 들어 그 선수를 폄하하는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06/03/02 19:26
역시 최연성 선수는 최고의 악역. 마치 츄플이나 고인이 된 에디같은 이미지군요. 뭐 어찌되었든, 이병민 선수 입장에서 보면 너무너무 부러운 존재... ㅜㅜ
06/03/02 19:32
사실 바뀌지 않았어도 박성준성수 이번달에 아이옵스+프리미어가 빠지죠. 구체적인 랭킹을보면 박성준선수 개인전은 8위이고 프로리그덕분에 2위한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리그때문에 불이익을 봤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밑에 댓글에도 있었지만 박성준선수가 1위유지했다면 이런말 안했다는 분도 분명있었죠.. 결국은 최연성 1위한게 싫다 이거죠 뭐..
06/03/02 19:32
아니 박성준선수가 지나치게 고평가라니요?
전 항상 랭킹 1위인데 포스가 안 느껴진다. 누굴 만나도 이길것 같지가 않다.[이거나 포스나 그게 그거겠지만요] 등등의 이유로 지나치게 저평가 받는게 오히려 이상했는데 말입니다. 아니 저그로 랭킹1위인데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하는것 같아서 속이 무쟈게 상했죠. 근데 고평가라니 어이가 없군요..
06/03/02 19:35
하긴 이번 산정방식은 이병민 선수도 덕을 많이 봤다면 많이 봤는데 이번 랭킹 1위가 최연성 선수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병민 선수는 전혀 논의의 대상이 못되는군요.ㅡㅡa
06/03/02 19:56
lilkim님// 프리미어는 이미 지난달에 빠졌습니다. 아이옵스는 아직 남아있지만, 아이옵스만이 아니라 에버배의 포인트도 10%씩 차감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박성준이 1위였으면 그냥 지나쳤을수 있다는 발언을 했던 사람인데요, 곡해하시지 말아주세요. 저의 말은 박성준이 그대로 1위였다면 이런 문제가 있는 줄 아예 파악하지 못했을거라는 가정이니까요. 문제가 있는 것을 알았다면 (그동안 몰랐던 것은 제 게으름을 탓하시면 됩니다) 최연성이 1위건 박성준이 1위건 문제 제기를 했을겁니다. 분명하게 최연성 1위가 싫다는게 아니라, 포스트시즌 합산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06/03/02 20:04
Kori님// iops 4강까지는 이번달에 빠진다고 기사에 나오더군요.. 결승포인트는 박성준선수와 상관없으니 0:3으로 셧아웃이었으니까요 결국 이번달에 박성준선수가 받은 아이옵스는 다 빠진 셈이죠.. 그리고 작년 한해 박성준선수 엠겜에서 한게 전무하니 개인리그만 해도 1위 수성은 힘들었겠죠.. 리그는 온겜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06/03/02 20:29
최근 1년간의 kespa 기록에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도 포함되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꽤 높은 득표율에도 불구하고) 올스타 리그에 출전할 수 없었던 최연성 선수를 생각하면 이 경우도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그래도 그랜드 파이널의 경우 공식 프로리그 일정상의 최종 결승이라는 컨셉이지만, 올스타 리그는 말 그대로 '인기 투표'에 의한 보너스 점수일텐데 말이죠. 마술피리님 등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 올스타 리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06/03/02 20:32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소수이긴 하지만 반영되었습니다, 그때는 개정되지 않은 Kespa 랭킹방식이었지만 말이지요.
그리고 아이옵스 포인트는 차감되었다고 기사에 나와있더군요. 또한 이번 새로운 방식에는 기존과는 다른 1달마다 그 우승, 준우승 포인트의 10%를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미 아이옵스의 성적은 1년이 다되었기 때문에 거의 다 빠진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6/03/02 20:40
아 다시 알아보니 차등적용은 아니군요 그래도 결승진출 포인트가 있으니 준우승포인트는 따로 없구요 결승진출시 250포인트이고 거기에 우승하면 250포인트 추가라네요.. 그러니 박성준선수 결승전으로 받을 포인트 없네요.. 그리고 스니커즈가 랭킹에 들어간다니 어이가 없네요.. 팬투표 혹은 주최사 임의로 뽑은 선수들로 이루어진 리그가 랭킹에 들어가다니 산정방식 문제에 스니커즈는 왜 아무말도 없는지... 역시 최연성때문이가요?
06/03/02 20:45
아뇨 그때에는 이상하게 말이 없었습니다. 제가 그때에도 언론의 기사 조작과 관련하여 최연성 선수가 당시 카페 글에 참가하고 싶었다고 말하여서 제가 한번 여기에 글을 쓴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당시 전문가들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그럴 수 있다라고 하고 어차피 정해진거 그냥 흐지부지된 감이 있었죠. 그리고 글쓴님에게 말하고자 싶으신 것은 이번 Kespa개정안은 이미 SKT1이 전후기 우승하기 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던 문제점으로 인해 이미 바꾸기로 합의된 사항이었습니다. 다만 그 골자를 어떻게 적용시키냐에 따라서 적용이 좀 늦어졌던 것 뿐이구요.
06/03/02 20:47
누구한데 더 유리한지 그런걸 떠나서
상식적으로 프로리그 성적이 개인랭킹에 들어가는게 납득이 잘 안되는데요? 그간 스타리그를 너무 멀리했나, 적응이 안되네요.
06/03/02 20:47
당시 꾸준히 계속 문제제기가 되었던 점은 현재 페이스와 관련하여 현재 소위 잘나가는 선수들과 기존 랭킹안의 선수들과 약간 맞지 않는다는 점을 비롯하여 프로리그의 랭킹 반영도 문제점이 제기되었습니다.
제가 한가지 아쉬운 점은 프로리그 랭킹과 개인전 랭킹을 차라리 따로 나눴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통합 랭킹안을 내놓자니 한쪽은 반영안하고 한쪽은 반영하면 그것도 이상하니 통합을 반영해서 내놓은 것 같은데. 차라리 개인전 랭킹안과 프로리그 랭킹안을 따로 나누어서 올렸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굳이 통합하지 말구요.
06/03/02 20:48
오래전 일이기도 하지만,
2위 최연성 선수와 1위 박성준 선수가 바뀌었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 것 같군요. 점수에서 둘 다 뺐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1,2 위 순위에는 전혀 변동이 없을 듯. 아니, 실제로는 1,2위 점수 격차가 크게 벌어질지도?
06/03/02 20:49
프로리그의 중요성을 좀 더 강조시키고자 또한 그간 연봉협상에서 개인전만의 성적을 위주로 하다보니 기업팀 측에서도 그리고 협회 이사진측에서도 그런 문제제기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것은 물론 선수간의 개인전 성적도 중요하겠습니다만 팀의 프로리그의 성적을 더 원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반영되었습니다.
06/03/02 20:50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의 점수가 글쎄요, 포스트 시즌 점수를 뺀다고 해도 박성준 선수의 아이옵스와 프리미어리그 성적을 뺀다면 최연성 선수와 비슷할 것 같은데요.
06/03/02 20:50
59분59초 // kespa 랭킹입니다. 개인 랭킹이 아니죠. 프로리그 성적을 포함시키는 랭킹이라고 공식 발표한 것으로 압니다. 심지어 팀플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틀리면 지적해주세요)
06/03/02 20:56
케스파 랭킹과 개인랭킹을 요즘엔 구분하나보죠? 그러면 케스파랭킹은 준 팀랭킹정도로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어이구 저도 공부 좀 해야겠네요.
