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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02 18:53:37
Name Den_Zang
Subject ... 최연성 ... 최연성 ...
..... 앞으로 수개월 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테란 게이머가 나타날 것이다 .....
                                                                                                   By 임요환 ..

안녕하세요 pgr 의 글쓰기 버튼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허구헌날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다 드디어 몇일 앞으로 다가온 "괴물" Vs "투신" 의 정말 꿈에서도 그리던 빅매치 앞에 손이 떨리는 걸 참지 못하고 이렇게 주저하면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Den_Zang 입니다.. 부족하지만 최연성 선수를 좋아하는 한사람의 팬으로서 프로게이머 최연성을 지켜본 이야기를 풀어낼까 합니다..  


(굉장한 스크롤 압박이 있을 예정입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

(편의상 반말체 를 쓰게 되니 양해해 주시길..)


최연성 그를 떠올릴때는 한두마디 말로 "그" 라는 프로게이머를 정의내리기 난감함을 느낀다.. 그러나 굳이 그에 대해 한마디를 표현하자면..

"괴물"

그 외에 무슨 말이 필요할 것인가.. (가끔 세인들의 불가해한 직관에 의한 통찰력에 경의를 느낀다 이 단어 외에 그 어떤 말이 "그" 라는 게이머를 제대로 표현해낼 것인가..)

최연성 그에 대한 이야기에서 필자가 빼놓지 않고 꼽는 경기가 있으니 다름아닌 Vs 박성준 TG 삼보배 예선 경기이다..
이때 두 선수 모두 신인으로 이미 물량과 매크로에 있어선 관계자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한 치터테란 최연성과 아직은 비범한 면이 눈에 띄지 않는 그러나 패기 넘치는 저그 신예 박성준..장차 시대를 호령하게 될 두 초유의 거인들이 최초로 MSL 진출이라는 영예를 위해 맞부딛힌 경기였다..

그리고 이 경기는 필자의 뇌리에 화인 처럼 깊이 박혀 사라지지 않는 저그 Vs 테란 최고의 명경기로 자리 매김했다..

1 경기 짐 레이너스 메모리

여기서 이승원 해설과 김동준 해설의 표현을 빌자면 "전투의 신" 최연성의 전투 능력이 극한대로 발휘된 경기라 감하 자평한다.. 3 해처리 부자 저그를 본진플레이로 제압하면서 보여주는 최연성의 극한의 컨트롤이 압권이었던 경기.. (마지막의 신기에 가까운 동시 2 군데 전투를 완승으로 이끈 최연성의 멀티태스킹 능력은 김동준 해설의 말문을 막아버렸다..)

2 경기 플레인즈 투 힐 Desert Vr.

최연성의 방어와 물량 그 트레이드 마크를 보여준 경기..
초반 맵의 특성상 앞마당이 꽤 멀리 떨어져 있는 맵에서 최연성 특유의 무한대 배짱으로 더블을 시도하고 저글링 다수 부대로 최연성의 배짱을 처절하게 응징한 박성준 거기에 그때도 꺼지지 않는 투쟁 본능으로 끈임없이 몰아치면서 괴롭히고 이를 정말 처절하게 바이오닉 한부대 남짓 되는 병력 + scv 로 꾸역꾸역 막아내는 최연성.. 그러나 결국 다수 뮤탈에 최연성 본진은 초토화..

그러나 그 와중에 이레디 업을 끝낸 베슬이 나오고 마무리를 지으려 앞마당으로 들이치는 박성준의 뮤탈 + 저글링은 최연성의 베슬 이레디에잇 "한방" + 바이오닉 에 뮤탈 대다수와 저글링이 몰살하는 뼈아픈 패배로 이어지고 순식간에 미궁속으로 빠져버린 전쟁..

그리고 이어지는 최연성 특유의 토 나오는 물량과 물량이라면 이때도 토나오게 나왔던 박성준의 미칠듯한 물량싸움이 장관을 이루는 희대의 명경기..

결국 대규모 중앙 싸움에서 몇번을 선전하지만 최연성의 멀티태스킹 능력이 한수 위였고 중앙의 대규모 부대를 컨트롤하면서도 끈임없이 저그의 확장을 소수 병력으로 견제해준 최연성이 결국 특유의 탱크 대부대 를 이끌고 박성준의 앞마당을 깨부수며 2:0 완승을 거두고 "그"의 신화를 TG 삼보배 에서 써내려가게 되었다..

그 뒤 최연성 선수의 행보는 언급이 필요없지 않을까.. 말 그대로 "절대무적" 이 말 외에 무슨 말이 필요할지.. 당시 MBC 게임 스타리그와 같이 펼쳐지던 "팀리그" 는 최연성의 괴물 스러움을 여실히 보여준 최연성을 위한 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올킬 역올킬.. 최연성이 하면 전혀 대단해보이지 않았다.. 그만큼 그의 포스는 미칠듯한 것이었다..

