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11 17:09:13
Name 모짜르트
Subject 가상으로 보는 올해의 시상식???
선정기준

- 양대 메이저대회 승리시 1 포인트 획득
- 프로리그 개인전 승리시 1 포인트 획득, 패배하면 1 포인트 차감
- 개인리그 3,4위전은 반영하지 않음. 자칫하면 3위가 2위보다 포인트가 많을수있는 모순 발생.
- 재경기, 와일드카드전,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경기들은 집계에서 제외.
- 2007. 11. 11  현재까지의 기록들을 반영.



MVP 후보

송병구 (삼성, P) - 개인리그 20승 / 프로리그 19승 8패 (+31)
김택용 (MBC, P) - 개인리그 28승 / 프로리그 7승 6패 (+29)
진영수 (STX, T) - 개인리그 13승 / 프로리그 14승 9패 (+18)
염보성 (MBC, T) - 개인리그 3승 / 프로리그 22승 7패 (+18)
마재윤 (CJ, Z) - 개인리그 10승 / 프로리그 7승 10패 (+17)


송병구와 김택용의 2파전 구도.
둘다 기세도 좋아 둘중 하나가 될 가능성 유력.



MIP (기량 발전선수) 후보

윤용태 (한빛, P) - 개인리그 5승 / 프로리그 23승 12패 (+16)
이성은 (삼성, T) - 개인리그 9승 / 프로리그 12승 5패 (+16)
박성균 (위메이드, T) - 개인리그 10승 / 프로리그 2승 3패 (+9)


윤용태와 이성은의 2파전 구도.
최근 기량이 급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박성균도 다크호스.



신인왕 후보

이영호 (KTF, T) - 개인리그 9승 / 프로리그 11승 6패 (+14)
박정욱 (STX, T) - 개인리그 3승 / 프로리그 10승 5패 (+8)


이 두 사람 말고는 뚜렷한 성과를 거둔 신인이 거의 없음.
포쓰로 보나 성적으로 보나 테영호가 될 가능성 유력.



개인적 잡담 몇마디.

1. 저그, 다들 분발좀 하자. 정말 미래가 안보인다.
2. 가면 갈수록 신인들의 임팩트가 쪼그라드는 느낌. 테영호말고는 그다지...
3. T1와 KTF의 양강구도는 이제 정말 추억이 되어버린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isong_Free
07/11/11 17:2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프로리그 성적이 생각보다 많이 평범하네요...;;;
프로리그에서 승수를 좀 더 추가 하셔야 할듯...
nameless
07/11/11 17:5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프로리그 출전빈도 자체가 다른팀 에이스들에 비해 낮습니다.
양대리거에 MSL진행이 빠르다보니 중요한 관문인 상위라운드로 갈수록 출전 빈도수를 조절해주는거겠지요.
스케쥴 안배차원에서요.
그리고 히어로의 가장 큰 장점 '에이스가 여러명'이라는것이 또 김택용 선수의 출전을 강요하지도 않구요.

