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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05 18:54:46
Name 라이포겐
Subject 세리아A에 몰아치는 충격적인 루머들 총정리
모든글의 출처는 세랴메니아(http://serieamania.com/)입니다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PGR식구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유벤투스감독 모찌가 여러가지 부정한 일을 저질르고 그로인해 유벤투스가 강등위기에 처했으며 (루머가 다 진짜는 아니지만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로 가고있음) 그로인해 세리아A에 모찌가 이때까지 어떤 일을 저질렀는가가 하나둘씩 들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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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al.com/kr/articolo.aspx?contenutoId=46230

http://goal.com/en/articolo.aspx?contenutoId=46244

http://goal.com/en/articolo.aspx?ContenutoId=46193

http://www.gazzetta.it/Calcio/Squadre/Juventus/Primo_Piano/2006/05_Maggio/04/moggi.shtml

경기조작 관련 증거를 잡았다는데.........
좋지 않은건 풀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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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니인가 즐리니인가 이번사건맡은 검사중 한사람인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종적으로 법원에서 유죄로 판결이 확정되면 01-02, 02-03, 04-05시즌 스쿠데토 주인이 바뀔수도 있다라고 말했네요. 헐.. 이거 장난 아닌 사건인가봅니다. 만약 이번 스캔들이 유죄로 확정날경우 당시 2위팀에게 스쿠데토가 넘어간답니다. 01-02 2위팀 로마  , 02-03은 인터, 04-05는 밀란.

유벤투스 세리베로 강등얘기도 있긴 한데 이건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말이지만 그만큼 엄청난 사건.

모지는 앞으로 모든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유벤투스 이적시장에서의 선수영입에도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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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The Moggi Tapes Transcribed

Goal.com reveals the first transcripts that could very well land Luciano Moggi into court. The excerpts reproduced in English here covers two potentially explosive revelations – based on interpretation.

The first appears to show that Pierluigi Pairetto arranged a friendly ref for a Champions League match in the Amsterdam Arena – Urs Maier – and was expecting to be ‘remembered,’ something that Moggi guaranteed would happen.

The second (in two parts) introduces a novel form of payment – a Maserati. It would appear that Moggi turned to Juve supremo Agnelli (of automotive fame and enormous fortune) for a sports car that would be ‘a gift’ for ‘a friend’ who turns out to be Enzo: none other than Innocenzo Mazzini - the Italian Federation VP.

Goal.com encourages readers to judge for themselves if the conversations really are proof of ill-will and wrong-doing or just a friendly conversation between old pals blown up by a wave of anti-Juve hysteria. Can this blow Serie A out of the water – or is it just a bubble of flatulence in a Jacuzzi?

"일단 밑에 모지 통화내용 해석해봤습니다. 허접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Exclusive: The Moggi Tapes Transcribed (모지 관련 테이프 복사본)

I REMEMBER YOU (널 잊지 않았다)

Moggi: Hello (헬로)

Pairetto: Hey there, I know you forgot all about me, but I didn’t. ("농담조" 왠일이야, 니가 나에대해 모든걸 잊어버렸다는걸 알고 있지. 하지만 난 그렇지 않아. )

Moggi: Come on…(이러지마...)

Pairetto: I placed a great referee for the Amsterdam match.(나 니네 아약스 경기때 나올 대단한 심판하나 작업(?)했다.)

Moggi: Who?(누구?)

Pairetto: Meier (마이어)

Moggi: Great! (대단한데!!)

Pairetto: You see that I still think about you, even though you don’t anymore… (이것봐 난 여전히 너를 생각해주고 있자나 당신은 어떨지 몰라도)

Moggi: Don’t start, now you’ll see, when I’m back, then you’ll see if I forgot you. 이 문장은 알아서들 해석하시길 죄송. 헷갈려서..

I NEED A CAR (차가 필요해)

Man: Agnelli’s house, good morning (아넬리 가문, 좋은아침)

Moggi: Good morning, I’m Moggi. I need Nalla (좋은아침, 난 모지요, "날라" 좀 바꿔주십시요)

Nalla: Hello Luciano (루치아노 나야)

Moggi: I need something urgently, because we need to do…(우리가 필요한 일이 있어서 그런데 도와줘)

Nalla: Yes (알았어)

Moggi: For an important friend, a Maserati (널 위해 마세라띠 준비했다.)

Nalla: Yes (그래)

Moggi: Four-door (4도어차야)

Nalla: Four-door? (4도어차 ?)