그리고 MBC 게임을 3 연속 제패 한뒤 드디어 거추장스러웠던 듀얼을 뚫고 스타리그로 "입성" 한 최연성..

이때 이미 최연성의 골수 광팬이 되어버린 필자는 최연성 선수의 우승을 정말 병아리 눈물만큼도 의심하지 않았다... ( 그땐 그랬다.. 정말 아무도 이 괴물을 막을수 있는 자는 없어 보였다.. )

기억할지 모르겠다 .. 레퀴엠 .. 이 역대 몇손가락에 꼽히는 최고의 맵이 처음 나왔을때가 질레트 배 스타리그 였다..
그러나 이 맵은 역 언덕이라는 엄청난 변수를 두었고 그 때문에 섯부른 몇몇 혹자들의 견해는 "테란의 무덤.. 장송곡.. (레퀴엠)" 이라는 말로 이 맵을 표현하곤 했다..

그리고 당시 최연성을 지명한 선수는 역대 최고의 프로토스 강민.. 거기에 맵은 레퀴엠..
필자는 이때 처음으로 최연성 선수의 경기를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지켜봤다.. (그만큼 필자의 눈엔 강민의 존재와 레퀴엠은 암울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두 선수의 경기..
혹자는 박용욱을 악마토스로 표현한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의 강민의 플레이를 본다면 강민에게도 악마스러움이 존재하는 것을 느낄수 있으리라고 본다.. 초반 질럿 캐논으로 입구 막은 테란에게 할수 있는 모든 견제를 다하면서 정말 악마스럽게 몰아붙인 강민.. 그리고 바람앞에 촛불 마냥 흔들리던 최연성.. 그 경기에서 벌쳐 한기가 나오기 전까지 언제 gg 를 쳐도 이상하지 않은 시간이 계속됬다 .. (정말 그때 심정은 그 벌쳐 1기 나오기 전까지의 시간이 1시간 같이 느껴졌다 ;;)

그리고 벌쳐가 나왔을땐 입구는 결국 돌파되고 강민의 질럿 3마리가 입성.. 최연성은 1팩에서 벌쳐 1기가 나온 상황..

이때 최연성의 신기에 가까운 방어 능력이 발휘된다.. 벌쳐를 scv 로 삥 둘러싸며 질럿 1기 밖에 벌쳐를 못 때리게 되면서 벌쳐 1기 그리고 추가로 나온 벌쳐로 마침내 초반 파상공세를 무마시켜버린 최연성.. 그 뒤에 강민 선수는 뒤를 생각하지 않은 공격이 막힌 때문인지 올인 다크 드랍을 시도한뒤 최연성의 3대 드랍쉽 6 탱크 시즈포화에 gg 를 치게 된다..

그 뒤부터는 파죽지세라는 말이 적당할까.. 말 그대로 스트레이트로 우승을 향해 발돋음을 하던 최연성.. 이때 필자는 이미 최연성이 우승했다고 생각해버렸다 ;;

... 그리고 마침내 ...

아마 스타리그를 일찍 접했던 뒤늦게 접했던 이 경기를 안본 분들 혹은 못들은 분들이 있을까.. 생각되는..

그 이름도 유명한 ..

질레트 배 4강 박성준 Vs 최연성의 매치업..

이때 필자의 모든 신경은 최연성 오로지 한명 에게만 집중되어 있었으므로.. 박성준 선수의 선전은 하나의 사소한 헤프닝에 불과했다..

충격의 4 드론도 퍼펙트를 깨부순 투신의 전율스러운 공격력도 단지 최연성 !! 이 절대자에게 희생당하기 위한 .. 희생양일 뿐이리라.. 라고..

이때는 정말 1% 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 희생양이 "절대자" 최연성이 될줄은..

그리고 마침내 투신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혹자는 로열로드로 그를 극찬하지만 나에게 있어 박성준은 MBC 게임에서 최연성에게 번번히 발목을 잡히며 진출이 좌절되는.. 그런 안타까운 박성준이 기억에 남아있다..

그래서 이 질레트 배의 경기는 "저그 최초" 우승 등 많은 의미를 담고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박성준 선수 개인 의 가장 큰 기쁨은 그 "복수"가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바로 뒤이은 "Ever 스타리그" 에서 예의 절정의 기량으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쥔 최연성 이지만 필자의 관점에선 이미 시대의 흐름은 그 "질레트 배 4강전" 을 끝으로 "투신" 에게 넘어갔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인 즉슨 최연성 이 겁이 무엇인지 상실한 괴물에게 두려움을 준 존재가 나타났기에..

