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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6 01:32
똥오줌 못가리는 고인물 판인 북미 유럽팀들은 불안감 어쩌구 하면서 카르텔로 모여 강등 삭제 청원을 하는데
2년간 세계 2위, 세계 4강을 달성한 팀은 현실의 벽에 부딫혀서 산산이 흩어져 버리겠네요.
16/11/26 01:44
14 롤드컵 우승 / 4강을 차지했던 삼화/삼블 선수들이 모두 다른팀으로 이동한거에 이어서
16 롤드컵 4강을 차지한 락스도 흩어지는군요.. 14년만큼은 아니더라도.. 16년도 이적이 꽤 발생할거 같긴 하네요.. 하차니/애로우도 종료됫고..
16/11/26 01:52
클템이 방송에서 말하길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네요. 다음주부터 더 엄청난 것들이 터질 거고, 자기가 알고 있는 이적 건만 30개라는데......
16/11/26 02:15
피넛선수는 계약기간이 5일 차이난다고 합니다. 아마 같은길을 가지 않을까 싶네요. (위에 4선수는 11/25일, 피넛은 11/30일)
16/11/26 02:15
피넛,크라이는 30일까지 계약이라 지금 언급을 하지못하는 상황이지만
다른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피넛의 이적허가서가 발급되었고 피넛본인도 어제 30일 이후 다른팀을 알아본다고 했으니까요. 락스 팬으로서 어제,오늘 참 슬프네요. 이렇게 막대한 성적을 거두고 굳건한 팬덤을 이제 갖추는데 스폰이 약해서 헤어지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선수들 모두 좋은 곳가서 부디 좋은 대접받고 타이거즈 출신으로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16/11/26 03:55
삼성이야 어쨋든 기업 스폰이니 팀을 유지할수있었지만 락스는 그게 가능할까요..?
아 롤드컵 우승 한번도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프로스트 준우승 잔뜩할때도 이런 감정은 못느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16/11/26 04:38
아아.. 이렇게 모두 흩어지나요.
처음에는 아이엠에서 이적한 쿠로선수와 스맵선수 보는 낙으로 락스선수들을 지켜보았습니다. 팬미팅에서도 정말 유쾌하고, 저에게 있어서는 본진인 롱주와도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락스의 다른선수의 팬을 겸하게 되고, 롱주와는 다른 의미의 오아시스였던 거 같아요. 어딜 가던지 간에 승전보 울려주길 기다리겠습니다.
16/11/26 09:19
세계 2위팀이 해체라니... 현실의 벽이 이리도 높네요
다들 잘하고 유쾌한 선수들이니 어딜가든 잘할겁니다 응원합니다 흐흐
16/11/26 09:46
제가 본 가장 유쾌하면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팀이었는데 이젠 볼수 없다니.. 너무 아쉽네요.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어디를 가든 잘 풀리길..
16/11/26 10:40
고릴라의 인터뷰를 보고 락스 타이거즈를 만든건 고릴라라고 생각했는데 따로 락스를 운영하는 주체가 있었나보네요. 선수들에 코칭스탭까지 전부 나가는데 팀은 유지되다니...
16/11/26 13:35
롤챔스에 진출해 있는 상태라서 라이엇에서 지급받는 운영비가 걸려 있거든요.
팀은 남겨두고 선수들만 이적하면 롤챔스 진출권도 판매 가능해 보이네요. 물론 공식적으로 사고팔진 않겠고, rox팀을 인수하는 형태가 되겠죠.
16/11/26 15:09
해외에서 국내복귀하는 선수들도 있을테니까요. 당장 국내에서만도 kt 애로우 하차니, 아프리카 익수 리라, 에버 키, 콩두 크러쉬 히포, 락스 5명만 해도 10명은 훌쩍넘구요
16/11/26 14:34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50345
인벤유저가 정리한 현재 소속팀 안정해져있다고 알려진 선수들 목록인데요 특S급이 아니더라도이름이라도 들어봤던 선수들이 많죠. 여기에 스크, 삼성, 진에어, 롱주, CJ 선수들 소식은 제외되었고, 코치진들 이동까지 합쳐지면 이적건 30개가 무리는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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