Moggi: Yes. We give you a week’s time, ten days, ok? (그래, 열흘안에 뽑아줄께)

Nalla: Ok (좋았어)

THE CAR IS AVAILABLE (유용한 차)

Enzo: Hello? (헬로)

Pairetto: Enzo? (엔초?)

Enzo: Hello Gigi (나야 지지)

Pairetto: Listen, I wanted to tell you that I practically have the car. (엔초, 너한테 차가 좀 필요하다고 했었지? )

Enzo: Which? (뭔데? )

Pairetto: So when we want to go pick it up there, the Maserati is practically available. (그 작업(?) 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일거다.)

Enzo: Come on ( 진짜?)

Pairetti: Yes, therefore ( 그래 그일 때문에)

Enzo: Madonna! (죽이는데!!)

Pairetto: Now when I’m back home tomorrow I will call directly the Royal House. (내일 집으로 돌아가고나서 황실에 직접 전화넣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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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모지:이...(비프음) 심판을 누가 우리한테 보낸거야?

파이레또:판델은 최고의 심판...

모지:하지만 미콜리의 골은 정당하다고!!

파이레또:아니

모지:들어갔어!!, 들어간거라고!!

파이레또:정당하지 않은데

모지:맞다고!, 그리고 그 심판을 우리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렸고.

파이레또:하지만 그 심판은 최고의..

모지:그런데 그게 우리를 엉망으로 했다고. 이봐, 나한테 신용을 보여줘봐. 스톡홀롬에서의 경기를. 알았지?

파이레또:맙소사, 그냥 쉬운 경기잖아.

모지:아니야. 꼭 이겨야 하는 시합이라고. 하지만 그런것들이 우릴 어렵게 한다고, 알겠어?

-이후 친선경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파이레또:이봐, 심판들을 결정했거든.

모지:누구를 우리한테 보낼건데?

파이레또: 내 생각에는 콘솔로와 바탈리아를 보내려 하는데.

모지:카싸라도 함께지?

파이레또:그래

모지:베를루스코니 컵에는 피에르로 해줘, 부탁할게

파이레또:아직 그건 못했는데.

모지:그럼 다음에 해줘. 알았지?

파이레또:좋아. 메씨나 원정 이후로 하지

-8월 28일 밀란-유벤투스 경기의 주심은 결국 피에르가 결정되었고, 유벤투스는 1-0으로 승리하였다.

8월 23일 통화 내용

모지는 챔피언스 리그 듀가르덴 경기를 2일 앞두고 리그 협회 비서실에 전화를 걸었다

모지:심판이 카르도조 맞나요?

비서:아니요. 그라함 폴로 적혀있는것을 확인 했는데요.

모지:어디 국가 출신인데요?

비서:영국 출신인데요.

-이후 모지는 파이레또에게 전화를 걸었다.

모지:안녕

파이레또:안녕

모지:카도로조로 하기로 한 것은 어떻게 됐어?

파이레또:뭐?

모지:폴 그린(그라함 폴을 잘못 말한듯)이 되었어.

파이레또:뭐라고?

모지:폴 그린

파이레또:마지막 순간에 뭔가 일어났나봐. 나는 카르도조를 선임했거든. 뭔가가 일어났나봐. 뭔자 잘못되었거나, 혹은 그냥 이렇게 되었거나.

모지:빨리 알아봐 줘

파이레또:알았어, 바로 점검해줄께.

-그 경기에서 그라함 폴이 진행하였고 유벤투스는 4-1로 승리하였다.


9월 1일 통화내용

모지:여보세요?

파이레또:헤이, 너는 나를 잊었겠지만, 나는 자네를 잊지 않았다고

모지:이봐

파이레또:암스텔담의 경기를 위해 멋진 심판을 배정했다고

모지:누군데?

파이레또:마이어

모지:아주 좋아!

파이레또:좋지. 이번에는 말할것이 이거밖에는 없어. 아직 나는 너를 잘 기억하고 있는데...

모지:실패하지나 말라고. 이제 잘 지켜볼거고, 2차전에는 내가 널 잊었는지 아닌지 지켜 보자고.

-9월 15일 암스텔담에서 열린 유벤투스-아약스 간의 경기는 유벤투스가 1-0으로 승리하였다.



--- 그중 일부임.

싸커줄에서 퍼왔는데 마지막 통화내용은 세랴에서 본건데 위에 통화내용은 못본것 같은데 진짜 인가요??? 진짜면 대략 낭팬데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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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윤철 입니다.