(Ever 스타리그 에서 최연성이 박성준을 만나지 않은것이 어찌보면 다행이라고 생각됬었다 ㅠㅠ; 그만큼 나에겐 그누구보다 박성준은 내가 최강이라 단언하기에 조금도 주저함 없었던 최연성을 작아지게 만드는 존재였기 때문에.. 내게 그 단언에 주저함을 준 존재이기에..)

그리고 두 선수의 행보는 그 뒤 거의 겹쳐짐없이 지금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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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8강 2:0 은 논외로 하자.. 그 두 경기 모두 멋졌지만 필자에게 있어 질레트배 4 강 경기를 지워낼만한 경기가 아니었다.. 박성준은 질레트 배 때의 박성준이 아니었고 최연성은 그 오만하던 절대자 최연성이 아니었다.. 이미 그에겐 수많은 천적들이 생겼고 악질적인 안티들이 예의 모두가 아는 그 사건 + 천적들을 이용해 끝간데 없이 그를 폄하하고 그 덕에 최연성 그는 인터뷰에서도 예의 당당함이 지나쳐 거만하게 까지 느껴지는 그 포스는 자취를 감추어버리고 혹시 까일까 조바심을 내던.. 필자눈에 눈물 나게 만들던 그 장면 만이 떠오른다.. 아~ 안습.. ㅠㅠ;
그리고 나조차도 설령 그 리그에서 최연성이 우승했다 한들 그를 반쪽 짜리 우승자라 욕하는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이 시대의 최고가 최연성이라는 것을 역설하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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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
이제 두 선수가 그 어떤 거리낌도 없이 맞부딛혀 자웅을 가리는 최고의 전장이 마련되었다..

최연성 그는 잊었을지 모르나 필자는 잊지 않았다..
그에게 승부에 있어.. 전쟁에 있어..
"패배" 라는 말을 최초로 각인시킨 사람이 바로 "투신" 이다..

필자는 기억한다.. 질레트 배 4강.. 마지막 5경기.. 그토록 무력한 최연성을 처음 보았다.. 그앞에 눈물 지었다..

이제 그 복수의 장이 열린것이다..

" 투 신 "

이 이름만큼 매력적인 최고의 재물은 단연코 없다..

최 . 연 . 성 .

