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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0 22:52
참 올스타전의 타이밍이 애매한게.. 작년도 마린이 그랬지만 리빌딩 및 재계약 시즌이라서 선수 뽑고 나면 와해되는경우도 많아서.... 올해는 특히 더더욱 격변을 겪는 시즌인지라.
16/11/30 22:56
그러게요 타이밍이 뭐합니다... 선수들 이적도 해야되고 쉬기도 해야되는 타이밍에;;
MSI즈음이나 좀 늦게면 섬머 1라운드 종료시점 즈음으로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16/11/30 22:53
안그래도 저도 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5명 중 3명이 현재까지는 소속팀이 없는 상황에서 재계약에 신경쓰느라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지 걱정입니다...
16/11/30 22:57
스맵선수는 KT로 발표나지 않았었나요? 뭐 그것과는 별개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긴 하지만요~_~;
아 뱅기선수 얘긴가 보네요;; 제가 착각을...
16/11/30 22:55
사실 뱅기선수야 나갈거라는 마음의 준비를 어느정도 한 상태였지만.. (블랭크 경험치를 계속 먹여야 되는 이유중 하나기도 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그냥 팍 온 느낌이죠...
16/11/30 23:15
팀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경우 스트리머도 생각중이라고 합니다.
집에서도 그냥 너무고민할 바에 걍 놀아 라고 하셨다고.... 자꾸 백수되면 나 트위치할게 하는데 불안하네요. 좋은팀갔으면 좋겠는데 흑흑
16/11/30 23:14
저는 사실 이런거에 좀더 익숙해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롤이 매년 시즌단위로 변화가 일어나는만큼 롤드컵 직후 활발한 이적시장에 따라 각 팀의 리빌딩과 재구성이 크게크게 일어나는데 각 팀들도 선수들도 프로답게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하는 시기로 생각됩니다. 안타깝게도 프로의 세계라는 것은 냉정한 면이 있어서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을수도 있고 정들었던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일이 발생할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인간적인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남기고 이적시장에서 발생하는 큼직큼직한 변화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16/11/30 23:20
이성적으론 그게 참 맞는 말씀인데 팀도 그렇고 선수들도 다른스포츠에 비해 친밀도가 워낙 높다보니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받아들인다고 해도 올스타전 시기는 뭔가 좀 애매한거 같습니다.
16/11/30 23:26
스포츠란게 원래 이성적으로 판단이 되질 않죠. 특히 팬들은 더더욱 그렇구요. 그리고 그게 원동력이 되어서 굴러가는게 스포츠이기도 하고요.
16/11/30 23:57
올스타전에서 굳이 경기력을 따질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선수들이 모여서 재밌게 게임하는 이벤트고 축제인데 경기력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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