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07 17:07:21
Name 마라탕
Subject [LOL] 칸vs놀이를 해야한다면 커리어상 가장 좋은 상대선수...
그건바로 원더 마르틴 한센

비교하자면
원더

리그우승 4회
퍼스트 팀 5회, 세컨팀 2회, 서드팀 2회
msi 우승 1회
롤드컵 준우승/4강 보유



리그우승 6회
퍼스트 팀 1회, 세컨팀 1회지만
올프로 없던 시절 감안 17서머, 18스프링은 퍼스트 먹엇을 확률이 높앗다고 봐서
퍼스트 팀 1회(3회)로...
msi 준우승 2회
롤드컵 준우승/4강 보유

리그우승 약간 농담식으로 세분화 하자면
원더는 2부리그 lec로 2번, 3부리그로 2번
칸은 1부리그 lck로 1번, 2부리그로 2번, 3부리그로 2번, 4부리그로 1번

진짜 막상막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비코비
21/11/07 17:08
수정 아이콘
둘다 역대급 선수 맞죠... 말년에 에이징 커브를 이겨내지 못해서 그렇지...
마라탕
21/11/07 17:17
수정 아이콘
둘다 역대 탑텐엔 넉넉히 들어간다고 봅니다
21/11/07 17:09
수정 아이콘
한 때 티원에게 공포를 안겨준 공통점도 있네요...
21/11/07 17:13
수정 아이콘
심지어 19년에 맞대결에서는 주고받았죠.. 므시는 원더가 압도했고 월즈는 칸이 찍어눌렀고. 근데 실리는 원더가 다 챙김..
마라탕
21/11/07 17:18
수정 아이콘
맞대결도르까지 반반...
티모대위
21/11/07 17:14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 커리어는 둘이 거의 차이가 없다시피하네요.
순수 기량면에선 칸의 손을 들어줄테지만 국제대회 인게임 활약상은 아무래도 원더가 좀더 안정감 있었던 듯
마라탕
21/11/07 17:18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킹이바
21/11/07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월즈랑 리그만 보면 비슷하긴한데
그래도 원더가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더 좋았고
커리어 쌓은 밀도에서 많이 앞서는 느낌입니다..

특히 msi 우승이 차이를 나누는 결정적 커리어라
저는 당연히 원더쪽..
저그의눈물
21/11/07 1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msi우승이 있는 원더랑 비교가되나요 1과 2 차이랑 0과 1의 차이는 단순 1차이가 아니라 10배쯤 된다봅니다. s급선수들끼리 비교에선 더욱
추가) 거기에 본인이 나갔던 6번의 국제전중 19롤드컵빼면 다 본인도못해서진건데 무슨 변명의 여지가있는지도모르겠구요
명백히 원더아래라봅니다.
마라탕
21/11/07 17:2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이 둘 사이에서 딱 나누자면 원더가 위라고 보긴 합니다 가장 비스무리한 선수라고 이해해주십사...
21/11/07 17:25
수정 아이콘
21msi는 잘하지 않았나요?
마라탕
21/11/07 17:28
수정 아이콘
그건 애매한게 조별에선 구멍이었고 4강 후반부터 잘했어서..
21/11/07 17: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냥 칸이 더 잘하는거 같은데 원더보다 아래로 평가받는게;; 국제전 기회 다 날려먹은 본인 잘못이죠
피카츄볼트태클
21/11/07 17:27
수정 아이콘
비교할만은 한데 원더가 더 위인거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국제전 칸이 너무 감점이 심함
올해는다르다
21/11/07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칸은 용 그림을 그려놓고 점을 못찍은거고
롤드컵 우승한 선수들은 용이든 호랑이든 사자든 뭐 하나를 점까지 찍은 선수들이고
원더는 용 그림도 아니고 점도 못찍은거 같네요. 그래서 칸 승리.
원더가 한팀의 에이스를 맡아서 잠시라도 페이커 소환하고 이런 선수도 아닌데 롤드컵을 딴 거도 아니라서요.

그리고 밑에도 적었지만 패배 당일에 그 선수 전체 커리어 비교하는건 좀 부당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덕선생
21/11/07 17:29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평은 역시 원더의 우세군요

댓글을 읽어보면서 문득 생각이 든게, 롤드컵을 담원이 우승해서 준우승이 우승으로 바뀌면 이 둘의 평가는 어땠을까요.