이 이름이 모든 게이머의 정점에 올라서기를.. 그땐 그랬지가 아닌 다시 한번 그 "절대무적" 최연성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최연성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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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2 19:08
수정 아이콘
아..예...그 레퀴엠에서 질럿+캐넌 막은 것도 대단하고
그후에 다크드랍 전인지 후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발업질럿+드라군 어택을 기가막힌 타이밍에 SCV끌고 나와서 막은게 더 기억이 납니다.
질럿 드라군이 입구에 들어감과 동시에 튀어나오는 SCV한부대...보고...ㅅㅂ(죄송합니다.;; 당시 강민선수를 조금 더 응원하는 입장이라)..그저 전율뿐!!!
또 박정석 선수와 에버배 4강이던가요..그 무한 방어능력이란...아무튼 대단한 선수인 것만을 틀림없죠.
DynamicToss
06/03/02 19:09
수정 아이콘
SCV 컨트롤만 은 당대 최강입니다 마린은 임요환이라면 SCV 컨트롤은 최연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SCV 1부대로 프로보 3부대 이상도 잡기 가능한게 최연성이죠
고지를향하여
06/03/02 19:17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글 중에 나오는 박성준vs최연성 예선 경기 어디서 볼수 있는지 가르쳐 주실수 없나요?
하리하리
06/03/02 19:17
수정 아이콘
에버프로리그때 임요환선수팬이였던 저는 지고있던동양팀을 이기게해주는 고마운존재(?)로만 알고 좋아했습니다만은...이윤열선수와의 테테전이후로..팬이되버렸습니다......진짜 질레트때 전태규선수한테 졌을때 이건 이변이다 말도 안된다 생각할정도로 요즘은 전성기때에 비하면 너무많이져서..(물론 많이져도 승률이 1년에 6할이 넘는건 여전히대단;;)
진짜 연성선수 전성기때는..한판지는게 이상할정도였죠..나오면 닥치고 이기기모드..종족불문 물량으로 짓밟는......그러나 컨트롤이 안좋은것도아니죠....스프리스배 박성준선수와의 경기에서 다크스웜저럴을 마메3갈래로 한마리도 안죽고튀는것은...진짜 연성선수경기중 제일명장면같을정도로...그리고 연성선수의 일꾼..진짜 방어는..그저 ㄷㄷㄷ
가장 기억에 남는건 당골왕배였던거같은데 김동진선수와의 루나에서 경기에서 중앙대치중 김동진선수 병력이 올라오자..기다렸다는듯이 양쪽에서 튀어나오는 일꾼들...모든일꾼이 튀어나온듯...하지만 타이밍이..진짜 예술이였죠 ㄷㄷㄷ
용잡이
06/03/02 19: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이윤열 선수때문에 최연성 선수를 정말 미워한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아한다고는 말할수 없고요.
하지만 요새는 안티가 많이 생겨서 그런지..
저도 모르고 자꾸 옹호하게 되더군요.
좋아하게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안타깝게 생각되서 그런건지..
아무튼 최고의 두선수의 전장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정말 멋지게 누가 승자가 되더라고 정말 멋진경기들만
나왔으면 하네요.
Necrophobia
06/03/02 19:25
수정 아이콘
맵만 괜찮은거 썼으면 아주 좋았을걸..
06/03/02 19:33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입니다. 글쓴분이 말씀해주신 경기들 이외에도 제 머릿속에는 그의 수많은 경기들이 명경기로 남아 있습니다. MSL 에서 승승장구하던 그의 모습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것은... 온게임넷 리그에서의 악연(?)입니다. 첫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4강에서 박성준에게 무릎꿇으며, 스튜디오는 박성준선수를 연호하는 소리로 가득했고, 그에게는 쓰라린 아픔만 있었습니다. 다음 에버리그... 그는 우승했지만 웃지 못했고, 그 결승은 최연성선수의 우승보다는 임요환선수의 눈물이 더 많은 사람에게 남아있는 합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왔던 기회에서 오영종선수를 올려보냈고, 이번에 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온게임넷과의 악연인지.. 아니면 제가 잘못보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온게임넷을 보면 박성준선수의 3회우승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골든 마우스라는 것 떄문에 그렇다는 거 이해도 하지만, 결승의 모든 광고는 박성준선수의 골든마우스 이야기이고, 명예의 전당도 계속 박성준 선수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렇지만, 저에게 이 결승의 주인공은 최연성선수입니다. 이번 결승에서 최연성선수다운 모습 보여주시길 바라고, 프로게이머 랭킹 1위도 지키셔서 이번 1위가 되었을 때 나왔던,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에 관한 논란을 싹~~ 없애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부분도 연성선수이기에 폭탄을 맞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지만 제가 연성선수의 팬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고 싶습니다.) 이번엔 우승한 후 활짝 웃고 있는 최연성선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보랏빛 영혼
06/03/02 19:49
수정 아이콘
스타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괴물입니다.
두말할 필요도 없죠.
황제를 얻고, 천재를 가지고, 퍼펙트를 추구했음에도 멈추지 않은 테란족의 욕심이 만들어낸 괴물.
최.연.성.
그 이름 석자에 이제 정글(MSL)뿐 아니라 카지노(OSL)마저 숨죽이게 될 날이 올겁니다.
우브 화이팅!!
김진혁
06/03/02 19:5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물량을 딱히 표현할말이 잘없지요
그냥 최연성의 물량 이거외에는 없는것같네여.
cArpeDiem
06/03/02 19:5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이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최선을 다해주셔서 멋진 승부를 마련해 주세요~!! 열심히 즐기겠습니다. 화이팅 !!
Blazin Beat
06/03/02 19:53
수정 아이콘
개념 다르다. 혹자는 개념이 없다라고 했었는데.. 그말을 제일 좋아합니다.
06/03/02 20:0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이번에 우승할껍니다!

지난날의 스타리그 우승자들의 이력을 보면,
"임요환 선수를 최종적으로 떨어뜨린 선수가 우승"하는 경우가 많았잖아요.
- 올림푸스배 우승자 서지훈 선수 : 4강에서 임요환 선수 탈락시킴
- 마이큐브배 우승자 박용욱 선수 : 8강 재경기에서 임요환 선수 떨어뜨림
- 한게임배 우승자 강민 : 16강 재경기에서 임요환 선수 탈락시킴
- 질레트배 우승자 박성준 : 듀얼토너먼트에서 임요환 선수 탈락시킴
- 에버배 우승자 최연성 : 결승에서 임요환 선수 최종 탈락

이번에 임요환 선수를 최종 탈락시킨 선수는 최연성 선수죠.
그러므로 최연성 선수가 우승할껍니다~ 우브, 화이팅~
06/03/02 20:03
수정 아이콘
대놓고 하는 멀티? 몰래멀티? 방어건물 하나 안짓고 scv만 득시글거리는 그 '이상하리 만치 안 들키는' 멀티능력이 최연성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06/03/02 20:04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끼리 붙는데 아마츄어랑 붙는것 마냥 압도적으로 이기는 선수는 이선수뿐이죠. 정말 역대최강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최연성 화이팅~!
06/03/02 20:24
수정 아이콘
저... 저기... 이 경기들 VOD로 한번 좀 보게 언제 한 게임인지 좀 가르쳐주시면...;;;
자리양보
06/03/02 20:36
수정 아이콘
이미 친구들사이에서는 "아 이자식 최연성 탱크뽑는 것처럼 미친듯이 ... 하네", 혹은 "최연성 몰래멀티 하듯 감쪽같이 ... 하네." 라는 표현들을 즐겨쓰고 있죠 -_-;

