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8/16 23:32:38
Name 웅즈
Subject [기타] 파이날판타지14를 3일간 플레이 해본 소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딱 한마디 해보자면 저랑 같이 했던 동생이랑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전에 하던 게임(저의 경우엔 아이온)이 잘 만든 게임이었네..."

저는 주술사 클래스를 플레이 했으며 22레벨 정도 까지 올렸습니다.

첫번째 다가오는 문제점은..... 도시가 지나치게 복잡합니다.
몇가지 클래스를 묶어서 세군데 마을에서 시작하는거 같은데
아직도 도시가 제대로 적응이 안되었는데 15~6 레벨때
다른 도시 넘어가면서 이런 도시가 두개가 더있단 말인가 하면서 엄청 어이없어 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도시내 이동장치가 맵을 찍어서 가는 방식이 아니라 이름을 찍어서 가는 방식이라
찍어서 가기전에 맵을 열어서 좀 확인해봐야 했었습니다.
아직도 몇몇군데는 운으로 찍어서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
거기에 층까지 나눠져 있어서 2층에 목표물이 있는데 1층맵에 보여서 더 헤매는 경우도 발생을 하고요.
그런 자잘한 인터페이스 같은게 너무 불편합니다.
심지어 초코보로 이동할때도 어느 맵의 어느 마을이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뜬금없이 마을 이름만 나와서 너무 불편했고요.

두번째로..... 전투가 여엉....
적절한 PVP 같은거도 바라지도 않지만 전투 하는 손맛자체가 너무 떨어지더군요.
이거는 근접 격수 같은걸 안해봐서 법사 케릭을 한 저의 평가일수도 있겠지만...
제일 어이없었던건 스킬 쿨이 같이 도는게 정말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즉시시전 스킬을 배우면 모하나요. 스킬쿨 찰때까지 다른 스킬을 못쓰는데요....
법사쪽을 보니 원소를 구분해가며 스킬을 써야 되는데 이건 참신해서 좋았습니다만
모션이 똑같아 버리니 정말 맛이 안나더군요.
거기에 뜬금없이 중간중간에 스킬이 끊깁니다.
스킬 누르고 이동한거도 아니고 스턴기 맞아서 끊긴거도 아닌데 말이죠.
전체적으로 스킬들이 시전시간이 길어서 더 짜증납니다.
궁수 키우는 동생넘도 그 얘기 하면서 스킬을 쓰면서 화면시점을 돌리면 끊기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당췌 타겟팅 게임이 그러는게 말이 되는지....
몹잡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게임은 간만 이었습니다.

세번째로 스토리와 경로 설정을 좀 잘못한 느낌입니다.
스토리가 오글거리는건 번외로 치고
제가 이렇게 느낀 결정적인 이유가 15~16레벨 구간에서 다른 도시 넘어가는 퀘스트를 하는데
체감상 5~6시간을 몹 한마리도 못잡고 계속 컷씬 보면서 지나갔습니다.
도시 세군데서 나오는 춤 배우는 퀘스트는 컷씬이 캔슬도 안되더군요.
제가 왠만해서는 컷씬도 다 보고 스토리 같은거 다 보면서 게임하는 성격인데
이 게임은 컷씬이 미친듯이 지겹더군요 ;;;;
몬가 쉽게 넘어갈 컷씬 같은데도 말을 서너마디 더 하고 넘어가는 느낌....

단점만 나열 했지만 나름 장점도 있긴 합니다.
사람이 꽤 많았는데도 퀘몹 같은걸로 분쟁이 잘 안일어나더군요.
거기에 길드의뢰는 정말 잘만든거 같고....
같이 한 동생은 좀 시러라 하지만 맵도 여러 경로로 키울수가 있는거도 좋았고요.
저는 이쪽가도 퀘가 있고 저쪽가도 퀘가 있고 해서 저는 레벨에 비해서 퀘 진행이 꽤 느려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던전도 매칭 눌러놓고 다른거 할 수 있는게 참 좋았습니다.

오전 까지만 해놓고 껐는데..... 다시는 안 키게 될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16 23:42
수정 아이콘
블소,아키,검사,메플2,트오세,파판 등등
mmo게임중에 대체로 호평 받는 겜이 안나온지 몇년은 된거 같네요.