06/03/02 20:57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는 기존의 랭킹 포인트 적용방식을 개정한 랭킹 포인트 산정 방식과
그 방식을 적용한 2006년 2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1. 랭킹 산정 방식 개정 내용 지난 2003년 2월 포인트 누적방식에서 최근 12개월 내 성적만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정된 이래 2년 만에 개정 발표된 이번 랭킹 포인트 산정 방식은 날로 중요도를 더하는 단체전 반영비율을 높이고 각 선수들의 최근 동향을 더욱 잘 나타내기 위해서 ①기간에 따른 포인트 차감 적용 ② 단체전 성적반영 ③ 각 리그별 포인트 비율 조정 등에 초점을 두었다. ① 기간에 따른 포인트 차감 적용 기존의 12개월 내 포인트를 단순 합산으로 산정하던 것을 최근 3개월 내의 성적은 100% 반영하되 이외의 기간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매월 10%씩 차감 적용하게 된 것이다. ========= 아 래 =========== 기간 기존 성적 포인트 변경사항 적용기간 적용비율(%) 적용포인트 (‘06.2현재) 전월 100포인트 100 100포인트 2006년 1월 2개월 전 100포인트 100 100포인트 2005년 12월 3개월 전 100포인트 100 100포인트 11월 4개월 전 100포인트 90 100포인트 x 0.9 10월 5개월 전 100포인트 80 100포인트 x 0.8 9월 6개월 전 100포인트 70 100포인트 x 0.7 8월 7개월 전 100포인트 60 100포인트 x 0.6 7월 8개월 전 100포인트 50 100포인트 x 0.5 6월 9개월 전 100포인트 40 100포인트 x 0.4 5월 10개월 전 100포인트 30 100포인트 x 0.3 4월 11개월 전 100포인트 20 100포인트 x 0.2 3월 12개월 전 100포인트 10 100포인트 x 0.1 2월 ② 단체전 성적반영 프로리그, KeSPA Cup 등의 단체전이 정규리그로 자리 잡으며 비중이 커짐에 따라 단체전에서의 공헌도를 반영하게 되었는데, 단체전의 랭킹 포인트 반영은 순위 성적에 따라 포인트가 적용되는 개인전리그와는 다르게 각 세트 승자에게 승점을 부여하며 각 경기 최종Set에 벌어지는 양 팀‘마무리(Closer)’간의 대결은 50%의 가산점이 주어지는데, 포스트시즌 경기는 별도로 50%의 가산율이 적용된다. 한편, 개인전 및 팀플레이의 다승왕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별도의 보너스 포인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구분 정규리그 포스트시즌 가산율(동일적용) 적 용 율 마무리 가산율 개 인 전 1 0.5 1.5 팀플레이 0.75 0.5 ③ 각 리그별 포인트 비율 조정 개인리그의 경우 각 리그마다의 진행방식이 판이하게 다른 점 때문에 경기마다 승점을 부여할 수 없으므로‘리그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기존의 방식을 기본적으로 따르되 상금 포인트를 없애고 500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통일 시켰다. 구분 변경전 변경후 온게임넷 MBC게임 성적 포인트 120점 110점 500점 상금 포인트 100점(2,000만원) 125점(2,500만원) 폐지 2. 새로운 산정 방식이 적용된 2006년 2월 공인랭킹 지난 해 10월부터 수개월 간의 협의를 걸쳐 진행되어 관계자는 물론 많은 e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이번 달의 랭킹 포인트 개정안에는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포스트시즌과 CYON MBC게임 스타리그 결승 등 굵직한 경기 결과가 포함되어있어 순위 판도에 더욱 큰 변화가 발생했지만, 유독 1위 자리만은 박성준(POS, 1,444점)이 지킴으로써 유일하게 자리변화가 없는 순위가 되었다. 박성준은 11개월 동안 1위 자리를 유지하여 다음 달까지만 자리를 유지한다면 임요환, 이윤열 등에 이어 1년 이상 1위 자리를 지키는 세 번째 선수가 될 예정인데, 2위 최연성(SK Telecom T1, 1,357점)과 3위 마재윤(Greatest One, 1,318,8점)등이 뒤를 바짝 쫓고 있어 소속팀이‘SKY 프로리그 2005’그랜드 파이널의 진출에 실패한 박성준으로서는 현재 진행 중인‘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의 성적이 1위 수성에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10위권에서는 7위 박지호(POS, 1,179.3점)와 11위 변형태(Greatest One, 968.6점) 등의 신예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 이들은 2005년 개인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한편‘SKY 프로리그 2005’등의 단체전에서도 소속팀에 높은 공헌도를 보여 각각 9계단과 14계단 상승하였다. 중, 하위권에서는 오랜 부진에서 벗어나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민(KTF MagicN's, 906.6점)이 6계단이나 오른 15위에 자리해 프로토스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랭킹 산정 개정에서 단체전에 처음으로 합산된 만큼 팀플레이 전담 선수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는데, 현역 최강의 팀플레이 조합으로 활약 중인 이창훈(삼성전자 Khan, 620.3점)과 박성훈(삼성전자 Khan, 527.5점)는 무려 40계단과 27계단이나 상승한 24위와 27위에 각각 자리했으며, 각각 소속팀에서 팀플레이 멤버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윤종민(SK Teleocm T1, 520점)과 심소명(P&C CURRIORS, 490.2점)도 각각 14계단과 9계단이 상승한 29위와 30위에 자리했다. KeSPA랭킹 TOP10의 게임단별 현황을 살펴보면 P.O.S, SK Telecom T1, Greatest One, KTF MagicN‘s 등이 각각 2명씩 보유한 가운데 Plus와 삼성전자 Khan이 1명씩 랭크시켰다. 이에 대해 협회 경기국 이재형 차장은“개정된 랭킹 산정 방법을 통해 팬이 체감하는 랭킹과 실제 랭킹의 격차를 최소화하여 최근 성적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게 된 만큼 매월 랭킹이 발표될 때마다 각 순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며“개인전리그에서의 순위와 단체전에서의 소속팀에 대한 공헌도가 한쪽으로 치중한 선수보다는 양쪽 모두 고르게 활약한 선수가 높은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게 바로 협회의 골자 기사입니다. 참고해실분은 참고하세요~
06/03/02 21:03
죄송하지만, 프로리그 합산의 최대 수혜자는 박성준 선수입니다. 지난달 이미 개인리그 랭킹에서 박성준 선수는 8위 였습니다. 이번에 결승에 올라 왔으니 당연 더 올라 갔겠지만(2~4위정도로), 똑같이 결승간 최연성 선수도 똑같은 양의 포인트가 더해졌을테니 개인리그로 1위는 불가능했습니다.
오히려 지난달 개인리그 8위였지만, 프로리그 성적합산으로 근소한 차이로 1위했을때 박성준선수입장으론 다행이라는 댓글까지 있었는데... 오히려 최연성선수가 손해를 보고 박성준선수가 수혜를 입었는데, 반대로 얘기하시는 분들은 대체 근거가 무엇인지. 그리고, 글쓴님 말대로 누가 손해를 보고 수혜를 입고에 대해 선수는 아무책임이 없다는것에 적극 동감입니다.