스타계 가장 매력적인 괴물, 동감입니다. 2006년에도 화이팅이에요 우브~!
노다메
06/03/02 20:37
수정 아이콘
언제 경기인지 알고 싶네요.
라스트왈츠
06/03/02 20:39
수정 아이콘
우브...
정말 듬직한 선수죠.
슬럼프여도 왠지 금방 다시 치고올라갈 것 같은선수.
한떄 최고라는 극을 달렸으나, 지금은 약간 주춤하고있죠.
이번 결승의 우승으로 다시 우브의 전성시대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둘! 셋! 최연성 Fighting!!!
사신김치
06/03/02 20:48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 선수는 최종보스 악당-_-으로 밖에 안보이는..

평상시 인터뷰도 좀 그렇고..

개인적으로 누가 이겨도 괜찮지만,

2회우승자끼리의 결승에서 3회우승자가 나오는걸
바라기 때문에, 일단은-_- 최연성 선수의 우승을 바랍니다.
06/03/02 20:52
수정 아이콘
99판 50선승제에서 최연성을 이길수있는 선수가 있을까요?
가루비
06/03/02 21:03
수정 아이콘
기분이 어떠냐면 이선수 이렇죠.

" 이자식아!!!!!!!!!!!!!!!!!!!!!!!!!!!!!!!!!!!!!!!! " 하고
버럭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매력적인, 그렇지만 그만큼 아픈 테란이기에.
그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충분히 웃길 바랍니다.
비호랑이
06/03/02 21:05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우승도 우승이지만 이왕이면 이번결승에서 3:0으로 깨끗이 이겨주십시오~!
swflying
06/03/02 21:09
수정 아이콘
최연성...
테란만 아니었다면 제가 가장 좋아했을 프로게이머였을지도 모르겠군요^^
그의 플레이는 얼핏보면 둔탁해보이지만
예리한 천재임에 분명합니다.
06/03/02 21:11
수정 아이콘
물론 티원팬인 제 입장에서는 최연성 선수가 이기기를 3g더 듭니다만 두 선수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셨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Den_Zang
06/03/02 21:18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써놓은 경기는 TG 삼보배 <== 리그명 MSL 예선 하이라이트에 나옵니다.. 지금 VOD 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루로우니
06/03/02 21:28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TG삼보배때와 같이
압도적인 괴물의 힘을 보여주세요~
MasterChang
06/03/02 21:31
수정 아이콘
머리가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판을 짜는 능력이 테란중에서는 최고라고 볼 수 있죠~
과거에 너무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지금과 같은 강력함을 가지고 있어도
오히려 포스가 떨어져 보이는 선수죠.
만약 다른 선수가 요즘의 최연성 선수와 같은 기세를 보여줬다면
아마 다른 반응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59분59초
06/03/02 21:36
수정 아이콘
머리보다는 뱃심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요즘 젊은애들 머리 좋은 녀석들은 참 많은데 뱃심 좋은 녀석은 찾아보기 힘들다고들 하시죠.
그러면에서 최연성선수의 등장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06/03/02 21:37
수정 아이콘
맵만 좀 밸런스가 잘 맞았어도 정말 대박일텐데... 후... 맵이 안습...ㅠㅠ 저는 이번 결승전 그닥 기대가 안되네요...
글루미선데이
06/03/02 21:41
수정 아이콘
몰래멀티도 실력이죠 그만큼 허세로 상대를 속인다는 것이니까
우우...녹화로 봐야하는 현실이 슬픕니다..우승하는 모습 생방으로 보고 싶은데
난언제나..
06/03/02 22:05
수정 아이콘
Mimir님 말씀 듣고 최연성 선수가 우승하길 바라는 저로써 기분은 좋은데 그래도 속으로는 약간 슬프네요. 골수 임빠로써는
파란별빛
06/03/02 22:14
수정 아이콘
머 이번 결승전...개척시대라는 희대의 명맵의 존재(8.15도)때문에 정말...Pos의 힘을 믿는 저로서도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네요.
테저전 테란 승률 80%이지 않나요...
Blazin Beat
06/03/02 22:24
수정 아이콘
Mimir님// 그렇죠. 저도 임요환 선수의 팬으로서 그 징크스에 대해 알아봤는데. 많은 정도가 아니라 듀얼탈락까지 포함해서 두번 빼고 다더군요. 그 두번에 모두 해당하는 선수가 홍진호 선수(박경락 선수 한번)라는 것이 아이러니하고, 또 이윤열 선수가 우승한 두번이 바로 그때죠.
용잡이
06/03/02 22:39
수정 아이콘
솔직히..팀단위 리그에서
아무리 위태위태해도..
최연성 선수나오면
정말 티원다운 아스트랄은 잠시 없어집니다..
최연성 선수..
그만큼 대단한 선수이지요.
Home.Sky
06/03/02 23:0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징크스 .. 돌아보면
2001스카이 김동수 - 결승에서 임요환전 3-2 승
2002네이트 변길섭 - 16강에서 임요환전 승
2002스카이 박정석 - 결승에서 임요환전 3-1 승
2002파나소닉 이윤열 - 예외
2003올림푸스 서지훈 - 4강에서 임요환전 3-0 승
2003마이큐브 박용욱 - 8강 재경기에서 임요환전 승
2003한게임 강민 - 16강 풀리그, 재경기에서 임요환전 승
2004질레트 박성준 - 듀얼에서 임요환전 승
2004에버 최연성 - 결승에서 임요환전 3-2 승
2004아이옵스 이윤열 - 예외
2005에버 박성준 - 16강에서 임요환전 패배->예외 -_-; 네요
06/03/02 23:13
수정 아이콘
미아님 // 마재윤이라면 50:0으로 승리. 감사 :)
06/03/02 23:18
수정 아이콘
미아// 99판이라면...이윤열이 필승일 거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싸울수록 강해지죠.
나두미키
06/03/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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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최연성 선수의 가장 큰 라이벌은 최연성 자신인 것 같군요.. 언제부터인가 이기기 위한 전투에 스스로 회의를 느끼는 것 같고, 이때부터 슬럼프가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스스로 그 굴레를 벗는 날, 다시 우리가 혹은 저만이 기억하는 '절대 괴물' 최연성이 다시 나오겠죠.. 이번 투신 박성준과의 전투가 최연성 선수의 승부 본능을 이끌어내기를 바랄 뿐입니다....
손가락바보
06/03/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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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님/ 제발 좀 그만해요. 볼때마다 화납니다. 그냥 테란 안티사이트를 만드세요.
김성재
06/03/02 23:44
수정 아이콘
Paul님 //
마재윤선수라고 해도 절대 불가능하죠.
최연성 선수가 한경기만이라도 이기게 된다면 종족도 종족이고 연승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최연성 선수의 가장 큰 문제는 심리적인 압박이니까요.
초보랜덤
06/03/02 23:45
수정 아이콘
Home.Sky//2005 에버배때 임요환선수 없었는데요^^
No bittter,No sweet
06/03/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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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분명 이윤열 선수 천재입니다만..

