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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0 14:27
추억을 떠나서 이번에 나오는 템 자체가
한손 착용 가능 랜스에 랜스차지 강화까지 붙어나온다던데요. 이미 파힛으로 일반 전사는 인간 랜스는 그나마 방패 착용으로 자이언트가 괜찮았는데 그것도 이번에 인간이 먹어서 동등 대형방패는 발레스가 유일했는데 이번에 나온다는 디바인뭐시기가 대형이라고 함 유일하게 자이언트가 강한 격투는 버그 투성이라 까딱하면 던전 내내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됨 이게 현실 아닌가요? 추억이 아니라 지금 현실...
15/08/20 14:38
신규랜스 역시 자이언트는 한손, 인간은 양손입니다.
이번에 나온 디바인 실드도 착용시 방보 보너스는 제일 크지만 중형이라 대형방패는 여전히 발레스 실드 뿐이고요. 저도 자이언트 키우는데 인간으로 갈아탈까 고민이네요.
15/08/20 14:33
저도 옛날에 마비노기 할 때만큼 MMORPG 제대로 즐겼던 적이 또 없었습니다. 길드원들이랑 던바튼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악연하고 떠들고 그러다 누가 통행증 주워오면 우르르 놀러가고.. 정말 지금은 추억이네요. 그 때 이후로 MMORPG는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
15/08/20 14:40
류트에서 누적 1만 좀 안되는 자이언트 키우고 있습니다.
근데 성능 때문에, 그리고 개발진의 종족 차별적인 행태 때문에 인간으로 새로 키워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15/08/20 14:44
진짜 하드하게 했던 게임인데...
방학때는 새벽에 길원들하고 많이 놀았구요 근데 기존에도 컨텐츠 따라가기 벅찼던 게임인데 신 대륙에 종족이 추가되니 너무 양이 방대해져서 그만뒀습니다
15/08/20 14:47
하프에서 이제 갓 초보자혜택 사라진 자이언트 키우고있습니다..
만돌린에서 인간키우다 옮기면서 새계정으로 키우는데..걍 수정만 캡니다..
15/08/20 14:48
류트섭에서 올 스킬 최고랭 찍고 어빌이 남기 시작하자 현실에서의 생활 때문에 그만두었습니다.
현실에서 여유가 생기면 복귀하고 싶은데 좀처럼 시간이 안생기네요.
15/08/20 15:01
골렘서버 있을때 꽤나 열심히 했고 누렙 2천 훌쩍 넘겼는데 강제 서버 이전되면서 캐릭이 날라가서 접었습니다
아쉽긴 한데 뭐 이젠 퍼드에 푹 빠져서 생각은 안나네요 펫도 한 열마리 넘었는데 즐길만큼 즐겼으니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15/08/20 15:19
세공옵션은 여전히 사기스럽습니다만 이제 유저들도 게임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죠.
지금은 활은 한물 갔고, 캐스팅 속도 세공된 정령파이어원드로 0.x초마다 체인캐스팅 핵볼트 연사하는 게 대세입니다.
15/08/20 15:57
허허 인간 누적3천, 엘프 누적 4천까지 올렸었는데 갈수록 따라잡기 힘들어지겠군요..그래도 애증의 게임이었는데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5/08/20 15:25
쥐2팔라딘 서버에서 4~5위로 클리어했습니다
제가해본게임중에서 제일어려운퀘스트는 하향전 이상형퀘스트입니다(지금생각해도극혐) 초창기에 사람들이vip리레지염가치를 모를때 싼가격에 많이구매해서 가죽리레아이템도많았죠(터크스손목장갑, 거꼬모에 리레지염바른사람은 저밖에못봤습니다 크크) 그리고 서버최초로 어선롱보에 정령넣고, 제작x염색x일때 단일색으로 더스틴셋맞추고 유적타이틀다얻고 마지막에 레이드하다가 세공나오고 접었네요 당시엔 딜러로는 안꿀릴정도라고만 생각했는데 현실에서 새로사귄친구가 제아이디를 알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산으로가긴햇지만 마비노기도 훌륭한 rpg게임이라고 봅니다 특히 커뮤니티성은 최고
15/08/20 15:57
전 하향전 G1 필드보스 퀘스트요. 이상형은 조건만 맞으면 숫자제한은 없지만 필드보스 퀘스트는 거 얼마 나오지도 않는 필드 보스 몇 마리 잡겠다고 어후...
15/08/20 16:16
필보는 지령서 작업하면 금방끝내지않나요? G1에서 크게어러웠던 퀘스트가 기억에없어서 찾아봤네요
이상형퀘 제가 깰때는 각마을의 모든npc의 이상형을 찾는거였..ㅜㅜ
15/08/20 16:58
하프였습니다 ㅠㅠ 진짜 거대흰늑대랑 블랙워리어 기다리는데 와... 사람이 아주 그냥..