06/03/02 21:05
저 기사 골자대로라면 오히려 박성준 선수는 지난 2월에 예전 랭킹의 합산으로 따진다면 1위 수성은 커녕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프로리그 합산으로 통해 1위 수성이 더 굳힌것입니다. 2월달까지 말입니다.
06/03/02 21:06
클리나멘 님// 제가 아직 계산 못했는데 프로리그 합산방식이 아니었으면 8위였나요? 호 박성준 선수가 떨어질줄은 알았는데 그정도로 프로리그 합산이 받쳐줄줄은 몰랐네요...
06/03/02 22:31
예전엔 프로리그 성적 안들어 가는 건 불합리하다고... 랭킹 산정 기준을 개정하라고... 1년 합산이라서 현재 추세가 반영되지 않는다며 차등적용하라고 엄청나게 들고 일어 났던 거 같은데....
참 아이러니하네요. 랭킹 산정 기준을 개정하기 전에는 케스파 랭킹을 뭐 그리 신뢰했던 가요? 랭킹이란 거 자체가 모든 사람의 기준을 맞추긴 힘들겠지만... 너무 말이 다른데요.
06/03/02 23:20
위에 댓글들을 보니, 문제의 초점이 비켜갔네요. 프로리그의 성적 반영에 대해 의의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는데 말이죠. 문제가 된 것은 포스트 시즌 성적 반영이었죠. 포스트 시즌을 넣느냐, 아니냐...이 부분이 제기 되었던 겁니다. 프로리그 성적 반영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던 일입니다. 포스트 시즌만 인지를 못했을 뿐이죠. 문제의 본질을 자꾸 흐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프로리그 반영에 문제를 제기 하는 것이 아니라, 포스트 시즌 성적반영에 의의를 제기 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꾸 최연성 선수를 거론 하면서, 최연성 안티구조를 만들어 내시는 분들이 있으신데...그러지 마세요. 어떤 선수든...그랜드 파이널 성적 반영으로 단번에 랭킹 1위에 올랐다면...의의를 제기 했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포스트 시즌 성적 반영은 랭킹 가지고 장난 치는 거 라고 생각합니다.
06/03/02 23:21
그파로 단번에 1위에 올랐다니요?
근 몇개월간 최고의 성적을 낸 선수는 최연성선수임을 부정하시는 건가요? 물론 우승은 못했지만... mars님은 편한대로 생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06/03/02 23:38
저스트겔겔님//낳긴 뭘 낳습니까-_-
아 그래서 6연속 스타리그 진출에 4번 결승진출이 쉬워 보이시는군요? 임요환선수를 제외하곤 누구도 비교조차 불가능한 커리어인데 말이죠? 박태민선수보고 걸어다니는 머큐리라고 하는 건 pgr사람들밖에 없더군요. 선수에 대해서 뭘 제대로 알고 비교를 해야지. 여기저기서 보니까 재계님과 같이 박성준선수 까내리기에 열중하시는 것 같은데.. 그만합시다. 좋아하는 선수나 응원하자구요.
06/03/02 23:42
mars님은 여기서도 저러시네요. 준우승 성적 날라가고 최연성 선수의 3개월간의 MSL성적은 남아서 그런건데요 뭐.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박성준 선수의 스니커즈 점수는 그파보다 더 오버입니다.
06/03/02 23:43
mars님 그파로 단번에 1위를 오른게 아니라 포스트시즌을 반영하지 않아도 이미 그리고 프로리그를 반영하지 않았다면 최연성 선수는 3월달이 아닌 2월달에 이미 1위 탈환했습니다.
프로리그 성적반영으로 인해 박성준 선수가 기존 랭킹대로라면 8위인 것을 간신히 2월달에 1위를 지킨것이구요. 그파로 단번에 1위 탈환이 아니라 이미 예정된 사실이었습니다. 어차피 3월달들어가면 아이옵스 점수도 없어졌거든요.
06/03/02 23:47
mars님 특정팀에 대한 반감이 있으신걸로 잘 아는데 너무 그걸 반감때문에 노골적으로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협회 얘기도 그렇고 이번 랭킹도 말이죠, 밑에 글에서도 님의 그런 모습이 자주 눈에 띕니다.
06/03/02 23:49
그리고 포스트시즌의 반영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 정규리그에서 그야말로 상위권 팀들간의 리그이니 당연히 좀 더 잘한 팀들의 점수 또한 더 반영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요.
06/03/02 23:49
mars//최연성선수가 그랜드파이널 포인트로 이번에 득을 본거라면 저번 박성준 선수 역시 스니커즈 포인트로 이득을 봤습니다. 그때는 안그러셨으면서 왜 이번에는 그러시는지...
그리고 최근 최연성 선수만큼 우승은 아니지만 개인리그든 프로리그든 꾸준한성적을 낸 선수가 누가 있나요? 마재윤선수? 프로리그와 msl에서는 최고지만 온게임넷에서는 4전4패입니다. 박성준선수?스타리그에서는 최고입니다만 msl에서는 아니올시다..죠.. 박태민선수?sk로 이적 초반에 부진하고 현재는 양대 메이저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지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죠 오영종선수? 스타리그 우승후 그 다음시즌 탈락,아예 차기시즌에도 진출못했습니다. 박지호선수? 스타리그에서는 2회연속 4강이지만 msl에서는요? mars님은 누가 1위가 되야만 속이 시원한지 궁금합니다.
06/03/02 23:50
정규리그에서만 반영하고 포스트시즌에서만 반영한다면 그건 오히려 역으로 평형성에 어긋나지 않겠습니까. 무슨 특정팀만 반영하는 것도 아니고 순수 성적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팀들인데 그걸 기록에서 제외한다니요.
06/03/02 23:52
놀라운 것은 최연성 선수가 최근 개인리그에서 계속 4강권에 머물렀었다는 점이죠, 우주배 4위 싸이언배 3위 소원 3위 신한 결승 진출~
박성준 선수는 아쉽지만 3월달 되면서 아이옵스랑 프리미어리그가 점수도 빠졌고 MSL은 본선도 못 올라왔습니다. 오히려 예전 랭킹으로 따지면 박성준 선수는 2월달에 8위였습니다.
06/03/02 23:54
단번에 1위라뇨... 그 전달부터 2위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새로 바뀐 랭킹도 뭐 스타리그 못 올라가고 프로리그만 올라와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팬들이 아주 좋아하는걸로 알고 잇는데 말이죠.
