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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7 13:37
검찰총장도 사생활 털어서 밀어내는데 경찰쯤이야....
군대나 경찰 처럼 상명하복 관계가 강한 조직들은 명령내리면 할 수 없지요.. 그렇다고 불복종해서 쿠테타라도 일으키면 그건 더 문제...
15/10/27 13:50
이번 정부와 저번 정부의 순서가 반대였다면 시위가 정말 들불처럼 번졌을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박근혜 대통령은 이명박 전대통령한테 정말 고마워해야 합니다
15/10/27 13:58
어이 누구이신 양반들
이거가지고 피지알에서도 세월호 유가족 실컷욕하신 분들 좀 나와서 한말씀좀 안하십니까 뭐라고 이건 다 허구요 북한소행이다라고 일갈이라도 하셔야지
15/10/27 15:24
제가 보기에도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
보다가 정말 토할뻔했었거든요................. 우리가 이런 사회에 살고 있었구나 하고..
15/10/27 20:42
대표적이었던 회원중 최소 두명은 탈퇴한 회원으로 나오더군요
한명은 렙업되 강등되있고 탈퇴라...... 확실히 피지알이 알바나 요원들이 활약하기엔 안성맛춤인 사이트라는 평이 있었는데 더 얄미운건 저작자들과 호응했던 사람들이 아직 더있는데 회원저격으로 몰릴게 뻔해 따지진 않지만 그사람들 양심은 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15/10/27 15:51
그때는 메모를 안해놔서 아이디를 기억 못하지만 꽤 있었지요.
그런데 언급하면 되려 회원저격이라고 벌점 받으니 아이디기억 못해서 다행이네요
15/10/27 14:15
으하하하
신뢰잃은 나라가 하는 꼴이 다 그렇지요 뭐 그래도 민란 안일어나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그려 자유민주주의는 무슨.. 살기 좋은 나라에서 불만이 많다..라고 일갈 하셨던 분들의 피드백 어디 없나요..
15/10/27 15:32
아니 근데 지금 정부에게 도대체 세월호가 어떤 의미이고 어떤 치부이길래
세월호 관련된 걸 이렇게 조작까지 해가면서 막는답니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가 도대체 뭐길래??
15/10/27 18:30
나라가 요모양 요꼴인데....확실히 만약 이게 과거였다면 지금쯤이면 시위나고 장난아니었을 거 같은데....
이제는 그런 것을 통해서 먼가 전복되고 그런걸 기대하기엔 피차 서로 살기 팍팍하니..원..
15/10/27 19:35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것 외에 조작됐을지도 모르는 유언비어가 무엇이었을지가 더 문제 같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문제가 뜨거울때 워낙 루머가 범람해서 뭐가 진실인지 판단하기 어려웠을 정도였기 때문에....
15/10/27 20:20
사람 하나쯤 그냥 마티즈 태워버리는 나라입니다.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죠.
여기서 이렇게 떠들 수 있는 것도 몇 년 안 남았을 수도 있어요.
15/10/27 21:38
전 박근혜대통령 취입 이후 벌인 일보다
세월호를 대하는 다수의 국민들 태도에서 암담함이 느껴졌습니다 다들 인간이길 포기한 느낌이랄까...
15/10/28 00:56
저렇게 조작해서 패소해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고 오히려 상부로부터 칭찬 받을테니 이런일은 계속 일어날 것이고 더 심한일들도 일어날 것입니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만 있을듯. 정권의 입맛에만 맞으면 무슨일을 해도 괜찮고 입맛에 안맞는 일을하면 아무도 모르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밥그릇을 뺏기는 그런상황입니다. 참담한 심경입니다.
15/10/28 04:38
" 당신이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아? 그냥 미안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될일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커질수가 있지? 사회적으로 욕먹고 사는거 당신네들 익숙하잖아? 근데 왜 이렇게 일을 벌여가면서 막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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