어지간히도 가뭄이구나 싶기도 하고;;;;
태랑ap
15/08/17 12:11
수정 아이콘
블소는 엄청난 호평이였죠 점유율도 엄청낫고
하지만 운영이 귀신같이......
15/08/16 23:46
수정 아이콘
저도 와우 대신에 파판14를 할 이유를 단 한 가지도 찾지 못했어요.
다만 주변 초식유저들 중에서는(특히 여자들은) 꽤 좋은 평을 내리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근거로는 다른 유저와 싸우거나 경쟁할 일이 없다 / 경치 구경하며 느긋하게 여행하는 기분 /
노인컴인데 최적화 진짜 잘 됐다 / 시스템이 협력에 맞춰져 있다 / 라라펠 짱귀여웡 / 기타등등

하지만 결국 국내에서 흥하기는 힘든 게임 같습니다.
Arya Stark
15/08/17 00:01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와우 유저 였지만 판다 이후 드군을 하다가 접었는데

복귀를 할까 하다가 새로운 게임을 접해보자는 생각에 최근 나온

트오세 파판14 등을 기대하면서 다 접해본 결과 다시 와우를 기웃 거리게 되었습니다.
Jannaphile
15/08/17 00:03
수정 아이콘
일단, 이름이 파판이라... 파판에 나오는 모그리, 초코보 등등을 보는 것과 프레류드, 전투 음악 등을 듣는 것이 반갑긴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이것도 따라해보고 저것도 따라해보려다 죽도 밥도 안 된 슬픈 MMORPG를 보는 느낌이더군요.
파판 세계관 일부와 캐릭터를 다른 아무 걸로나 바꿔도 전혀 위화감이 안 들 것 같았어요.
지인과 우리나라 모 게임사에서 만들었던 이스 온라인 얘기를 하면서 낄낄댔습니다.
스타카토
15/08/17 00:10
수정 아이콘
파판 14가...IGN평점 8점을 넘게 받은것이 잘 이해가 안됐습니다....
물론 구 14가 IGN평점 4점도 못받은것이 함정이긴 하지만요....
지금 저도 하고있는데....위의 평들 모두 공감합니다.
왜이리 복잡한지....전투는 너무 간단하고...스킬은 왜 한가지만 쓰게되는지...
캐릭만들때 파판 오프닝 음악이 나올때 어느정도 감동했는데....
게임에 들어가고 난 후...실망감이 좀 큽니다.....
세이젤
15/08/17 02:5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인데. 평점주는 사람들이 즐겼던 파판의 향수를 느끼게 해줘서 후하게 준게 아닐까요?
평가는 사람이 하는지라. 이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것은 상대적으로 높은평가 주기 쉽죠.
안암증기광
15/08/17 05:28
수정 아이콘
원래 IGN이 다소 공감 안되고 이상한 평점 자주 주는 걸로 유명합니다. 유독 그런 일이 많았죠
ThisisZero
15/08/17 08:57
수정 아이콘
구14가 엄청난 망겜이라서 그 반향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솔직히 상상도 안갑니다만...
15/08/17 00:20
수정 아이콘
1. 이동이 너무 불편합니다. 적어도 빠른 이동은 맵 찍어서 갈 수 있도록 해줘야죠... 마을 이름 다 외우라는 것도 아니고요.
2. 맵을 우클릭 좌클릭으로 빠르게 전체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안되다 보니, 지금 내가 있는 마을이 월드맵에서 어디 정도 위치인지, 어느 정도 구간인지 전혀 감이 안옵니다. 지금도 헷갈려요.
3. 이펙트는 어떤 건 너무 쓸데없이 화려하고, 어떤 건 너무 안보입니다. 모션도 다양하지 않은데 감정표현이나, 춤 쪽에 무게를 왕창 뒀네요. 이 쯤 되면 아바타 채팅게임에 가깝다고 봐야..
4. 길드임무나, 던전매칭은 편리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받기 전에 어디서 하는지도 좀...보상아이템 미리보기도 좀.... 그냥 글씨로만 RPG 하는 느낌도 들어요. (과장 조금 보태서...)
5. 초반 레벨링하면서 점점 쎄지고 기능들이 개방되는 건 좋은데, 쓸데없는 기능도 너무 많고 왜 굳이 이걸 제한했는지 모르겠는 것도 많습니다.
6. 본문에도 있지만 도시가 너무 큰데 반해, 사냥맵은 오히려 오밀조밀한 느낌입니다. 와우의 언더시티 미로? 스톰윈드? 아무것도 아닙니다. 달라란의 x 10 배쯤 되는 느낌인데, 굉장히 비직관적이라 계속 헤맵니다.
7. 목표가 높이가 다르면 회색처리를 하든, 옆에 별도 아이콘을 달아주든 해야죠.. 뱅뱅돌면서 계속 헤매는 것도...거기에 막다른 길 표시도 애매해서 도시에서 길찾기 게임이 되는 느낌입니다;
8. 폰트가 안이뻐요.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고 옛날 게임하는 것 같아요.
9. 시점 전환이 굉장히 뻑뻑합니다. 뭐라 표현하기 애매한 것이.. 뭔가 딱딱한 느낌. 마치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그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뭐..전투가 박진감있진 않으니 그럭저럭 할만하기는 하지만요.
10. 퀘스트에서 무슨 아이템을 건네주거나, 땅에다 사용하는 아이템은 왜 굳이 우클릭 -> 사용하기의 시퀀스가 하나 더 있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이템 인벤에 있나 체크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주면 되지..일일히 클릭해서 넣어주고, 우클릭해서 사용하고...아이고..