무려 롤드컵 위너지만 기존 듀크도 가볍게 넘어설 역대 최고의 승객형 우승자라는 평을 받을텐데 말이죠.
올해는다르다
21/11/07 17:30
수정 아이콘
커리어 초반에 없었던 운을 후반에 받았다고 퉁치면 될 거 같네요. 합쳐놓으면 커리어도 있고 퍼포먼스도 쩔었던 선수.
저그의눈물
21/11/07 17:31
수정 아이콘
그건 당장을 기억하는 1-2달사이의 평가고 내년쯤되면 스무스하게 역체탑에 파킹완료했을꺼라봅니다. 커쇼 평가를 13년-20년 통틀어서 하는거랑 비슷한맥락이죠.
피카츄볼트태클
21/11/07 17: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롤드컵 오기까지의 기여 + 그룹에선 잘함 두가지 고려하면 롤드컵 우승만 했어도 어느정도는 인정 받았을거로 봅니다. 0.5 우승정도 대충 그런 느낌

물론 우승 못해서 의미 없음
마라탕
21/11/07 17:34
수정 아이콘
최고의 승객형 우승자였겠지만(칸이 더 나아진 모습으로 이긴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칸의 입대전 마지막 경기라는 스토리와 박수받을때 강제은퇴하는 예쁜 모습, 롤판의 롤드컵 위상때문에 역체탑은 몰라도 딱 반대분위기 아녔을까요. 전반적으로 칸>원더가 되는
Extremism
21/11/07 17:31
수정 아이콘
원더 위라고 봅니다. 맞대결 대놓고 승리했는데 승리를 했는데도 아래로 평가받으면 15최고탑은 스멥 > 마린 같은 소리도 가능. 애초에 지역리그가 달라서 서로 맞붙을만한 기회가 적은데 그 적은 기회에서 증명하는게 프로씬임
사이퍼
21/11/07 17:34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국제 대회에서 탑 파이크라는 역대급 픽을 뽑으면서 우승까지 한게 임팩트가 크더라구요.
고릴라가 16년 서폿 미포 뽑으면서 우승까지 했다면 역체폿 후보에 이름 올리지 않았을까..
21/11/07 17:38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칸은 롱주 이후로는 계속 강팀에서 뛰었고 그만큼 기회도 많았는데 국제전 못한다못한다 해도 계속 못한 것도 아니고 참 너무 아쉽게 됐어요...
여러모로 원더 위로 볼 근거가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ㅠㅠ
사이퍼
21/11/07 17:43
수정 아이콘
비디디 페이커 도인비 쇼메이커라는 미드와 뛰었던 선수라 팀 운 탓할수도 없쥬
21/11/07 17:41
수정 아이콘
므시우승할때 원더가 탑 파이크로 슥 이기고 우승했는데
(조별, 4강두번이나)

맞대결 상대였던 칸은 위로볼근거가없죠..

18 알앤지에게도 칸은 므시에서 졌고
원더는 월즈에서 이겼는데…
마라탕
21/11/07 17:43
수정 아이콘
칸을 위로는 아니고 가장 탑서열중 가장 근접?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원더가 근소하게 우위라 보구요
João de Deus
21/11/07 17:46
수정 아이콘
비슷한 티어지만 굳이 따지면 원더 근소우위라 생각합니다