06/03/03 00:04
이 문제를 종결시키기에 제일 좋은 방법은, 점수를 공개 하는 겁니다. 그러면...훨씬 납득이 쉬울 겁니다. 대충 어디에서 빠졌고, 어디에서 가산 되었다는 말보다 정확하지 않을까요. 마술피리님도 점수에 대해서 추측으로 글을 올려 놓으셨는데...그냥 막연하게 아이옵스가 빠졌다던가...그랜드 파이널이 반영 됐던가 하는 게 아닌, 아이옵스에서 몇 점이 빠지고, 그랜드 파이널에서 몇 점이 추가 되어서...지금 현재 몇 점인데...몇 점이 되었다로 발표가 되야...쉽게 납득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막연하게 그래서 몇점이 깍인거야?-라는 질문만 가득찬 채...의구심만 일으키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냥 명확하게 발표하면...지금보다는 훨씬 투명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다른 스포츠는 기록을 다 공개하잖아요. 왜 스타는 토탈 점수는 있는데, 그 토탈이 어디서 어떻게 해서 나온 건지는 늘 애매하게 말로만 하는 지...이해가 안갑니다. 랭킹 계산에 머리좀 쓰라는 건지...여기서 의의를 제기 하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 확실히 박성준 선수가 몇 점 빠지고, 최연성 선수가 그랜드 파이널로 몇 점을 얻었는 지 아시는 분 있습니까? 제가 수학 시간에는 늘 졸아서 수학은 꽝입니다. 다음 랭킹 발표부터는, 몇 점이 빠지고, 몇 점이 가산 되었는 지...명확히 자료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토탈 점수만 가지고는 전혀 모르겠는데요.
06/03/03 00:07
짐모리슨 님//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좀 조사해봐야할듯
mars님// 추측가능합니다. 제가 위에 올린 댓글도 있으니 참고해보시구요, 프로리그 성적을 제외한다쳐도 최연성 선수가 1위 탈환 가장 유력했죠. 최근 성적도 그렇거니와 박성준 선수의 아이옵스 점수와 프리미어리그가 매월 10%씩 차감되었는데 그게 올해로 1년이 되었으니 없어졌죠. 신한스타 결승 진출했다치나 마찬가지로 최연성 선수도 결승 진출. 결국 최연성 선수의 1위는 그파든 프로리그든 이미 예정되어있었습니다.
06/03/03 00:12
아직도 싸우고들 있나보네요? 참.. 한 선수가 순위변동 된 것이 그리도 마음에 사무친 사람들이 많은가보네요. 혐회에서 어련히 알아서 다 점수 산정했을까봐 여기서 지극히 주관적인 자기의견 가지고 그게 정당하네, 그렇지 않네.. 왜 랭킹산정방식 변경되었을 때는 가만있다가 이제와서 특정선수의 순위가 변동되니까 말들이 많죠? 가만보니까 플옵이나 그파의 활약이 점수에 산정되는건 다른 못올라온 팀의 선수에게는 불평등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분들은 또 예전의 이벤트전의 점수산정에 대해서는 답을 못내려주는 것 같네요. 이제와서 어떻게 이야기 한다해도 제 생각에는 협회가 변경한 방식이 전체 프로게이머의 최근의 게임활동전반을 점수화하여 측정하여 매긴 것이고, 이것이 단순한 개인리그의 성적만 반영한 것이 아닌 전체적인 한 선수의 평가잣대라는 점에서 지극히 객관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개별선수에 대한 선호도나 특정 선수의 순위변동으로 인한 불만을 객관화 시키려 하지 않았음 좋겠네요ㅡㅡ
06/03/03 00:16
Nerion// 10%...퍼센트로 계산 하는 것도 정확한 건 아닙니다. 정확하게 수치로 계산한 자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야구는 타점, 승점, 타율등...세분화로 기록되고 있고, 농구, 배구, 골프등...다 그렇습니다. 선수들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수치로 계산되어서 성적으로 나오지요. 그런데...스타는 늘 10%니...아이옵스 수치가 빠졌다느니...하는 말 밖에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분명 바람직한 건 아닙니다.
그리고, 양대리그 최초 4강 이상이 아닌, 최초 우승을 이룬 선수 이윤열 선수 맞습니다. 당시 겜티비까지 합쳐서 그랜드 슬램이라 부르죠. 이윤열 선수를 그랜드 슬램 선수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그 이유입니다.
06/03/03 00:16
뭐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니까. 이미 예전 랭킹에서도 나왔구요, 이미 피지알 유저들께서도 우승기록에 대한 포인트가 1년이 지나면 없어진다는 사실은 다 알고 계십니다.
또한 스타는 늘 10%니가 아니라 저기 위에 나온 포인트가 있으니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 님이 이해를 못한 것입니다.
06/03/03 00:34
mars// 아까전 댓글에서 협회가 박성준선수의 아이옵스 점수가 빠져나갈때를 이용해서 즉흥적으로 랭킹산정기준을 만들어 최연성선수의 1위를 도모했다는 뉘앙스로 댓글을 남겨서 다시 댓글 남깁니다. 협회는 2월부터 이 랭킹 선정방식을 쓰고 있었고, 만약 협회가 랭킹선정방식을 바꾸지 않고 이전 방식을 고수했으면 2월에 이미 최연성선수가 랭킹 1위였습니다.^^ 님의 프로리그 플옵경기를 랭킹포인트에 포함하느냐마느냐는 생각의 차이로 받아들일수는 있으나(실제로 스포츠마다 플옵을 포함하느냐 마냐는 차이가 나죠..) 딱봐도 말도안되는 음모론은 좀 자제해주시는게..보는사람 심히 불쾌합니다. 플옵을 랭킹선정에 포함시키냐마냐는 관점의 차이겠죠. 어느한쪽이 옳다고는 할수없다고봅니다.
06/03/03 00:47
보니까 최연성 선수를 아직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 듯 보이네요. 원래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가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이런 말도 안되는 분란을 일으킬 것 까지야.. 협회가 제시한 기준이 맘에 안든다면 여기서 떠들지 말고, 거기다 연락해서 말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정확한 방법이죠. 솔직히 프로리그 산정으로 박성준 선수 이득을 봤으면 봤지 손해본거 없는데.. 플옵, 그파 산정가지고 문제 삼는 거 같은데, 협회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대회에서 참가해서 승리하는 것을 점수화하는 것이 문제될 것도 없고, 랭킹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것들로 말들이 많지만 현 방식이 선수의 최근 활약상을 반영하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입니다. 플옵이나 그파에서 출전하는 것도 결국 그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그 팀이 상위권으로 진출했다는 면을 반영한 것이고, 거기서 성적낸 것을 또 반영하는 것이구요. 그게 문제된다면 개인 리그에서 4강에 오른 선수들을 단순 승수로 점수산정하는 것이 아니라 왜 결승진출 가산점(250)을 왜 주며, 우승한 것도 왜 다른 16강, 8강 경기의 1승 점수와 다른 250점이나 주냐고 따져야지요. 결승진출자에 대한 점수가산은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다른 선수의 1승과 형평이 맞지 않으니 말도 안되고 어이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결국 프로리그의 점수를 산정하기로 했으면, 4강에 해당하는 플옵에 진출하여 승리를 챙긴 점수 및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여 승리해서 점수를 얻은 것이 뭐가 문제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맘에 탐탁치 않은 선수가 1위 되니까 괜한 꼬투리 잡고 싶은가본데, 그런게 더 어이없습니다.