... 아마 안하게 될 것 같습니다. 꽤 기대했었는데, 그냥 그런 느낌입니다. 첫 인상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그래픽좋은 모험가 캐릭터 플레이하는 느낌이었고, 접속 종료할 때까지 비슷한 느낌입니다. 불편하고, 아기자기하지만 디테일을 잡지는 않았어요. 10점 만점에 5점 정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 대체 원작은 어땠길래....
The Last of Us
15/08/17 00:21
수정 아이콘
게임하면서 음악듣다가 플스용 파판을 켜게되더군요 -_-;
엘시캣
15/08/17 00:28
수정 아이콘
네 명이서 같이 플레이중인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메인 클래스는 25렙입니다.
그냥 그래픽이 이쁜 라이트한 와우 하는 느낌입니다.
혼자 했으면 바로 드르렁 각인 인던들도 같이 하니까 할만하더라구요.
15/08/17 01:10
수정 아이콘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플스로 이미 반응 없던 게임인데 피씨로 나온다니 의아했습니다.
15/08/17 01:14
수정 아이콘
와우저 입장에서는 쉬던 와우를 다시하게 만드는 원동력 RPG 게임중 하나였던거 같네요
거문비
15/08/17 01:42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인기란 것이 신기하더군요. 정말 인기 있는 걸까요?
안암증기광
15/08/17 05:29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도 욕은 엄청 얻어먹고 있는데 아직 신장개업 버프로 접속자는 많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곧 빠르게 감소할 것 같아요.
Aragaki Yui
15/08/17 01:54
수정 아이콘
해보고 느낀점이 '아 우리나라 게임회사들 그렇게 능력없는건 아니구나' 였습니다.
음란파괴왕
15/08/17 03:09
수정 아이콘
적어도 mmo를 만드는 능력은 꽤 좋다는 걸 파판을 하면서 깨달았습니다. 크크.
15/08/17 17:07
수정 아이콘
능력은 있지만,
과도한 캐쉬질, 과도한 노력이 필요한 무기 강화, 감흥없는 퀘스트는 고쳐야할거 같습니다.
Aragaki Yui
15/08/17 18:29
수정 아이콘
한국게임을 평가한거라기보다는 단순히 ff14와 비교해서 느낀점을 쓴거 뿐입니다.
고칠건 당연히 고쳐야겠죠
15/08/17 05:15
수정 아이콘
저도 하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길치들은 도시 나가다가 게임 접겠구만' 이었습니다.
이동이 불편하고 무엇보다 탈것이 너무 늦게 나와요.... 그래도 텔포가 있어서 좀 낫긴 합니다만
인던은 뭔가 좀 쓸데없이 긴 기분이고... 한파티가 4명이다보니 너무 늦게 잡히는 그런 느낌? 힐러가 딜을 해야할거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매크로라던지 하는 것은 아직 정립이 덜된 느낌이라 패스하더라도, 그 매크로가 한번씩 에러가 나거나 씹히는 경우가 있는데 힐러로서 치명적입니다.
아이템 룩보는 기능마저 쉽지가 않고...
또 한 캐릭으로 여러 직업을 할수 있다는 시스템은 아직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어요. 그말은 지금 캐릭터 룩 하나로 천년만년 가야한다는 건데 아마 질릴 사람들 많을 것 같습니다.