칸은 커리어 내내 받은 팀빨 생각하면... 크크
Liberalist
21/11/07 17:47
수정 아이콘
원더 위죠.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것은 원더가 더 많고, 심지어는 커리어도 MSI 1회로 원더 우위니...
옵션론이니, 커리어니 어떤 면에서 보더라도 칸이 원더 위에 올라가는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소열위까지가 최대치지.
그래도 커리어 비교에서 칸과 가장 비슷하게 보이는게 원더라는 의견에는 동일합니다. 나머지는 압도적으로 위거나 아래거나 그렇죠 크;;
성큼걸이
21/11/07 18:32
수정 아이콘
정말 냉정히 말해서, 칸이 그동안 증명한건 아무리 팀원들이 뛰어나도 칸 데리고는 국제대회 우승 못한다는 것 밖에 없는것 같네요
국제대회 출전 수도 정말 많고, 커리어 내내 강력한 팀원들의 지원을 받았는데 이런 결과가 나온 거라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기인마냥 팀이 3대떡 발리는 와중에 본인은 계속 10명중 딜량 1등찍으며 탈락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못해서 탈락하는게 매번 반복되는거라 더더욱 그렇죠. 실제 능력보다 과대평가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소믈리에
21/11/07 18:47
수정 아이콘
원더에게서 도망가야했는데 도망못간 칸 패배
다리기
21/11/07 20:23
수정 아이콘
저는 칸이요.
커리어만 따지면 원더 픽도 이해는 합니다만
칸이 그냥 훨씬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대회 못해서 괘씸죄로 감점을 안준다면요
피우피우
21/11/07 21:52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둘이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고 LCK가 전세계 롤판에서 가지는 위상을 조금 높게 본다면 칸이 약우세, LCK의 위상을 조금 낮게 보고 국제대회에 더 초점을 맞춘다면 원더 약우세라고 봅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G2에게 당한 잔혹사의 트라우마가 너무 강해서 왠지 원더 > 칸의 이미지가 강하네요. [원더에게서 도망가야합니다! 원더에게서 도망가야해요!] 이거 아직도 환청 들리는 것 같습니다...
키모이맨
21/11/08 08:14
수정 아이콘
원더에게서 도망가야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866 [LOL] 21년 담원 기아 최종 성적 [79] 니시노 나나세16289 21/11/08 16289 3
72865 [LOL] 국제대회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들의 커리어 [15] Leeka10279 21/11/08 10279 0
72864 [LOL] 2021 롤드컵 결승 리뷰 영상 [8] 라면12972 21/11/08 12972 0
72863 [LOL] 2021년 세체 라인 중 유일하게 논란이 있는 듯한 포지션(?) [107] Ensis15968 21/11/08 15968 0
72862 [오버워치] 필라델피아 퓨전 'Alarm' 김경보 선수 별세 [29] 이호철14601 21/11/08 14601 0
72861 [LOL] EDG 아론이 푸는 스크림썰 [123] João de Deus20973 21/11/08 20973 4
72860 [LOL] 돌고돌아 증명한 젠지 더 클래식? [79] Leeka15733 21/11/08 15733 3
72859 [모바일] (스압, 5M)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버 미래시 [49] 김티모19181 21/11/08 19181 0
72858 [기타] [R6]레인보우 식스 시즈 스웨덴 메이저가 시작됩니다 [2] Riina10265 21/11/08 10265 2
72857 [LOL] 중국제외, 첫 스트리밍 동시시청자 400만 돌파 [10] Leeka14232 21/11/08 14232 0
72856 [스타1] 이틀 연속 맹활약한 스카웃 [21] MiracleKid14586 21/11/07 14586 6
72854 [LOL] 결과적으로 올 한해 LPL의 LCK 인재 빼오기는 대성공이었네요 [76] 꿈솔17457 21/11/07 17457 0
72853 [LOL] 클템의 결승전 리뷰! [4] 삭제됨10290 21/11/07 10290 0
72852 [LOL] 롤챔스 라인업 이 정도면 어떤가요? [106] 피카츄볼트태클15277 21/11/07 15277 0
72851 [LOL] 아카데미 챔피언십 풀리그 결과 [7] AppleDog8316 21/11/07 8316 0
72850 [콘솔]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이 뭔데 이 오타쿠야 [8] RapidSilver11775 21/11/07 11775 4
72849 [LOL] 칸vs놀이를 해야한다면 커리어상 가장 좋은 상대선수... [33] 마라탕11744 21/11/07 11744 0
72848 [LOL] 아케인 다들 보셨나요? [16] slo starer11483 21/11/07 11483 1
72847 [LOL] 역대 국제대회 우승팀 히스토리 [8] Leeka8969 21/11/07 8969 0
72846 [LOL] 다소 아쉬웠던 LCK 유튜브 썸네일 [50] 라면13300 21/11/07 13300 13
72845 [LOL] 전라인이 폭넓은 챔프폭을 보여준 이디지의 승리 [43] Leeka13582 21/11/07 13582 2
72844 [LOL] 1년 후 : 스맵 vs 큐베 vs 칸 [71] Arcturus12698 21/11/07 12698 0
72842 [LOL] 무협지 감성 제대로 나는 EDG 축전.jpg [16] insane12296 21/11/07 12296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