06/03/03 00:48
마이션샤인// 네...어떻든...저는 성적을 1점이라도 확실히 수치화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최연성 선수의 1위...그거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의의를 제기 한 것 아닙니다. 최연성 선수가 자격이 없다는 생각도 하지 않구요. 다만, 박성준 선수가 랭킹에서 왜 밀려야 하나...그랜드 파이널 성적은 왜 랭킹에 포함한 건가...거기에서부터 의문이 제기 됐던 겁니다. 원래부터 프로리그 성적 반영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찬성쪽이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 시즌도 반영 되는 건, 전혀 몰랐습니다. 아니, 반영할 거란 생각조차 못했다고 하는 게 맞을 겁니다. 아무튼...이렇게 된 이상...몇%가 빠지고, 어디에서 가산 되고, 어디에서 빠졌다는 말만 할 게 아니라, 선수들 성적관리를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수치로 계산해 토탈 점수까지 이해하기 쉽게 자료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모론...그렇게 생각되어지면...그렇게 생각하세요.
06/03/03 00:54
mars//님의 수치의 정확한공개는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고, 플옵을 랭킹점수로 포함시키느냐 마느냐는 저와 생각이 다르지만 다른의견으로 수긍할수있습니다. 실제로 스포츠들도 제각각이니까요. 다만 님이 한번씩 협회의 행정에 관해서 심하게 음모론을 펼때가 있더라구요. 분명 아까도 무슨 박성준선수의 아이옵스빠져나갈때를 기다려서 랭킹선정방식을 어째해서 1위를 만들었니 어쩌니하는 뉘앙스의 글이 보이길래 사실을 알려드린것뿐입니다. 아무리 개인의견이라도 공개게시판에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죠. 다음부턴 섯부른 판단에 의한 음모론은 보지 않았음합니다. 물론 의견차이는 있을수있겠지만요.
06/03/03 00:58
근데 솔직히 박성준 선수 최근 6개월 동안 이번대회 결승진출 말고, 온겜, 엠겜 합쳐서 몇번이나 4강 안에 진출했나요? 그렇게 따지면 최연성선수에게 밀릴 이유가 충분히 되고도 남습니다. 의문을 제기할 건덕지 조차 없지요. 그 선수는 온겜 2번 우승한 것으로 항상 랭킹 1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엠겜 우승이 온겜우승과 점수차별이 있을 때는 현재보다 불평등이 더 심했습니다. 그리고 협회가 세세한 점수산정계산자료를 공개해봤자 소용도 없고, 누군가의 주관에 의해서 어떤 특정 선수에게 이득이 되도록 점수를 주지도 않을 뿐더러, 기준에 정해진대로, 공개만 하지 않았을 뿐 계산을 정확하게 다 해서 점수가 나오는 것입니다. 발표할 때 뭐가 빠지고 어디서 가산되고. 이렇게 대충 말한다고 해서 성적관리를 부실하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마치 협회가 얼렁 뚱땅 대충 수치 계산해서 랭킹 산정하는 것처럼 생각하나본데, 1달 동안 각종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점수화하여 랭킹을 산정하고, 변동된 일부 선수들에 대해서, 뭐가 빠지고, 더해지고 이런 맨트를 추가한 것일 뿐. 그것이 철저하지 않다든지 대충 한다든지. 주관적이라든지, 이해하기 어렵게 자료화 했다든지 .. 그건 절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06/03/03 01:06
mysunshine// 광주사태도 한 동안 음모론으로 알던 사람들 많았었습니다. 언론 통폐합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국민들 눈과 귀와 입을 막았었죠. 뭐든...문제를 제기 하는 건...실제 음모가 있건 없건...방지하는 차원으로 나쁠 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심하게 음모다-라고 단정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06/03/03 01:12
플레이 오프나 특히 그랜드 파이널을 반영하는 랭킹 제도에는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왜 최연성이 1위여서 그렇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피해의식 있으신가요.
06/03/03 01:13
mars//그럼 저도 말 함부로 해볼까요? 의심하는거 의혹가는거 남기분 상관없이 다 여기 뱉어내도 되겠습니까? 아무리 개인의견이라지만 그 싸이트에는 예의라는게 있는겁니다. 분명히 잘못한 증거가 있으면 물론 질타하고 바로잡아야겠지만 확실치도 않은 개인의견을 남의 기분 상관없이 마구 생각나는대로 글을 쓰는건 정말 이기적인 행동이지요. 저도 님의 글에 불쾌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니까요. 확실한증거도 없이 맘가는대로 개인의견게시의 자유란 이름앞에 내키는대로 쓰면 여기 게시판 볼만하겠네요. 예의라는게 있는겁니다.
06/03/03 01:16
허 거참 광주사태를 이 일에 비유하시다니요, mars님이 쓰신 글들을 보면 특히 협회글에 관련하여 마치 어떤팀이 우승을 해서 그에 대해 베푼다는 입장으로 팀 창단에 관련하여 글을 쓰셨는데 님이 말하시는 것이 바로 음모론이었습니다.
또한 포스트 시즌 반영은 저한테는 타당하다 보입니다. 케스파 랭킹이 프로리그를 성적에 포함시킨다면 포스트 시즌도 당연히 포함을 시켜야지요. 정규리그의 성적만이 프로리그의 전부가 아니잖습니까, 오히려 그 정규리그의 성적을 토대로 진정한 프로리그의 왕좌를 가리는 자리인데 정규리그의 성적만을 반영한다니요? 애초부터 불평등하게 기회를 준것도 아니고 좀 더 잘한팀에게 포스트 시즌의 점수를 반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규리그에서 더욱 잘했기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것이지요, 그걸 어떤 정규리그에만 반영시키고 포스트시즌에는 반영을 안한다는 것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팀에 대한 역차별입니다. 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있듯이 힘들게 다른팀들과의 사투를 통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팀들에게는 그만한 대우와 가치를 받아야지요. 님이 말하시는 것은 오히려 역차별인데다가 광주사태라... 참 어이가 없군요. 지금 님이 말하신 광주사태가 지금 이 케스파 랭킹과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팀을 지극히 싫어하시는 님에 대한 반감은 잘 알겠으나 그 반감에 휩쓸려 너무나도 음모론으로 끌고가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06/03/03 01:17
전에부터 음모론을 주장하시면서 심하게 주장하는건 아니다 내생각이다 하면서 유야무야 하시는군요. 그냥 음모론이란건 그렇게 입으로 내뱉어놓으믄 의도야 어쨌건 님의 의견이 되버리는 겁니다. 이런 게시판에서 insist하는거가 됩니다. 그냥 혼자만의 음모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안올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음모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선수나 무고한 사람들을 그러한 음모론으로 내몰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어느정도 증거가 있어야 음모론이 나올 터인데 무슨 증거 하나도 없구요.
elsyddl// 아까 논란글을 잘 보십시오. 무슨 일부러 최연성 선수를 1위를 만들기위해서 빼앗았다 라는 둥의 댓글이 엄청 있습니다. 그렇게 음모론의 주인공으로 언급이 되는데 최연성 선수때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당연히 생각할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피해의식이 생길수 밖에 없죠. 이전의 해당 아이디의 히스토리를 따라가보면요.
06/03/03 01:17
너무나도 노골적입니다. 케스파 랭킹의 개선 방식이 2월달부터 나왔었는데 그때에는 아무말도 없다가 그때에도 후기리그 포스트 시즌 반영이 되었었죠, 그때에는 별말 없다가 특정 선수가 1위를 탈환하니 금세 바뀌어지는군요.
