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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6 19:26
덧 : 에서 유쾌해졌습니다.^_^으하하하-
가끔헷갈립니다. 인지해서 있는 것인지 있어서 인지하는 것인지- 뭐.....사실 편할데로 이리저리 끌고와 생각하기는 하지만요.
06/04/06 19:34
UFO는 확실히 존재 합니다. 그게 단지 외계 비행물체인지 아닌지 몰라서 그렇지 정의상 미확인 비행 물체니까요. 비행하는 물체인데 확인이 안된 물체는 모조리 다 UFO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정찰기나 미확인 인공위성들이 관측되어도 확인이 안된다면 UFO라고 보는 거죠..
UFO논란은 사람들의 처음 전제가 잘못되어 있는데서 발생한 잘못된 논란입니다. 실제로 논란을 벌일 것은 외계 비행 물체인 것이겠죠. 즉 결론은 UFO는 확실히 존재한다. 하지만 외계비행물체는 모르겠다.라는 겁니다.^^
06/04/06 20:03
흠.. 그렇다는건 현시대에서 소위 '외계인'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진짜로 UFO일 가능성도 있는거군요. 페드로 말티네즈... 전지현.. 카라스마... 등등등
06/04/06 20:43
흐음 UFO는 그말 그대로 미확인비행물체 입니다..
예를들어서 제가 하늘위에 비행기에서 종이비행기 하나 날렸다고 칩시다..어느 누가 그것을 봤는데 그게 무슨 물체인지 확인을 못했으면 그게 UFO입니다.. 흔의 우리가 생각하는 UFO는 외계인이 타고 다니는 원반형에 접시모양 비행 물체를 생각하게 돼는데요..아직 그물체가 무슨 물체 인지 확인을 못했기때문에 UFO라고 불르는 것이지요..만약 그 물체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더이상 UFO라 안부를까요 ??
06/04/07 01:10
영혼을위한술님//취지는 알겠는데..비유가 적절하지 못한듯합니다.
종이비행기 같은 경우는 UFO가 아닙니다. 왜냐면 비행물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행이라함은 스스로가 에너지를 소비하며 공중을 움직이는 물체를 뜻합니다. 따라서 UFO를 판단할시 자가 비행의 유무가 UFO판단의 기본이 됩니다.
06/04/07 10:29
Bar Sur님 조심하셔야 할 듯...
"UFO를 만들어내는 고도의 문명인들"이 존재한다면 그들의 미학적/취미적 가치관이나 비행과 관련된 경제적/과학적 판단을 감히 우리가 어떻게 추측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의 과학수준에서 고안 가능한 최적의 형태가 원반형이라면? 아니면 그 원반형태에 어떤 신앙 내지 신념이 담겨 있다면? "멋대가리라곤 없는 과거의 유물 같은 UFO형태를 몇 십년이나 유지"해온 고도의 (외계)문명인들이 발끈해서 Bar Sur님을 캥거루로 만들어버릴지도...... ^^ 농담이구요,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cherry님은 글은 괜찮다면서 좋지 않을 건 또 뭐가 있습니까? 일본 소설이라곤 1줄도 읽어 본 적 없지만, 이 글 읽으며 별다른 이질감을 느끼진 못했는데요.
06/04/07 14:51
ㅋ........
저 유에프오 에 대한 건 어찌보면 좀 당연해보이는 생각이고요; 제가 예전에 좀 맘에 안들어 했던건....... 화성에는 생명체가 없으나 그 흔적은 남아 있다! 라는 기사 였습니다; 어이없었죠;;;; 아니 화성가서 지구 생명체 찾고 있습니까? 물 없이도 그 생명체가 사는건 가능할 수도 있는데; 저리 단정짓습니까; 여튼 뭐; 사실 그렇게라도 아니면 연구에 진행이 안되므로 그런 대충의 결론을 지으면서 하는것은 옳긴 한데.... 나중에 정말 완전 다른 개념의 우주 생명체가 나타나면 죄다 헛수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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