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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1 21:18
1. 맥그리거가 또 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체급의 한계는 극복하기 힘들죠. 이전 경기도 맥그리거가 유효타를 잘 맞춰서 디아즈의 얼굴을 피투성이로 만들었지만 파워가 부족해 경기를 이길 수 없었고 오히려 후반에 힘이 딸려서 역전당했죠. 디아즈가 준비도 제대로 안했는데 이 정도면 준비하고 나온 다음 경기라면 맥그리거가 더 힘들 것 같네요.
2. 존 존스는 강한데 너무 사고를 많이 치네요. 3. 대진이 괜찮은데 뭔가 아쉽네요.
16/03/31 21:30
왜 라이트급이 아니라 웰터급으로 정했을까요?
라이트급 한번하고 코너가 이기면 웰터로 다시하면 흥행확정 경기를 2경기나 할 수 있지 말입니다? 이건 이겼을때 얘기긴 하지만요.
16/03/31 22:09
최근에 격투기를 시작하면서 체육관 선수,관장님의 타이틀 전을 몇번 보다보니 ufc도 보게 되었는데 코너와 디아즈의 리매치가 기대되네요
16/03/31 23:51
1. 어지간하면 절대 못 이긴다고 봅니다. 애초에 맥그리거가 페더급 안에서도 딱히 초월적인 커리어를 가진 것도 아니고... 사실 전성기 라이트급 BJ펜 생각하면 어디서 갓 챔피언 달고 건방지게 월장질인지 하고 꼰대스러운 생각이 좀 들기도 합니다. 다른 파이트 스포츠인 복싱 같은 경우에도 저렇게 급하게 월장경기 하는 경우는 잘 없던 것 같은데 ufc 한체급이면 복싱 2~3체급 몸무게는 되는데...
2. 존존스가 라이트헤비급의 GSP 같은 선수가 되어줄 수 있을까 했는데 물을 두번은 건너갔네요. 3. 동구권 출신 파이터들 좋아하는 분들 중에 하빕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복귀전이 어찌될지...
16/04/01 02:36
라이트가 아닌 웰터로 싸우는게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흠..
3개월동안 2체급 올리느라 컨디셔닝이 제대로 안되있을거 생각하면 이번에는 그나마 더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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