최연성이나 임요환선수랑 플레이할때는 뭔가 다릅니다.

실력에 밀리지 않더라도 기세싸움에서 한수 지고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완성형폭풍저
06/03/0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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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불가능할정도까지야..-_-;;
확실히 다전제에서 마재윤선수와 최연성선수가 붙는다면 마재윤선수에게 추가 기우는 느낌이 듭니다만..
99전 50선승제를 하면,
이길것같은 선수로 마재윤, 박성준, 서지훈선수가 떠오르고
막상막하일것 같은 선수로는 이윤열, 이병민, 박정석, 박지호, 오영종선수정도..?
나머지 선수들은.. 선수들께 죄송하지만 힘들어 보인다는...;;
Blazin Beat
06/03/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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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ky//2005 EVER 때 임요환 선수를 못 나오게 한 선수가 홍진호 선수였죠.
06/03/0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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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 - 이윤열 상대 전적이 14:6인데, '필승'이라는 말이 나오는 건 좀 비약이 심하죠.
김성재
06/03/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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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paul님의 50:0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06/03/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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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선수때부터해서 수많은 스타리거등을 보았을때, 현재까지 컨트롤 및 순간적 재치 등의 게임성은 이윤열 선수가 최고, 전략이나 큰 틀을 짜는 등의 머리가 젤 비상한 선수는 최연성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결승을 치루는 박성준 선수나 최근 칠대영의 마재윤 선수나 다시 최연성 선수와 맞붙게 하고 전재산 1억을 무조건 걸어야한다면... 그냥 느낌이 최연성 선수에게 걸어야 안전할 것 같습니다.
06/03/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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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에버때는 아예 임요환 선수가 없었으니 -_-;
Juliett November
06/03/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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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케스파 랭킹 1위는 최.연.성.입니다.

그 누가 뭐라 해도 변치 않는 사실입니다.

우승 없이 4연속 양대 메이저 4강으로 1위 탈환이라...
언젠가는 되찾으리라 생각했지만 예상보다는 더 일찍 가져왔네요...
이제 라이벌 윤열 선수의 커리어를 넘어서는 것도 머지 않았습니다.

우승으로 마침표를 찍기만 하면 됩니다.
예전부터 그래왔듯 실력으로 안티들의 입을 틀어막고
저글링과 러커의 피바다 위에 둥실둥실 베슬을 띄웁시다.