좋은 걸 말하자면 우선 퀘스트 라인이 전 너무 맘에 드네요. 오랜만에 좋은 스토리와 영상으로 눈호강합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최적화는 여기에 더해주는 플러스 요인입니다.
퀘몹갖고 싸울일이 거의 없는것도 좋아요. 다만 돌발임무는 사람없는 새벽에는 좀 수정해줬으면 ㅠㅠ
아스트란맥
15/08/17 07:36
수정 아이콘
저도 오픈베타 시작일부터 하고 있는데 MMORPG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인지 개인적으론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물론 위엣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나치게 복잡한 길, 화려하다못해 내가 뭘하는건지 며느리도 모르는 스킬 이펙트 등이 거슬리긴 합니다.
어쨌든 아직은 오픈빨(?)이기도 하고 분위기가 평화롭기도 해서 좋긴 한데 문제는 "돈을 내고 할만한 가" 이군요. 이제 한 27일쯤 남은거 같은데
천천히 플레이하면서 생각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15/08/17 07:39
수정 아이콘
저도 파판을 해봤는데

다시 블소를 하던가 차라리 그동안 안했던 와우를 함 해볼까 하던...
15/08/17 07:50
수정 아이콘
저는 본인인증을 못해서 가입을 못하고 있어서 못해봤고 옆에서 친구들이 한번 해보자! 하고 두시간 하더니 차라리 디아하자고 하더군요.. 아이온 하던 친구는 아이온이 정말 재미있었구나 하던데, 어떻게 개선해나갈지는 지켜봐야겠네요.
#include
15/08/17 08:49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맵 보기도 힘들고 인터페이스 뭐하나 직관적인것이 없고... 와우 끊은지 오래됐는데 차라리 와우를 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전투 시스템은.... 제가 검투사로 했는데 근접도 별로입니다. 타격감은 메이플2가 더 뛰어날 정도...
진짜 스킬딜레이 같이 돌아가는건 깜놀했네요. A기술 B기술이 콤보인데 스킬딜레이가 같이 돌아갑니다.
A->B 콤보인데 A쓰고 스킬딜레이 같이 기다려야해요...
거기다 차후 레벨업 되면 어떤 스킬 쓸 수 있나 봤는데 이건뭐 검투사가 아니라 그냥 방패몸빵전사 입니다.
대부분이 어그로 끄는 스킬 밖에는 없어요. 아무리 하나있는 근접 몸빵 케라도 그렇지 이렇게 하면 재미없어서 누가 합니까...
무조건 인던플레이만 하는것도 아니고 인던들어가기도 전에 재미없어서 껐습니다.
케릭터 디자인 배경 그래픽은 너무 훌륭한 편인데 게임 자체가 망이라 아깝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스토리 라인... 파판 스토리가 원래 그런가요.. 엄청 지겹고.. 개인적으로 성우분 목소리도 안어울렸습니다.
진짜 아이온 블쏘는 명작이었네요....
15/08/18 05:07
수정 아이콘
이건 게임을 잘못파악하신게 장비스왑하면 클래스는 얼마든지 전직 가능합니다. 레벨은 따로지만요.
다른 클래스에서 배운 스킬들도 보조스킬로 등록하면 쓸 수 있고요. 보조스킬 등록 갯수의 제한은 있지만요.
키우기에 따라서 나이트 대신 전사로 잡(job)을 정해도 되고요...

검술사는 탱커 중에서도 메인 탱커고요 솔플사냥 위주보다는 파티, 인던 위주로 하면 귀족 클래스라 매칭 금방 되고
돌발 따라다니는 파티 들어가서 어그로 먹어주면 렙업도 그렇게 처지지 않습니다.
검술사는 대놓고 탱커라서 그러려니 하는데 도끼술사 매칭해놓고 보면 탱커라서 딜인 줄 알았던 분들이 당황하긴 하더라고요.

마찬가지 음유시인도 궁술사만 보고 원딜인줄 알고 골랐다가
딜-서폿 하이브리드인거 알고 좌절하는 분들 많으신 것 같고요.
강동원
15/08/17 08:50
수정 아이콘
파판14 덕분에 와우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라라펠이 아무리 힘을 줘도 힘이 나질 않습니다.

살아딘님이 일리나셨다던데...
치킨과맥너겟
15/08/17 08:54
수정 아이콘
다른 mmorpg를 하면할수록 와우로 돌아가게 되네요;;

리니지2도 한달하다 와우로... 블소도 와우로...
어제내린비
15/08/17 09:15
수정 아이콘
느끼는게 거의 비슷비슷한가 보네요.
이걸 정액요금 내면서 할 것 같지는 않네요.
비스군
15/08/17 10:29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는 마을 이동할 때, 애테라이트였나 크리스탈 비슷한 거 클릭해서 이동할 때 어딘지 직관적으로 보여줬으면 싶더라구요.