06/03/03 01:17
mysunshine// 여태까지 제가 썼던 댓글이나 글때문에 화가 치밀어서 한 번에 쏟아내는 것이라고 여겨도 되겠습니까? 랭킹 점수에 관한 글에서 제가 예의 없게 말한 부분이 뭔지 모르겠군요. 처음부터 찬찬히 제 댓글을 읽어 보신 거 맞는 지...궁금합니다. 아무튼...님의 기분은 잘 알겠습니다.
06/03/03 01:18
mars님 그 음모론 방지차원에 나쁜거 없을 이유로
그 말도안되는 음모론으로 님이 생각하고 의의제기를 하시는것 마다 특정팀 선수는 부정적 이미지로 흘러가고 부정적인 팀이되고 한것없이 모든 것을 차지한 팀이 됩니다. 광주사태가 뭔지나 아십니까? 그게 이거랑 지금 비교하실 문제가 됩니까... 참, 어이 없습니다. 차라리 그냥 까십시요. -_- 음모론이라니 참,
06/03/03 01:20
마르스님 님이 쓰신 협회글에 제가 문제지적을 하였고 또 저외에도 수많은 분들이 지적을 하였음에도 답변을 안하셨으니 다시 묻습니다.
비스폰팀의 창단과 관련하여 그 창단은 오히려 협회의 회장사인 SK가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휩쓰니 베푼다는 뉘양스로 말하셨는데 그것 또한 음모론입니다. 이것에 대해 제가 문제를 지적하였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06/03/03 01:32
가루비// 아...음모론이라는 것에 대한 반박으로 광주사태를 말 한 것이지...광주사태와 지금의 상황과 비교를 한 게 아닌데요. 그리고...문제제기 하는 것을 음모론으로 몰아 부치기 보다는 그냥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보시면 안될까요. 어떻게보면...제 글에 이렇게까지 간섭하시는 것도...월권행위입니다. 그런 생각들은 안해 보셨는 지...
06/03/03 01:35
월권행위라...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필연적으로 일어날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피지알이란 사이트 우리들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혹은 관계자분들도 지켜보고 계시는 사이트이죠. 자신이 함부로 말한 추측이나 음모론 생각들이 선수에겐 큰 상처가 됩니다. 얼마전 터무니없는 추측과 음모론으로 결국 선수에게 상처를 입힌 글들을 진정 생각하지 않으신 것입니까? 글을 쓰는 것도 자유이겠습니다만 그 글에 의하여 다른 사람들이 상처를 받지 않을 권리 또한 있는 것입니다.
06/03/03 01:42
.....이런 공공게시판에 글을 쓴다는거 자체가 남들과 교류를 하겠다는 겁니다. 아무 이야기나 내멋대로 적어두고 상대방이 아무 소리 없이 들어만 주기를 바라는건 상당히 곤란한 생각이 아닌지요?
이런데서 주장을 하는건 그만큼 말이 안되면 태클받을 가능성도 있고 모든 사람의 호응을 얻으면 주장이 더욱 실체화 될수도 있는 거구요. 이런 곳이라면 글이 이상하다면 간섭해줘야 '되는'겁니다.
06/03/03 01:43
Nerion// 그렇게 말씀하실 줄 알았습니다. 전...마이션샤인 님의 저에대한 화풀이(?)와, 음모론을 주장한다고 몰아 가는 것에 대해서 말씀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글로 어떤 선수를 상처 줬는 지...모르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운영이나 방침에 대해서 말을 했었지. 어떤 선수가 어떻고 하는 얘기는 한 적이 없습니다. 무슨 상처를 어떻게 줬다는 건지...이해하기 정말 어렵군요. 선수=팀이긴 하지만, 팀의 모든 걸...선수화 하지 말아주세요.
06/03/03 01:46
제가 짚어드리죠, 우선 님이 쓰신 글 협회가 협회의 회장사인 SK가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비스폰 팀 창단에도 베푸는 입장으로 간다고 하셨는데 이것 자체가 비스폰 팀에 대한 모욕입니다.
아니 한 팀의 창단이 기껏 특정팀의 우승으로 인하여 그래 이제 우승도 했으니 베풀어줄께라는 성질의 것입니까? 그것은 한팀의 우승과는 별개로 마땅히 이루어져야할 일입니다. 그런 것을 마치 SK가 우승했기 때문에 협회가 베풀어준다는 뉘양스로 글을 쓰신 것 자체가 비스폰팀과 그 해당팀에 대해 둘다 상처를 입히는 글입니다. 터무니없는 음모론이자 비스폰팀의 감독분들의 창단을 하고자하는 노력도 무시하는 것이며 협회의 우승과는 상관없이 예전부터 노력해왔던 의지조차도 완전히 무시하는 것입니다.
06/03/03 01:46
mars//한가지만 말씀드리지요..
왜 다른글같았으면 한마디라도 님에게 힘이 될수있는 댓글이 나올법도한데 왜안나오는지 아십니까? 님은지금 혼자만의 세상에서 타인이 아닌 컴퓨터와 대화를 나누시는듯 합니다. 예전에 그러셨죠? 원래는 티원팬이셨다고.. 님을 보고있자면 그말도 님의 티원을까대기위한 밑거름을 만들기위한 말로밖에는 안보입니다. 플옵때점수? 차라리 이벤트전 최연성 선수가 참여못했을때 이렇게 성토해보시지 그랬습니까.
06/03/03 01:47
김성재//당연히 이런 공공게시판에서 서로 교류 하는 거...간섭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집요하게 저한테 뭐라고 하시니..지금과 같은 경우는...월권도 될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글의 태도에 대해서는 지적 받은 만큼...고쳐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서로 좋게 끝을 맺는 걸 원합니다.
06/03/03 01:48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연성 점수올라가고 그런건 인정은하겠는데
박성준 선수가 왜내려가야하는지 모르겠다? 누가 박성준 선수가 못했다고 했나요? 하지만 최연성선수가 너무잘했기에 올라간것입니다. 정말 말도안되는 억지좀 그만부리시지요. 그리고 온게임빼면 솔직히 박성준 선수 구경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전 요새 흔히들 말하는 본좌는 박성준.최연성 이라고 생각합니다.항상.. 즐거운 무대를 앞두고 님때문에 정말 기분제대로 다운이네요.
06/03/03 01:51
Nerion// 님이 짚으신 건...제 글에 대한 님의 느낌일 뿐...제가 쓰고자 한 의도와는 별개 입니다. 사실상...제가 그런 의도로 글을 썼다고 해도...그게 선수들한테 상처가 되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6/03/03 01:51
또한 애초부터 너무 노골적이시지요, 그간 댓글에서도 님의 댓글은 항상 특정팀에 대한 반감이 보였습니다.