현재까지 이탈리아에 공식적으로 올라온 기사는 여러분들이 대부분 아시는 그런 내용입니다.

녹취록에 모지가 심판 선임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 비스카르디에 대한 협박과 회유를 같이한 것과 뇌물로 약 4만 유로 상의 시계를 선물한 것, 마제라띠 승용차를 뇌물로 사용한 것, 축구협회 내 선거에 관여한 것등인데요. 선수 이적에 개입한 점.

아직 강등이나 스쿠데토 취소등의 기사는 올라온 것이 없습니다. 아마도 여기 시간으로 한 10시(한국시간으로는 오후 5시 쯤) 되면 기사들이 새로 올라올 것이고요.

가장 최근에 올라온 기사는 모지가 그의 아들을 통해 라찌오로 가야했던 미콜리의 행선지를 돌린것 입니다. 그 이후로는 새 기사는 안올라오고 있고, 당사자 중 한명인 파이레또는 마제라띠 자동차에 대한 해명을 한 것, 그리고 모지는 일절 언론과의 접촉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 이고요.

상당부분의 대화 내용 번역은 이미 골닷컴에 올려놨습니다.

작업하다가 잠자기 전에 여기 반응을 보고 싶어서 한번 들어와보고 글 남겨 봅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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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온 새로운 뉴스들 링크입니다.

관심을 모았던 모지의 칸나바로 영입건얘기입니다. 일단 언론의 발표에 의하면..

대충 내용을 보면 2004년 여름 모지는 파비오 칸나바로에게 전화를 걸어 "부임한 만치니감독이 널 그리 중요하게 생각안하던데, 유베에 올생각 없냐? 너 유베에 안오면 대표팀유니폼은 입게 되지 못할것이다. 인터와의 합의는 내가 어떻게서든 이끌어낸다. 넌 유베행을 원한다고 인터에 얘기하고 계약서에 싸인만 해라."

정말 충격입니다. 칸나바로 뿐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인물들이 연관되어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정말 세리아팬으로서 큰 충격입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아주리대표팀,세리아,칼쵸메르카토,축구협회 행정,심판배정 모두 그 중심엔 모지가 있어 모든걸 조종했습니다. 대충 너무 많아서 뭐라 딱히 설명해야겠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칸나바로 사태와 구체적으로 모지와 관련된 세리아 심판들 이름까지 발표됐습니다.  무엇보다 이탈리아 대표팀 운영까지 모두 모지가 조종했다고 밝혀지는군요.  

라치오,시에나등을 2년간이나 유베의 위성구단으로 이용했다는 사실도 발표되었습니다. 정말 이건 재앙입니다.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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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세랴매니아 홈피 분위기가 장난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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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5 19:01
수정 아이콘
비에이라 안습 ㅠ 온지 1년만에 강등위기
앨런스미스
06/05/05 19:22
수정 아이콘
본문중 모지 감독-->단장
06/05/05 19:26
수정 아이콘
유베란 팀 자체가 산산조각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있는 선수들도 더이상 팀에 남아있기 원하지는 않겠고 이미지 추락, 팬에 대한 배신, 강등......물론 저 위의 사실이라면 팀 자체가 사라져도 할 말 없을 것 같군요.
06/05/05 20:05
수정 아이콘
2부 강등되면...재정상의 문제라도 선수들 다 내보낼수 밖에 없겠네요...
유벤투스 팀 재건 될려면 20~30년은 걸릴듯...유소년팀에서 천재라도 하나 나오면 모를까...이거 엄청난 파장이네요...-_-
피플스_스터너
06/05/05 20:11
수정 아이콘
유베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덩달아 AC밀란도 위기라고 보는데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같이 꼬질러서 밀란도 엮인 것 같습니다. 암튼 이번 이적시장 정말 예상조차 안되는구요...
06/05/05 20:15
수정 아이콘
이적시장이 아니라 아예 3대리그에서 양대리그로 체제가 개편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해요;;
06/05/05 20:23
수정 아이콘
유럽축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유게에서 보니 유벤투스가 몇 년전부터 해오던 일이 이번에서야 터진 것 같네요...... 심판매수라면, e스포츠로 치면 프라임리그 맵조작과 비슷한거네요 -_-;
솔로처
06/05/05 20:24
수정 아이콘
사실..유벤투스나 밀란같은 강팀들의 승부조작 얘기는 꾸준히 나왔습니다만 이렇게까지 전면에 등장한 적은 없었죠.