죄다 맵에서 마을 내 이동 으로 표시가 되니, 어디로 이동되는지 숙달되지 않으면 많이 불편하겠단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15/08/17 10:46
수정 아이콘
저는 재미있던데 ㅠㅠ 저랑 같이하는분들 말로는 불편한게 오히려 더 재미있다고.. 느긋하게 이곳저곳 보면서 경치구경하고 저도 천천이 할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전 오히려 와우 20까지밖에 못했는데 지금은 나이트 34 입니다. 일단 유료화 해도 한달이나 두달정도는 일단은 할거 같아요.
밀맥사제
15/08/17 10:47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임 매우 반가웠습니다. 물론 윗분들 비판이 맞습니다.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걸 굳이 반영해야되나? 라는 생각은 들게하네요. 물론 기존 mmo에 비해서 뛰어나다! 라고 한다면 의문점을 가질수밖에 없는데 '망'이냐? 그건 아닌것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최근의 게임들이 자랑하는 엄청난 속도감(?)에 매우 질려있었던 터라, 이런 느긋한 게임이 매우 좋았습니다. 글로벌쿨타임? 그래요 바로바로 쓸수없는게 불편할수는 있어요. 근데 이게임. 원래 근본이 턴제게임입니다. 제 손이 원래 빠르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쿨덕분에 손가락 빨리 움직이지 않아도 되서 오히려 좋더군요. 이동이 지나치게 복잡한건 물론 문제입니다.맵은 쉴드 불가구요. 그런데 이동하면서 주변을 보면 똑같은 곳이 거의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오래 돌아다니면서 나름대로의 경치같은 것을 구경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저의 의견에 공감 못하시는 분들은 많을겁니다. 그래도 저같은 취향을 가진 게이머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하고 그런 취향의 게이머들에게는 정말 딱 맞는 게임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멸천도
15/08/17 11:2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태엽감는새
15/08/17 11:36
수정 아이콘
낚시하면서 스샷찍고 다니는데 좋아요 흐흐
Leviathan Wakes
15/08/17 10:52
수정 아이콘
뭐랄까, 퀘스트는 길드워 2 시스템을 어설프게 차용한 느낌이더군요...
정지연
15/08/17 11:07
수정 아이콘
제가 받은 느낌은 mmorpg 라기 보단 자유도가 높아진 파이널 판타지 싱글 게임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전투가 느리고 쿨이 같이도는건 ATB를 실시간 전투에 맞게 바꿨다는 느낌이었고 주요 이벤트에서 영상이 들어가는 것 역시 FF7이후의 기존 FF에서 많이 보여주던 패턴입니다..
다른 것보다 좋은건 패드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기술 쓸때마다 트리거를 눌러야 하는건 좀 귀찮지만 한손에 쏙 들어오는 패드로 비교적 자유로운 자세로 게임을 할 수 있으니 키보드, 마우스로 게임할때보단 좀 편하긴 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한국사람들이 즐기는 mmorpg와는 성격이 다른 게임이어서 유저수 유지가 가능할지는 의문이 듭니다.. mmorpg 는 컨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유저가 적으면 그 컨텐츠를 제대로 즐길 수 없기 때문에 그 점이 좀 걱정입니다..
루크레티아
15/08/17 11:18
수정 아이콘
분명 최신 게임을 하는데 브금을 들으면 아재가 된 기분...
본문이나 리플과는 반대로 와우 질려서 접은 친구들과 재미지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건 성질 급한 사람들은 하다가 성격 버릴 것 같네요. 느긋하게 천천히 하는 사람들 성격에 맞는 게임 같습니다.
태엽감는새
15/08/17 11:35
수정 아이콘
저는 굉장히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심각한 길치라 파판13 토벌임무때 정말 힘들었는데. 14맵은 양반인 느낌(..)
그냥 온라인 게임 아니고 파판이라고 생각하고 하고있습니다. 실제로 전챗도 없고 혼자 하는 느낌이..

가장 아쉬운건 대사할때 음성이 없다는거에요. 이게 제일 불만이네요 저는
아스트란맥
15/08/17 14:38
수정 아이콘
아!!! 저도 그게 제일 어색하더군요. 영상으로 처리할때는 잘 나오다가 대사할때 음성이 뚝 끊기니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순해져라순두유
15/08/17 11:36
수정 아이콘
연휴동안 열심히달려도 겜못이라 주술사 30을 겨우 찍었는데요 느낀점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겠다는 점이였습니다.
액션성을 중요시하고 컨트롤과 스피드한진행을 생각하신다면 맞지않구요 느긋하게 경쟁없이 길드하나들어서 수다떨며 즐기기에 좋은게임입니다
말씀하신 맵이동과 도시이동같은경우는 날탈이 없다고 가정하에 저는 와우가 더어려웠습니다....
스톰윈드가 그렇게 복잡했었죠 크크

한가지 확실하게 느낄수 있는 부분은 편하고 불편하고를 떠나서 정성껏 만들었다는 겁니다
몇년간 국산mmo를 해보면서 정성껏 꼼꼼하게 만들었다고 느낀 게임은 없었어요 컨셉만 잡혀있을뿐이지..
15/08/17 12:5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국산mmorpg들은 겉모습은 상당히 신경썼지만 실제로 까보면 다른 부분은 빈약하기 짝이 없는 게임들이 많았죠.