다음주 MSL결승 끝나면 프로리그 개인전 출전빈도수도 높아질걸로 예상 됩니다.
07/11/11 18:17
수정 아이콘
박정욱 선수는 작년에 신인상 받지 않았나요?
彌親男
07/11/11 19:38
수정 아이콘
Akira님// 이번 전기리그입니다. 작년 신인상은 이제동 선수요.
택용스칸
07/11/11 19:48
수정 아이콘
개인전이라서 김택용 선수의 후기 팀플 성적이 없네요.. 아쉽네요.
올해의 선수상 : 김택용은 거의 확정적일듯.
07/11/11 20:33
수정 아이콘
우승자 김준영선수가....후보에도 없다니..
DynamicToss
07/11/11 21:09
수정 아이콘
테영호 프영호 하니깐 생각났는데 둘다 테란이면 -_- 어떻게 불릴지......
중딩영호 성인영호 ㅡㅡ;; 이렇게 불릴건 아닌지?
TrueFighTer
07/11/11 21:36
수정 아이콘
올해의 선수상은 마재윤 선수가 받았으면 .. 작년에 그렇게 잘해두 이윤열 주더니만 ㅡㅡ
07/11/11 22:45
수정 아이콘
저그는 케텝 저그라인 두명(정명호, 배병우)이 2시즌 안에 개인리그에 진출할 느낌이 듭니다... 저윤환이 커줄꺼라 기대했는데 그대로 주저 앉네요...
초보저그
07/11/11 23:29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가 우승하면 신인상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프로리그 성적도 중요하지만 개인리그 우승이라는 프리미엄이 크니까요.
07/11/12 00:51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는 데뷔가2년전쯤이어서 신인상에 해당이 안될듯
목동저그
07/11/12 00:52
수정 아이콘
TrueFighTer님// 작년에 마재윤 선수가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김효경
07/11/12 09:0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그 중에 임팩트 있는 신인은 없네요. 그래도 기대되는 선수는 확실히 몇 있어요. 중고신인 주영달 선수나, 고석현, 배병우 선수. 내년쯤에는 메이저에 이 선수들이 입성해서 저그의 후발주자가 되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nameless
07/11/12 10:27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 신인상 가능하지 않나요.
영화제를 예를 들어도 암만 tv대스타도 영화에 데뷔하면 신인으로 쳐주니까요.(일전에 고현정씨가 신인상 후보에 오른것처럼요)
그동안 별로 방송활동이 없던 박성균 선수인데 후보에 가능할것 같은데요.
Fabolous
07/11/12 18:22
수정 아이콘
nameless님// '해변의 여인'이 고현정 씨 첫 영화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rueFighTer
07/11/12 18:28
수정 아이콘
목동저그 // 작년엔 이윤열 선수가 받을걸로 아는데요 ? 그래서 협회가 엄청 욕먹지 않았나요?
nameless
07/11/12 18:40
수정 아이콘
Fabolous님//네 제말이 그말^^
그런데 제목은 갑자기 생각이 안 났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란무테
07/11/12 23:19
수정 아이콘
마재윤 (CJ, Z) - 개인리그 10승 / 프로리그 7승 10패 (+17)
잘못 된것 같은데요. +7이 아닌지..
07/11/13 02:4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니 어쩌고 해도 올해의 선수상은 김택용선수 확정일듯;
발업까먹은질
07/11/13 21:02
수정 아이콘
TrueFighTer 님// 작년에 마재윤 선수가 받지 않았나요? 케스파 1위를 이윤열 선수가 1개월 하는바람에 협회가 욕먹은걸로 아는데..
07/11/13 22:33
수정 아이콘
시상식이 두 번 있죠. 12월에 한번, 3월에 한번. 작년 12월에 있었던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선 이윤열 선수가 받았고 올 3월에 있었던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에선 마재윤 선수가 받았습니다. 12월에 있는 시상식은 12월 랭킹 1위 선수에게 올해의 선수상 준다고 하더군요. 당시에 마재윤 선수 포인트가 1월로 넘어가야 추가 되는 게 있어서 이윤열 선수가 1위 했었구요. 정리 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802 바뀌어가는 것. [2] 필리온3905 07/11/12 3905 3
32801 최연성과 마재윤, 놀랄만큼 비슷한 행보 [36] 라울리스타10857 07/11/11 10857 34
32799 CJ엔투스 부활! [33] 야인과나비6496 07/11/11 6496 3
32798 단지 나만의 본좌 기준 [81] 슬레이어즈봤5528 07/11/11 5528 1
32797 MSL 결승 예고(영상첨부) [14] BTZS5546 07/11/11 5546 3
32796 또 한 시대가 도래할지... [12] Magic_'Love'4318 07/11/11 4318 0
32794 가상으로 보는 올해의 시상식??? [21] 모짜르트4229 07/11/11 4229 0
32793 한동욱다운 저그전, 김준영다운 테란전. [2] My name is J5625 07/11/11 5625 3
32792 댓글잠금 본좌라인에 들기위해선 양대리그 우승은 필수다. [253] 몽상가8049 07/11/11 8049 13
32791 곰티비 msl 결승을 재밌게 보는 방법 [8] 나다3856 07/11/11 3856 1
32790 마재윤, 정신차려야한다! [27] Aqua7314 07/11/11 7314 5
32788 Starcraft Stats in PGR21 의 모든 전적자료 분석 [9] 액션경호짱4497 07/11/11 4497 1
32787 [연재]Daydreamer - 14. 이방인(4) kama4536 07/11/11 4536 0
32786 천재는 노력으로 이길 수 있지만 노력하는 천재는 이길 수 없다. [11] Yes6504 07/11/11 6504 1
32785 [sylent의 B급칼럼] 김택용의 ‘원죄’ [46] sylent10303 07/11/11 10303 31
32784 MSL 결승무대에 대한 제언 [14] JUSTIN4630 07/11/11 4630 2
32783 너무나 아쉬웠던 서지훈선수의 1경기.. [19] 드림씨어터4536 07/11/11 4536 0
32782 댓글잠금 김택용! 테란전검증은 끝났다. 이제 본좌논쟁의 마침표를 찍어라! [58] 메렁탱크5335 07/11/10 5335 1
32780 뜬금없지만... MSL은 3,4위전이 없나요??? [27] Pride-fc N0-15345 07/11/10 5345 0
32779 김택용선수의 아스트랄한 테란전!! [18] 마빠이6018 07/11/10 6018 1
32778 2007.11.10일자 PP랭킹 [5] 프렐루드4101 07/11/10 4101 0
32777 김택용의 끝없는 진화 [10] 블러디샤인4151 07/11/10 4151 1
32776 혁명가에서 본좌로 올라서다 [59] PENTAX5723 07/11/10 57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