이번 랭킹도 그래요 정작 개정되고 개선된 랭킹은 2월달부터 나왔습니다. 그러나 2월달에도 후기리그 포스트시즌이 반영되었지만 아무말 없었죠. 헌데 3월달 들어오자 특정 선수가 1위로 되자 갑자기 말들이 쏟아져나오는 거지요, 그것도 되도 않는 이유로 말입니다. 어떤 대기업팀들끼리의 경합으로 인해 마치 포스트시즌으로 노골적인 밀어주기라는 식의 음모론 제기가 그것입니다. 마치 다른 팀은 힘이 없어 포스트 시즌반영점수로 인해 랭킹 1위도 빼앗기는구나라는 식의 음모론 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만약 예전 랭킹으로 했었다면 박성준 선수는 진작에 2월달에 8위였습니다. 그나마 2월달부터 바뀐 랭킹이 프로리그를 반영하기에 아슬아슬하게 유지를 한 거죠. 또한 이미 3월달이 되었기 때문에 개인리그에서의 우승 기록이 1년이 지났기 때문에 애초부터 최연성 선수의 1위 탈환은 예정된 사실이었습니다. 이것을 마치 최연성 선수가 포스트 시즌만으로 한번에 1위탈환했다고 말한 님 댓글에서 바로 그런 반감이 여실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님이 박성준 선수 팬이라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다만 그 팀에 대한 반감때문에 오히려 박성준, 최연성 이 두 선수 모두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해주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6/03/03 01:55
mars//어떻게 보면 화풀이라고하겠죠. 사실 개인적인 관점의 차이에서오는 의견충돌이나 생각의 차이는 어쩔수없는거겠죠. 예를들면 아까 랭킹선정점수의 플옵포함여부라든가 하는문제같은거요. 그런건 그저 관점의 차이라보면됩니다. 그러나 아무런 증거도 없이 자신의 의심많으로 음모론을 툭하고 흘리듯이 말하는건 비겁한 행동입니다. 단적인 예를들죠. 같은팀 선수끼리 경기를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팀선수라 스타일을 잘알아서 허무하게 끝났죠. 거기에 어떤사람이 아무런 증거도 없이 그저 개인의 생각이라며 "저 경기 짜고한것같다. 그저 개인의 생각일뿐 신경쓰지 마세요" 이러면 그게 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게시판에서 옳바른 행동입니까? 아무런 증거나 낌새없이 그저 개인적 느낌으로 게시판에 " 저 두선수 뒷돈 거래하고 일부로 승부조작한거같다 개인의 의견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이거면 이게 올바른 행위입니까. 제가볼땐 님의 아까 행동이 이런것과 다름없다고 생각됩니다. 확실한 증거가 있을때 다수의 사람들의 의견을 낼때 음모론도 의미가 있는것이지 아무런 증거없이 개인의 추측만으로 관계자외 여러 팬들이 모여있는 게시판에 개인적생각을 위시한 음모론은 정말 비겁한행동인거죠. 이제 저도 님과 그만하겠습니다.
06/03/03 01:57
프로리그와 스니커즈 포인트 합산으로 2월달에 엄청나게 이득 봤던 것 기억에도 없나 보군.........
이전 기억은 싹 다 잊고 '아 왜 3월에 밀린 거야 꼴 뵈기 싫은 쵱녀성 저거 먼데 지가 이번달 1위인 거야! 에잇 똑똑한 척 논리적인 척 까가 아닌 척 태클이나 걸어야지!!' 이래서 광팬과 빠라는 족속의 구분을 지을 수가 없다니까.
06/03/03 02:01
저는 다른 내용 보다 첫고비가 아이가 첫 걸음마를 뗀때라는 부분이 기억이 남네요, 저는 지금 그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처음엔 한걸음만 떼도 옆에서 벌벌 떨었는데, 지금은 성큼성큼 잘도 걷는 아이가 정말 신기합니다, 그치만 저한테 고비는 첫 뒤집기를 했을때 처음 앉았을때 처음 옹알이를 했을때 처음 걸었을때 등등 수두룩 합니다 T_T
06/03/03 02:04
그리고 제가 지금 리플을 썼는데 그 글에 대한 답변 외에는 말을 안하시는군요. 인정하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다음에는 좀 어떤 팀에 대한 반감이 있다고 하여 그것을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까지 합리화시키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6/03/03 02:16
mysunshine// 님이 말씀하신 예는 직접적인 음모론이 되는 부분의 예입니다. 좋습니다. 제가 약간 그런 뉘앙스를 풍겼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공정해야 할 관계자나 권력이 어느 한 팀의 이익이 되는 걸 선택한 것 아니냐는 거 였지. 승부조작이나, 기타 그렇게 되도록 철저히 음모를 꾸며서 달성 했다는 어거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음모론으로 치부하면, 음모론이 될 수도 있겠지만, 너무 자신들의 이익에만 급급한 거 아니냐는 딴지 정도에서 그친 말을, 음모론까지 확대시키는 건 저도 황당합니다. 어쨌든...기분 나쁘게 생각한다는 건 충분히 인지 했으니...모두 기분 푸시기 바랍니다. 제가 앞으로 또 그러지 않는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공정해야 하는 관계자가 공정치 못한 처사를 하게 되면...또 다시 의심을 하게 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님들 기분나쁘지 않게 돌려서 말해 보겠습니다.
06/03/03 02:18
끝까지 말하시는군요... 무슨 공정한 처사랍니까. 지금 이 케스파 랭킹이 공정하지 않단 말인가요 그럼?
또한 댓글 중에서도 말을 보면 그냥 돌려말하신 것이군요. '그건 어디까지나 공정해야 할 관계자나 권력이 어느 한 팀의 이익이 되는 걸 선택한 것 아니냐는 거 였지. 승부조작이나, 기타 그렇게 되도록 철저히 음모를 꾸며서 달성 했다는 어거지는 아니었습니다.' 지금 그렇게 말하시는 것 자체가 공정하지 않고 어느 한팀의 이익이 되기 위해 갔었다는 말 아닙니까, 그게 음모론이죠. 공정? 이건 지금 공정하지도 않은 일을 갖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터무니없는 억측과 어떤 팀에 대한 반감때문에 터무니없이 합리화시키는 것입니다. 사실 포스트 시즌의 반영은 이쪽에서 그 근거와 이유가 있습니다. 헌데 오히려 더 불공평한 스니커즈라던가 혹은 2월달부터 개정된 랭킹때에는 아무말 없다가 어느 한 선수가 1위를 하자 노골적으로 반감을 표시한 것이지요. 그리고 기분 나쁘지 않게 돌려서 말하시겠다는게 결국 비꼬면서 말하시는 것이랑 무에 다르겠습니까, 차라리 어떤 팀을 싫어한다거나 그 선수를 싫어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세요. 뭘 그리 빙빙 돌려서 말하십니까.
06/03/03 02:28
잘 알았습니다.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 까지 저더러 인정하라 하시면...그건 진짜 월권이 되는 겁니다. 음모론이란 오해 받을 수 있다는 거 알고...글을 썼기 때문에...그 부분에 대한 님들의 기분...인정하겠습니다. 다음 글 쓸때는 조심하지요.
06/03/03 02:38
글쎄요, 억측과 제대로 증거도 없으신채 그냥 툭 개인적인 느낌이라고 말하시면서 한 글을 물론 의견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이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보면 결국 단순한 의견이 되지 않는것이며 마치 자신에겐 개인적인 느낌으로 그리고 단순한 추측과 억측 특정 팀에 대한 반감으로 깃든 개인적인 감정에 의해 툭 쓴 글이지만 그 글이 이 공개된 자유게시판이라는 커뮤니티의 특성상 읽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치 고요한 물에 자그마한 돌을 떨어트리면 그것이 물결로 큰 파장이 되어 나타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것에 대한 반박을 월권행위로만 보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뭐 제가 말한 부분에 포스트 시즌의 반영에 대한 제 반박과 그간부터 마치 그파 하나로 최연성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는 님 리플에 대한 제 반박에 말을 안하시니 인정하시는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글 쓸때는 조심해달라는 말 보다는 좀 더 자신이 쓴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좀 더 고려해보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06/03/03 02:45
Nerion// 포스트 시즌의 성적 반영은 전 반대입니다. 그리고, 최연성 선수의 그랜드 파이널 하나로 1위를 차지 했다는 건...마술피리님의 점수 계산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아니라도...어차피 포스트 시즌에서의 활약이 포함 된 거 라고 생각합니다.