무.한.질.주. 최.연.성. 화이팅~
06/03/03 00:34
수정 아이콘
다전에서의 전적이라...실제 5전 3선승, 3전 2선승 경기에서의 느낌은 호각세를 이뤘죠. 최연성 VS 이윤열 전적만으로 말 하는 건...넌센스 입니다.
06/03/03 00:41
수정 아이콘
다전에서의 즉 3판 2선승제라던가 5전 3선승제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좀 약한 모습을 보여왔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한번도 이기지를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상대로 필승이라고는 감히 최연성 선수 본인도 장담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최연성 선수 본인도 스스로 이윤열 선수를 라이벌이라 하고 자신이 그만큼 전적차를 벌린것도 어떤 실력차가 아닌 빌드라던가 운에 의해 전적이 벌려진 것이지 전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최연성 선수 본인이 말로 하셨죠.
김성재
06/03/03 00:42
수정 아이콘
이런말은 안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전적으로는 이윤열 선수가 몇번 이긴 경험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다전에서 전부 패배했기 때문에 실제적인 전적은 더 압도적인 차이라고는 생각안하시는지요. 딱한번 단판승부에서 진 경우 빼고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에게 미끌어져서 내려간 경우는 없는데요. 제가 생각하기는 이렇게 때문에 전적격차는 적게나도 사람들이 최연성 선수가 더 압도를 했구나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는 언제나 후덜덜하긴 합니다만 님께서 안좋아하는건 알겠습니다만 전적만으로 말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전적 이외의 진출 결과로 따지면 더 낭패죠.
NocTurne
06/03/03 00:43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 잘하긴 잘하죠...
06/03/03 00:46
수정 아이콘
MSL 3번 결승 올라가서 모두 우승햇구 ..
OSL도 1번결승 올라가서 우승햇구 ..
결승전 승률 100% 최연성 ..
믿습니다! 킨텍스가서 응원뽀샤지게 할테니깐 무조건 이겨주세요 !!
mysunshine
06/03/03 00:46
수정 아이콘
최연성과 이윤열의 전적은 그냥 전적으로 말하는게 더 이윤열선수에겐 유리하죠. 최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진 게임은 거의 전체적으로 승리를 이룬 다전속의 게임이었기때문에..큰 흐름의 게임으로보면 최연성선수는 이윤열선수에게 msl본선 데뷔때 한판 딱 지고 한번도 패배한적이 없습니다.최연성선수에게 필승선수로 이윤열선수를 지목한건 누가봐도 좀 의외네요 객관적으로요-_-;; 전 최연성선수팬으로 제일 무서운선수는 서지훈선수와 마재윤선수입니다.(지오팀에게 약한..ㅠㅠ) 언젠간 다전에서 이겨주길바라고, 이번에도 우승합시다.
06/03/03 00:53
수정 아이콘
마이션샤인// 거꾸로 말씀하시네요. 최연성, 이윤열 선수의 전적을 논할때보면, 늘 그러죠...다전에서 벌어진 차이라...실제 실력에서의 차이라고 볼 수 없다구요. 한 경기씩 만나서 계속 패를 쌓았던 게 아닌 것이란 얘기고, 오히려 다전이 아닌, 한 경기씩 만나서 계속 패하는 전적이 훨씬 꿀리는 전적입니다.
06/03/03 00:5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같은 경우는...다전이지만, 호각세가 아닌, 셧아웃이었고, 서지훈 선수의 경우는 1경기씩...승수를 쌓아 간 것이니...서지훈 선수쪽에 무게가 조금 더 실리겠군요.
김성재
06/03/03 00:58
수정 아이콘
mars//
최연성 선수를 싫어하는건 잘 알겠습니다만. 3전 2선승제에서 어쨌건 진출하는거나 5전 3선승제에서 어쨌건 이기는것 보다도 님께서는 그냥 어쩌다 한번 만나서 이기는게 크게 느껴지시는가 봅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거든요..
그냥 그걸 1경기차 승리라고만 따져도 최연성 선수가 5:1정도로는 앞서 있겠네요.
아무튼 저랑은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다전에서 졌다면 모든 전략과 실력을 보여주고 진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단판 승부는 어찌될지 모르죠. 그 어떤 선수가 단판 경기를 100%이기겠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5전쯤 가면 그래도 전적이 차이난다면 8~90%정도로 우세 선수를 고를 수도 있겠습니담나.
mysunshine
06/03/03 00:59
수정 아이콘
mars//뭐 그건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다전에서 전체적으로 졌으나 그 안의 게임에선 이긴게임도 있어서 님처럼 생각할수도 있고, 저처럼 전적보다 다전자체의 큰전쟁에서 거의 이긴적이 없기때문에 실제 전적보다 더 벌어져있다고 생각할수 있는거겠지요. 뭐 생각의 차이라고 해두죠.
MasterChang
06/03/03 01:22
수정 아이콘
뭐 어떤 식으로 보던 간에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와의 전적에서
많이 이기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그건 바뀌지 않는 겁니다.
06/03/03 01:27
수정 아이콘
왜갑자기 윤열선수랑 연성선수를 비교하며 논쟁하시는지요 ?
그럼 PGR방장님이 댓글 못달게 할텐데 ...
쓸데없는걸로 싸우지들마세요 ^^부탁드립니다 ^^
윤열선수와 연성선수는 선의의 라이벌이지 ..
Liebestraum No.3
06/03/03 01:32
수정 아이콘
최연성과 이윤열 선수의 관계 = 박용욱과 강민 선수와의 관계.
용잡이
06/03/03 01:38
수정 아이콘
mars//전 최연성 선수를 왜좋아할수 없었는지 아시나요?
바로 다전에서 이윤열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거의못이겨왔기 때문입니다..
왜님은 어디가나 말도안되는 억지로 자기합리화를
시키시나요.
그만할때도 된거같은데요?
님때문에 안좋은기억들이 자꾸 떠올르는군요.
그러면 티원선수 폄하가 되는건가요?
님때문에 이윤열선수만 안좋은 걸로 언급되는거같아서
기분이 심히 안좋습니다.
아닌밤중에청
06/03/03 02:14
수정 아이콘
누가 저 인간 좀 붙잡아서 말려 봐요....... 말이라도 되면 욕이라도 안 해겠는데 말이야........
짐모리슨
06/03/03 03:11
수정 아이콘
마르스님은 어떻게던 최연성 선수를 끌어내리고 싶어 하는게 보이는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삼보배 패자 결승 이후로 이윤열 선수가 가장 이기고 싶어 했던 선수는 최연성선수입니다. 아니 거의 확실할 겁니다.
그럼에도 그 이후 다전 승부에서 한번도 못이겼습니다.
리멤버418이라는 아이디로 붙은 적이 있지요.
센겜 결승이 4월 18일이라서... 그런데도 또 졌지요.
06/03/03 03:12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프랭크 램파드님이 떠오르게 하는군요.
狂的 Rach 사랑
06/03/03 04:26
수정 아이콘
정말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그만 좀 하셨음 좋겠네요. 님이 얼마나 싫어하는지 모두 잘 알고 계시니까요...
06/03/03 08:51
수정 아이콘
* 최연성과 이윤열의 상대 전적은 14:6이기 때문에 최연성과 이윤열이 99전50선승제의 경기를 펼쳤을 때 이윤열이 필승이라는 말은 비약이 심하다. -> 넌센스