그거 통과했더니 다음 제너레이션엔 이상형이 똭..
15/08/20 17:02
전4족보행동물서버라...크크
생각해보니 필보퀘는 사람이 적을수록 이상형퀘는 많을수록 좋았겠네요 서버에 사람적어서 서러운점은 정말많았는데 그런점도 문제가되네요
15/08/20 16:27
K-IDEA가 자율규제 발표한 날, '수집형 뽑기'를 선보인 마비노기
마비노기 GM… 특정 유저에게 혜택 제공 논란 같은 뉴스를 통해 생존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크크
15/08/20 17:06
하프에서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뭔가 정점을 찍는다는 느낌보단 이젠 일상 생활처럼 들어가고 사냥하고 수다합니다. 진짜 (판타지) 라이프가 되었네요. 근 10여년간 해오면서 그래도 못버리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15/08/20 21:11
마비 초창기에 빠져살다가 PC 메인보드 태워먹은 적 있습니다(...) 바람의나라 이후로 그렇게 빠져살던 게임이 없었는데.
동향 선후배들끼리 길드 활동도 했었는데 나름 만돌린썹 유명길드였죠 흐흐.
15/08/20 23:36
서버는 류트나 하프가 좋습니다. 일단 장비의 구입과 판매가 쉽고, 메인 퀘스트나 스킬 수련에도 사람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유저가 많은 서버일수록 편하거든요.
류트는 아무래도 미성년자들도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이다보니(현재는 신규유저 유입이 많지 않아서 그래도 성인이 된 유저가 많아졌습니다만) 인원이 가장 많은 편이고, 하프는 인원은 류트보다는 조금 적지만 성인만을 위한 서버라서 미성년자 섞인 곳에서 게임 안하시려면 여기가 좀 더 낫습니다. 종족이나 재능(타 게임으로 치면 직업) 같은 것은 가능하면 추천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일단 지금은 인간이 좋아요. 엘프나 자이언트와 달리 신규 컨텐츠에서 손해보는 경우도 별로 없고, 유저 대다수가 인간을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장비를 사고팔기도 가장 쉽고 수련 팁 같은 것들도 인간 기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부터 마비노기에는 제련/윈드밀 먼저 해라, B999 트리를 타라, 달인작을 해라 이런 것들이 많았는데 먼저 해본 유저들이 생각하기에 더 편한 길이기에 제시하는 방법이지만 입문하는 유저에게 있어서 재미도 없는 과정을 감내할 정도로 중요한가 하면 그렇진 않습니다. 그러니 달인작은 처음부터 하실 필요는 없고요, 우선 메인스트림 퀘스트 깨시면서 스토리 같은 것도 즐기면서 그냥 하셔도 무방합니다. 어느 정도 적응하신 후에 '내 캐릭터를 좀 더 빨리 성장시키고 싶다'하는 생각이 드시면 그때 달인작을 하셔도 되는데, 누적레벨 1000이 넘어가면 달인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실제로는 달인작 과정에서도 레벨업을 하니 훨씬 더 낮은 레벨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여유가 많지는 않습니다. 달인작 공략은 검색해보시면 양질의 공략이 많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되고, 선택하시는 서버에 맞춰서 한분 잡고 도움도 받아가시면서 하면 좀 수월하실 거에요.
15/08/21 02:10
답변 감사합니다!!
사람많은 류트서버에서 시작해야겠네요. 일끝나면 밤11시라 새벽반유저인데 사람 가장 많은 류트서버는 새벽반유저들 많나요?? 지금 까는중입니다 흐흐
15/08/21 00:54
베어서버 오픈부터 서버가 없어질때까지 했습니다.
게임내에서 이런저런 사람들과 친해져서 밖에서들도 많이 보고.. 그러면서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셋이나 되었군요 (.....) 한창 철없이 놀던 20대 시절의 이야기지만요..크크 베어서버가 다른건 모르겠는데,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소위 말하는 고인물들의 텃새도 심해서 초보유저들이 못버티고 금방금방들 떠났죠. 어디든 그렇지만 자기들끼리만 너무 해먹으려 해서 몇번 싸우기도 하고 그랬네요. 나름 비주류 유저중에선 전투로 이름좀 날리기도 하고 그랬어요. 요즘 누적 2000대는 그냥 뉴비라면서요? 흑.. 나름 당시엔 디펜스빼고 전투쪽은 다 마스터 타이틀 가지고 있었습니다 크크... 지금도 딱 G2까지로 롤백해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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