06/03/03 02:52
포스트 시즌의 반영에 대해서는 다르게 본다면 그건 다른 의견이겠지요, 그리고 랭킹 1위에 관련되어서는 어차피 포스트 시즌을 반영하지 않더라도 그간 최연성 선수의 성적을 보면 1위 탈환할 만합니다. 최연성 선수의 경우 양대리그에서 고르게 활약을 했기 때문이지요.
박성준 선수의 경우는 아이옵스의 준우승 포인트와 프리미어리그가 빠졌기 때문에 신한 결승 진출하였더라도 최연성 선수가 마찬가지로 결승 진출하였기 때문에 또한 박성준 선수의 엠겜 본선 탈락으로 인해 공백기가 있었다는 점이 여러모로 최연성 선수의 1위가 이미 예정된 사실이였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그파 하나만으로로 마치 협회의 특정팀에 대한 이익의 선택으로 1위가 되었다는 추측은 터무니 없는 것입니다.
06/03/03 10:52
mars // -_-; 본문과는 상관없는 글입니다만 "광주사태" 라기 보다 "민주화 혁명" 이라고 칭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번 쭉 읽어 보니 전혀 비유될만한 사항 같지가 않은데 기분이 좀 나쁘군요
06/03/03 11:01
mars님께는 참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원래 공개 된 게시판에서 글을 쓰면 글 자체에 대한 분석으로 자신의 의도가 평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타인의 글을 곡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본인 스스로가 곡해하도록 쓴 경우도 많지요. 많은 타인들이 지적을 한다면 자신의 글에 대해서 좀 더 심도있게 고민을 해보고 혹여나 스스로 타인들이 지적하는 의도가 잠재되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광주민주화운동을 바탕으로 음모론에 대해서 옹호받고 싶으셨겠지만 비교 자체도 적절하지 못했으며 음모론 자체가 수없이 양산되고 있는 의문중에 타당한 근거를 통해 밝혀지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에 타당성을 인정 받기는 힘듭니다. 적어도 음모론이 나름의 인정을 받으려면 개인의 느낌과 감정보다는 좀 더 명확한 근거가 필요함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06/03/03 11:25
산적// 광중민주화운동...글을 쓰다보니...흔히 말 했던 '광주사태'로 표혔했군요. 비교가 잘 못 되었을 수는 있습니다만, 음모론에 비교를 한 것이고, 광주민주화운동도...밝혀지기 전에는 많는 사람들이 광주에 대한 얘기만 해도 미친사람이나 빨갱이 취급했었죠.
그리고, 협회에 대한 글에는 댓글을 안다시고, 엉뚱한 글에서 그 문제를 논하자니...생뚱맞기도 했습니다. 아무튼...문제일으키려는 마음은 없습니다.
06/03/03 11:34
mars님 그러니깐 비유가 적절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광주의 아픔이 정부와 언론의 정보 차단으로 진실이 묻혀진 역사이긴 합니다만 그런 식으로 음모론이 정당화 되는 사실 자체가 극히 드믈고 그런 음모론이 인정 받는 과정 자체가 명확한 근거를 통해서 이루어 졌기 때문에 그것을 제시하기 전에는 옹호 받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광주의 아픔도 외신기자들의 사진등을 통해서 해외에 알려졌고 그 아픔을 격은 당사자들이 사회가 조금식 민주화 되면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진실파악이 가능한 것이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모론이 인정받기 힘든 것은 그렇게 진실로 밝혀낸 것 이상으로 확대해석과 명확한 근거를 내세우지 못하고 상대를 음해하기 위해서 퍼트린 음모론들이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명확한 근거를 내세우기 전에 음모론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비판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자신의 음모론을 스스로 옹호하기 힘든 것입니다.
06/03/03 11:46
산적// 광중민주화운동...글을 쓰다보니...흔히 말 했던 '광주사태'로 표혔했군요. 비교가 잘 못 되었을 수는 있습니다만, 음모론에 비교를 한 것이고, 광주민주화운동도...밝혀지기 전에는 많는 사람들이 광주에 대한 얘기만 해도 미친사람이나 빨갱이 취급했었죠.
그리고, 협회에 대한 글에는 댓글을 안다시고, 엉뚱한 글에서 그 문제를 논하자니...생뚱맞기도 했습니다. 아무튼...문제일으키려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협회의 음모로 티원이 1위가 되었다...이 논리는 티원팬들이 갖다 붙인 거고, 제가 문제시 삼았던 건...늑장부렸다 입니다. 승부조작이나...트리플 크라운을 조작했다는 확실한 의문을 제기하지도, 또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해 받을 소지가 있다는 거 알아도 글로 표현 했으니...그 부분에 대한 질책은 달게 받겠지만, 과도한 해석으로...Nerion님이 위에 써 놓으신...(협회의 특정팀에 대한 이익의 선택으로 1위가 되었다는 추측은 터무니 없는 것입니다.) 이런 글이 나올때마다...답답합니다. 글을 좀 유연하게 쓰지 못할 뿐. 누가 조작했다고 했습니까? 급할 게 없었다는 걸 강조했던 건데, 이 부분을 조작이라고 결론 짓더군요. 제 글에 일일이 토 달아서 해명이라도 해야 할까요...
06/03/03 11:47
mars님//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저 책 잡히지 않게 잘 표현하시라는 것 뿐입니다. 죄송합니다 더 좋은 충고를 드리지 못해서..... 그리고 이렇게 인터넷으로 벌어지는 논쟁에 너무 마음 상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표현을 잘 가다듬고 차분하게 이야기 하시면 지금 당장은 감정적으로 상대를 하던 사람들도 서서히 님의 생각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도 인터넷에서 소모적인 논쟁을 종종하고 감정적으로 대립 합니다만. ^ ^
사실 글 자체에 대해서는 저도 다른분들 처럼 mars님 글의 진행 방향이 다소 억지스럽고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에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느낍니다. 이쯤되면 해당 논쟁에 대해서 서로가 이견을 좁히기 힘들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논쟁을 중지하고 머리를 식힐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다음에 댓글이나 본문으로 타인들과 토론을 하실때에는 님의 의도가 잘 투영되시길 바랍니다.
06/03/03 12:05
산적// 논쟁으로 마음 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되면...시작도 안하지요. 글에는 의도가 들어 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 의도가 기분 나쁜 것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기분나쁘면 기분나쁘다고 표현하고, 고칠 게 있으면 고치고 그러면 되는 겁니다. 거기에서 그쳐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6/03/03 12:11
결국 같은내용의 글인데 자신의 주장을 더 강하게 하기위한 글쓰기 시로군요.
전 리플이 많은 글은 일부러 보지않을때가 많습니다만... 가끔 이런글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원 글의 내용을 보게됩니다.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왠만하면 리플로 해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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