모험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게임은 오래간만입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5/08/17 11:40
수정 아이콘
초반 퀘스트만 좀 하다 조작이나 맵 전투의 불편함에 바로 지워버렸는데; 블소 등과 비교해봤을 때 무엇보다 뻐끔뻐끔이 무지 깨더군요.
15/08/17 11:49
수정 아이콘
제 캐릭은 시작 마을이 림사 로만사였는데 여기의 문제점이.. 마을 맵을 너무 조각조각 잘라놨습니다.
맵 생긴 걸 보면 언더시티 + 오그리마 같은 느낌으로 길고 복층 구조로 꽤 복잡해요.
그래도 직접 뛰어서 좀 돌다보면 익숙해질 텐데, 중간중간 맵을 끊고 지역 로딩으로 처리해놔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렇게 대단한 크기도 아닌데 왜 이리 짧게 짧게 토막을 쳐놨는지 잘 모르겠네요.
김촉수
15/08/17 12:19
수정 아이콘
8년차 와우져인데요 8년만에 와우빼고 할만한 겜 나온거 같은데요. 와우랑 비교하면 속도감 떨어지고 전투 지루한건 사실입니다만.. 도시 복잡한건 스톰윈드 언더시티도 만만찮았구요 엑소다르도 비슷했죠. 스토리는 옛날 와우만큼 재밌는 편이구요. 요즘 나온 mmo중에 최적화 이정도로 잘되고 브금 괜찮은 겜 있나요? 겜하면서 불편한게 많은건 이해하겠지만, 그 불편한게 오히려 재미도 있더군요. 유저 편의성이나 이런거 다 들어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옛날 유저 요구대로 추억팔이 해주고 편의성 늘려준 와우가 지금 무슨 꼴이 됬는지는 다들 잘 아실듯
15/08/17 13:38
수정 아이콘
와우가 하락세인 건 그냥 워3 스토리도 얼추 다 뽑아 먹었고 게임 자체의 수명이 슬슬 다 되어가는 시점이라 그런 게 크지 추억팔이나 편의성 때문은 아닐 겁니다. 오히려 예전 ui를 유지했으면 신규 유저가 얼마나 들어왔을지..
그리고 ff14 도시의 문제점은 이게 시작 지점이라는 거예요.
오그리마나 언더시티 등 와우의 대도시는 아무리 복잡하다 해도 보통 시작 지점에서 튜토리얼을 마치고도 한참 진행을 한 뒤에나 들어가는 곳인데, 이 게임은 방금 시작한 유저를 복잡한 맵에 바로 던져놓습니다.
조작법부터 익히고 게임에 천천히 적응해야할 타이밍에 맵까지 이러니 머리가 복잡해지죠.
김촉수
15/08/17 15:53
수정 아이콘
대규모 전쟁 하고싶다고 징징대서 추가해준 아쉬란과 힐스쟁 그리고 화심 공격대 던전 평가가 어땠나요? 셋다 한번하고 안가고 그나마 아쉬란은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게 만들어서 더 욕먹었죠 와망에 추억팔이가 큰 이유라는건 부정못합니다
맵 거지같은건 저도 동의.. 뉴비가 적응하기엔 쉬운맵이 아니죠
김촉수
15/08/17 15:55
수정 아이콘
전문기술에 얽매이고 싶지않으니 주둔지에서 해결하게 해주고 레이드 좀 안해도 격차 안벌어지게 해달라고 하니까 추가해준 추종자 임무.. 덕분에 주둔지 방콕신세가 되버리고 폭풍방패나 전쟁의창은 그냥 아쉬란 대기자가 잠수태우는 도시가 되버렸죠
여자같은이름이군
15/08/17 15:18
수정 아이콘
와우는 워낙 오래 된 게임이고, 신규 유저층의 증가보다 접는 유저가 더 많기에 하락세가 있는 것이지,
그 와우도 편의성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러 사정이 있지만 2015년에 국내 서비스 된 게임 치고, 파판이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이 있는 건 사실이고, 그게 와우나 국내 mmorpg에 비교해 단점으로 꼽히는게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라 봅니다.
엘에스디
15/08/17 12:47
수정 아이콘
블소 처음 접했을 때처럼 눈 돌아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추억보정까지 합치면 나름 할만한 게임이 아닐지...
콘솔 알피지나 양키쪽 MMO(리프트나 반온 같은 것들...) 하시던 분들에게 더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요.
불편한 점도 많지만 나름 신선한 시스템도 있어서 한번 해볼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채집/제작은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정말 불편한 점이라면 단축키 세팅과 장비세팅을 컴퓨터에 저장한다는 게... 이래서 어디 게임방 가겠나여
오자히르
15/08/17 15:03
수정 아이콘
런처에서 백업하시면 파일이 하나 추출됩니다. 그걸 클라우드나 이동식 저장장치에 저장하시고 새로운 자리에서 복원 하시면 고대로 적용됩니다. 3일간 모르고 지내다가 어제 알았는데 그래도 편하게 인터페이스 적용되긴하더군요 흐흐
엘에스디
15/08/17 15:21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흐흐 예전에 와우 인터페이스 백업해 다니던 생각 나네요 ㅠㅠ
15/08/17 12:52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ui나 시스템적으로 불편한 점이 많은 건 사실인데
일단 세계관이 탄탄하고 스토리가 흡입력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퀘몹은 독점적인 개념이 아니라서
선빵때린 사람은 당연히 100%의 경험치와 횟수 카운트가 되고
다른 사람들은 파티를 맺지 않아도 딜링이나 어그로의 일정 기여만 넘으면 경험치 일부와 횟수 카운트가 됩니다.
그냥 퀘스트 지역가서 남의 몹이건 뭐건 열심히 때리면 금방 완료되는거죠.
분쟁이 일어날 이유가 없습니다.
오자히르
15/08/17 15:11
수정 아이콘
3일을 달려서 전사 전직하고 36레벨까지 키웠습니다. 탱커이고 와우의 죽기같은 느낌입니다.