어쨌든 유벤투스는 당분간 재기 불능 상태에 빠지겠네요. 가뜩이나 홈구장에 팬들도 안 들어오는데
하늘 사랑
06/05/05 20:26
수정 아이콘
헉 이때 우리도 괜찮은 선수하나 스카우트 하자 ~~
후다닥~~
06/05/05 20:53
수정 아이콘
밀란은 전혀 관계없습니다... 모지가 말하는건 선수영입에 관련된 사소한 것이지 실제로 모지와 밀란의 커넥션은 전혀없고 심판 매수 역시 밀란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얘깁니다. 제발 확인되지 않은 말은 하지 마시길
바른손팬시
06/05/05 21:02
수정 아이콘
이태리 축구는 일단 베를로스쿠니(정확히는 잘) 총리부터....
XoltCounteR
06/05/05 21:09
수정 아이콘
헐.....쌍별의 영광에 빛나는 유베가....-_-;;
다크고스트
06/05/05 21:11
수정 아이콘
델피에로, 즐라탄, 트레제게, 비에이라, 에메르손, 부폰, 칸나바로...모두 이적? 첼시의 로만 올해 돈 엄청나게 지르겠군요...ㅡㅡ;
06/05/05 21:27
수정 아이콘
무링요의 눈에는 즐라탄이 반짝이겠죠 -_-;;
에휴... 요즘 세리에도 침체기던데 이런 일까지 터져버리면 흑..
타조알
06/05/05 21:31
수정 아이콘
이야.....레알마드리드 호나우도 얼른 팔아야겠는데요?
버관위_스타워
06/05/05 21:42
수정 아이콘
이번 일 터진걸로 다시 알게 된건
사커라인은 완전히 쓰레기 라는거... 기사 빼고...
XoltCounteR
06/05/05 22:23
수정 아이콘
흠...사줄이야 원래 게시판 엉망진창이죠...-_-ㅋ
흠흠 다만 이게 진짜라면 아시아인이라서 체감하지 못하고 있었던 축구경기 승부 조작이라던가, 축구경기를 통한 도박등이 제가 알고 있던것 보다 더 심각하군요....
Mr&MrsBing
06/05/05 22:4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유벤 요새 분위기도 않좋은데 말입니다.. 게다가 홈팬들 마져 외면하고 있는 구단이니.. 세랴 빅3의 판도가 깨지겠네요..
배홀똑이
06/05/05 22:56
수정 아이콘
영국이 대처 수상이후 경제가 부흥된 이후 프리미어의 성장이 있었기 때문에 영국구단들은 재무 구조가 상당히 건실하며 스캔들이 없는 편이며 독일은 통일이후 계속된 침체이긴 하지만 그건 동쪽얘기이고 아직도 내부적으로 분단되어 있는건 사실임 하여튼 축구에 관해선 관대한 독일국민들이 많이 투자해서 축구구단의 재무구조가 튼튼함.. 그치만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정치스캔들이나 스페인같은 경우는 지네가 스스로 선진국이라 얘기하지만 절대 받아들일수 없는 사실....하여튼 외부적 요인인지 내부적 요인인지 잉글랜드 리그가 상당히 앞서간다는 느낌을 유럽쪽에서는 느낄수 있습니다...
방상훈
06/05/06 03:03
수정 아이콘
정말..웽거교수가 즐라탄 열심히 작업들어가서 유니폼까지 만들었는데 왜 유베로 갔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는군요...
croissant
06/05/06 03:42
수정 아이콘
분명 잉글랜드 리그는 상업화, 세계화 면에서는 확실히 두드러지더군요.
분데스리가는 그 대척점에 서 있구요. (독일 분위기가 이런 면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을 갖고 있죠. 평균 관중 수는 유럽 리그 중 제일이면서도 최근 리그 경쟁력이 뒤쳐지는 이유는 이런 분위기에 기인한 투자부족이 큽니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는 과거 독재정권을 경험했던 나라들이 겪는 공통적인 병을 앓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부패. 대부분의 독재정권이 남겨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지독한 저주죠.
Slayers jotang
06/05/06 12:19
수정 아이콘
유베 큰일났죠..
아마 강등된다면 세리에 c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앞으로 5년간 승격금지라는 조항이 붙을 가능성도 높아보인다는데..
둘다 성사된다면...월드컵보다 더 재밌는 이적시장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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