최연성과 이윤열의 상대 전적이 14:6이지만 최연성과 이윤열이 99전50선승제의 경기를 펼친다면 이윤열 필승이다. 이유는 이윤열은 싸울 수록 강해지니까. -> 센스 만땅?

* 글쓴분께서 언급하신 최연성과 박성준의 경기는 참 재미있었죠. 그 외에도 MSL에서 만난 두 번의 대결 모두 상당히 흥미로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선 경기는 vod를 찾아봤는데 아쉽게도 없어진 듯 합니다. 까비~

* 여튼, 잘하는 선수 둘이 결승에서 만나서 좋습니다. 맵에는 정말 크나큰 아쉬움이 있지만,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
lilkim80
06/03/03 09:27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로 트집잡는 사람들한테 실력으로 보여주자고요..
아주 이제 지겹네요.. 이번에 확실히 보여줘버려요..
그리고 싫어하는거 왠만한 사람들 다 아니까 적당히 하세요 mars님
그냥 쫌 좋아하는 선수나 팀한테 관심을 주세요.. 티원은 관심 끊어주시고요..
06/03/03 09:48
수정 아이콘
mar/ 이제 열혈 KTF팬, 안티 티원으로 PGR에서 너무도 유명해 지셨으니 자제하는게 좋을듯...
06/03/03 10:16
수정 아이콘
저분(?) 그냥 저도의 까 맞아요~ 아무리봐도 ^^
06/03/03 11:47
수정 아이콘
괴물이죠 이번에 줄라이가 앞도적으로 밀리가봐 걱정도... ...
누가 이기든 스코어만 3:2 나왔으면 합니다.
예전에 나다한테 결승에서 3:0 허무한 결승은 싫어요~~
근데 막강한 최연성이 중요한 경기에서
패왕과 줄라이한테 진건 아이러니 군요
연습 시간은 투신이 유리 하지만 종족 상성과 맵은 치터가 좋은지
결과적으로 5:5 쯤 되려나요
암튼 스타 팬이라면 정말 설레이는 매치업입니다.
둘다 화이팅!!!
Home.Sky
06/03/03 12:41
수정 아이콘
아 기억 잘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박성준선수가 최근 2대회에서 임요환선수에게 진거만 생각해서
바로 전대회는 So1이었네요 죄송합니다
06/03/03 14:02
수정 아이콘
mars//귀엽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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