대부분 말씀하신 이동이나 도시위치 같은거에 대한 불편함은 맞는 말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지간히 불편해야 말이죠..

그리고 레벨부족으로 인해 메인퀘스트가 끊기면 그걸 표시해주는게 주는게 없어서 진짜 블편합니다. 퀘스트를 주는 엔피씨가 있는 맵으로 이동해야 맵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이게 진짜 미치게 불편한것같습니다. 가뜩이나 맵보기 힘들어죽겠는데 렙업하려고 다른지역 이동하고 원래 있던 자리를 까먹게 되면 엄청나게 헤매더군요...

그리고 전투는 쿨이 같이 도는게 오히려 좀 더 생각하게 되더군요. 콤보도 콤보지만 이때는 이걸쓰고 저때는 저걸쓰고 그런맛이 있는것같습니다. 좀 느릿한 느낌은 받지만 아주 똥망이라는 느낌은 안듭니다. 이렁건 개인의 호불호 영역이라...

그리고 던전 돌기 시작하면서부터 재미가 더 생깁니다. 파티원들과 손발에 잘 맞아들어갈때면 생각보다 엄청 재밌습니다. 탱커라 리딩하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결국은 만렙을 기준으로 뭘하느냐 하는것일텐데.. PVE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스팀탱크
15/08/17 17:13
수정 아이콘
지금 32까지 사보텐더섭에서 키운 흑마법사입니다.

처음 30분간 도시 뺑뺑이때 제외 하고 저에겐 올해 가장 괜찮은 게임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초식/턴제 게임이란거 알고 시작했기 때문에 타격감이니 글쿨이니 하는건 크게 와닿지 않고
길 찾기 어렵다는 분들 많으신데 비교대상을 와우로 하자면 오리때 언더시티 길 어렵다고 아예 발걸음도 안하는 분들도 계셨던거 생각하면
크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모션 어색한거랑 음성 같은 경우는 최근 글섭은 다 패치 되었다고 하니 기다리면 될 것 같네요.
특히 낚시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날씨등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정말 많고 기존 낚은 물고기를 다시 미끼로 쓴다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두가지 짜증나는 점은 몹 선택하는 TAB 키가 정말 병맛이라는 것.
그리고 민필리아... 이 두가지 정도가 개인적으로 단점으로 느껴지네요.
사신아리
15/08/17 18:52
수정 아이콘
엄청난 길치라 맵보는게 너무어려웠는데 적응하고나니 다닐만 하더군요. 간만에 마음에 쏙드는 엠엠오알피지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정판 살걸그랬나...
The Special One
15/08/17 19:24
수정 아이콘
저도 재미있게 달리고 있습니다 오딘섭인데 피지알러분들 많이 뵈었으면 해요 파판하려고 290x 라이트닝 구매했는데 후회는 안합니다
Hellscream
15/08/17 21:40
수정 아이콘
PvP쪽은 그 전에 들은게 있어서 애초에 기대도 안했고, PvE와 스토리, 퀘스트쪽이 호평을 많이 받길래 기대했지만 제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저렙 쪽 던전의 배경 스토리는 사실상 없는거라고 봐도 될정도더군요 -_-;
필드와 대도시는 인스턴스 방식인데 지역이동에 따른 잦은로딩이 몰입감을 떨어지게 합니다. 탐험을 한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또 인터페이스가 불편한걸 넘어서서 조잡하기까지 합니다. 퀘스트템 수집을하여 퀘스트 완료를 받을때 '건네기'라고 꼭 한번 더 손이 가게 만들었던데
왜이렇게 만들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스케일보다는 아기자기함을 강점인 게임인데 필요이상으로 아기자기 한 점들이 약간 아쉽더군요.
음란파괴왕
15/08/18 03: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라라펠이 생각보다 안귀여움....
15/08/18 05:1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마우스로 화면 이동하느라 스킬이 끊기는 건 시점만 이동하는 건지 캐릭이 방향바꿔 도는 건지 구분을 하셔야 해서 그럴거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471 [기타] IOS 로 Final Fantasy 7 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21] 파란만장10430 15/08/20 10430 1
57470 [기타] 아직도 마비노기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47] 돈도니6608 15/08/20 6608 0
57469 [스타2] 이병렬은 섹시하다! [37] 서쪽으로 gogo~6913 15/08/20 6913 12
57468 [스타1] 이윤열 선수. 승부조작자의 사설 리그에 출전하지 마세요. [354] The xian25558 15/08/20 25558 81
57467 [LOL] CJ 코치진은 이제 책임을 지고 물러났으면합니다. [255] 명품고양이18049 15/08/20 18049 7
57466 [LOL] LCK의 유니폼 구하기 [39] Madmon15207 15/08/19 15207 0
57463 [스타1] 이윤열씨에 대한 생각 변화 [279] 워크초짜26295 15/08/19 26295 7
57462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결승전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11] 기차를 타고6917 15/08/19 6917 5
57461 [LOL] 통계로 알아보는 4대 리그 간단분석 [48] becker10052 15/08/19 10052 123
57460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4강 B조 결과 및 내용요약 [14] 쿠우의 절규6623 15/08/19 6623 4
57458 [스타1] '주작범' 모 선수가 아프리카에서 온라인 대회를 개최합니다. [234] Dear Again23194 15/08/19 23194 3
57457 [LOL] 남은 일정 정리입니다. [43] 다크템플러11240 15/08/18 11240 6
57456 [LOL] 온게임넷의 미흡한 데이터 관리와 허술함에 대하여 [119] Jude14554 15/08/18 14554 23
57453 [스타2] 2015년 8월 셋째주 WP 랭킹 (15.8.16 기준) - 연속 1위는 대체 언제.. [1] Davi4ever5699 15/08/18 5699 0
57452 [스타2] KT 이영호 선수가 프로리그 10시즌 연속 두자리수 승수를 달성했습니다. [57] VKRKO 10788 15/08/17 10788 10
57449 [LOL] 티어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27] 이명박7965 15/08/17 7965 4
57448 [LOL] LCK의 운영실태(수정) [64] Madmon10373 15/08/17 10373 12
57447 [기타] [피파3] 역대급 사건(?)이 터졌습니다 [19] 삭제됨14674 15/08/17 14674 0
57446 [LOL] 롤드컵 전 패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7] 다크템플러8498 15/08/17 8498 0
57445 [LOL] 나는 궁금하다.왜 안하는지. 케일정글을 - 실론즈 공략 [28] 언뜻 유재석6913 15/08/17 6913 0
57442 [LOL] LGD, 프나틱, TSM이 롤드컵에 진출했습니다. + 각 대륙별 직행 경우의 수 [44] becker7989 15/08/17 7989 4
57441 [LOL] (스포주의) EU/NA LCS 플레이오프 2주차 추천 경기 [3] 에스퍼란자3910 15/08/17 3910 4
57440 [기타] 파이날판타지14를 3일간 플레이 해본 소감 [59] 웅즈9796 15/08/16 97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