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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9 16:05
여행 후기글 감사합니다
저도 몇번 댓글 드렸는데 잘 다녀오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일본은 가보기 전이랑 후랑 인상 차이가 꽤 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도 여행가시면 아는한 열심히 답드릴께요
18/01/29 16:53
28만원에 식비는 포함되어 있었고, 제가 정말 저렴하고 괜찮은 곳으로 잘 간 것 같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방에 따로 야외노천탕이 딸려 있었고, 식사도 방에서 먹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로비 쪽에 식당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그 쪽에서 먹는게 살짝 아쉬었습니다. 그래도 식당내에서도 칸막이 다 쳐져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더군요. 료칸 강추합니다. 다음에 일본 가면 또 료칸은 다녀오고 싶습니다.
18/01/29 16:55
네 퍼펙트휩 맞고, 면세 적용해서 3천원이 살 짝 안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가 간 기간에 무슨 할인행사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서 더 저렴했던거 같네요.
18/01/29 16:54
네 두명 왕복 70만원이었습니다. 출발 시간대 도착 시간대 전부 마음에 들었는데,
저렴한거 찾기 위해 갈 때 올 때 항공사가 달랐습니다.
18/01/29 16:58
아마 기간이 더 여유롭게 구했다면 더욱 저렴하게도 가능했을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 후쿠오카 비행기표를 3달 전인가?? 구한 분은 1인당 왕복 13만원 수준에 구하던데요?? 저는 여기저기 네이버에서 자리 남아있는 티켓 찾은 다음에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습니다. 그 방법이 제일 저렴한것 같네요. 물론 제가 해외여행은 처음인지라ㅠㅠ 다른 경험 많은 분들이 더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실수도 있습니다.
18/01/29 17:05
스카이스캐너 써서 일정에 사람을 맞추면 1인왕복 10만원선에 나옵니다. 주말 낀 정상적인 가격은 15 ~20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18/01/29 16:43
잘 봤습니다.
벳푸는 꽤 걷게 되더라구요. 가마도 지옥도 그렇고. 음식은 정말 공감합니다. 싼가격의 일반식당도 적어도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18/01/29 16:54
비행기표가 너무 비싼거 같은데요?
가신 료칸 이름 혹시 쪽지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이번에 가는데 글쓴분과 비슷한 코스에서 구마모토만 추가하려고 하거든요~
18/01/29 16:57
비행기 표를 너무 갑작스럽게 예매하느냐ㅠㅠ 게다가 시간대도 아침 10시 출발 저녁 8시 복귀하는 편이라
좀 비싼 표를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료칸 이름은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18/01/29 17:14
벳푸쪽 또 가신다면 스기노이 호텔 한번 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식사는 아침, 저녁 부페인데 다 맛있는데다 무엇보다 과일이 정말 맛있습니다.하다못해 과일 담가놓은 과일수(?)도 그 향이 너무 좋아요~
18/01/29 17:51
저희는 일본 고속버스 홈페이지에서 버스표 미리 예매했었습니다.
그런데 예매 할 때 바로 결제하는 거랑 현장에서 결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저는 혹여나 시간이 꼬여서 버스를 놓치거나 하는 일이 있을까봐 예매한 해놓고 결제는 현장에서 하는 방법을 선택했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도착해서 오히려 예상보다 버스를 일찍 탈 수 있게 되서 시간대를 바꾸고 결제하려고 했는데(공항에 고속버스 창구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려고 알아보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더군요. 인터넷으로는 두 명 왕복 12만원 이었는데, 현장에서 결제하니 두 명 왕복에 8만원 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일본을 간다고 하면 표는 미리 예매해놓고 결제는 무조건 현장에서 하려고 합니다.
18/01/29 17:56
저는 6월에 가려고 왕복 95000원으로 후쿠오카 뱅기 티켓을 예매해 두었습니다.
저도 후쿠오카는 밥이 넘 맛있어서 항상 기대하면서 갑니다. 글로만 읽어도 여기저기 이미지가 떠올라 빙그레 웃었습니다.
18/01/29 17:57
와... 그정도 기간을 두고 예약하면 그렇게까지 저렴하게 비행기 가격이 가능한건가요??
저도 9~10월 쯤에 일본 한 번 더 가려고 하는데 일찌감치 비행기 표 예매해놔야겠습니다. 흐흐흐
18/01/29 23:20
저 티웨이 대구 출발 3인 이십 언더로 끊었습니다. 둘이었음 2인합쳐서 왕복 십이만 이었구요.. 목적지는 후쿠오카입니다. 3월에 갑니다.
알아보면 싼티켓 많습니다.
18/01/29 18:16
저는 오이타공항 in 벳푸-유후인-후쿠오카 out으로
렌트카로 다녀왔었는데 운전도 처음에 각잡고 하니 나중에 익숙해지더군요 다만 와이퍼-방향지시등 반대는 수십번 틀렸다는
18/01/29 18:33
시간 자체는 료칸마다 다 다르고
보통 료칸 홈페이지 또는 자란넷 부킹닷컴 등의 대행사이트에 보면 조식시간이 명기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8/01/29 19:01
저도 이번에 후쿠오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달전에 오사카 먹방여행 갔다왔는데 저도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 모토무라 규카츠였는데 이게 알고보니 인공육이라고 해서 말이 많더라구요.. 이번에 가서 먹으려고 또 먹으려했는데 아쉽 ㅠㅠ
18/01/29 19:12
잘 다녀오셨네요. 저도 이번에 도쿄 처음 다녀왔는데 1,2번 정말 공감합니다. 3번은 제가 한국시세도 잘 몰라서 모르겠구요 크크 더불어 거리가 진짜진짜 깨끗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료칸 이름 좀 알 수 있을까요? 일본 한 번 다녀오니까 정말 마음에 들어서 또 가고 싶네요.
18/01/29 21:04
안녕하세요. ^^
저도 오는 설 연휴 직전에 아내, 친구 부부와 함께 첫 부부동반 여행을 후쿠오카(3박 4일)로 가게 되었습니다. 료칸이 전부 예약되어 하는 수 없이 시내 먹방 계획만 잡았는데 괜찮았던 음식점 좀 알려주세요. 평범한 입맛들이라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18/01/29 21:13
료칸 이름 알려달라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일일히 쪽지 보내드리고 있었으나 제가 오래 접속 못할때 댓글 남길까봐 댓글에 올려놓겠습니다.
어떤 홍보 목적이나 이윤관계가 아닌 곳이고,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니 남기는거긴 하지만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벳부 사쿠라테이 라는 곳이었고, 각 방마다 옵션이 다르니 옵션 확인해 보고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는 자란넷 이라는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18/01/29 22:12
딱 제가 간 코스와 비슷하게 갔다오셨네요 크크 저도 피식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크크
저도 덕분에 일본에 대한 이미지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올핸 한번 더 가고싶네요
18/01/31 16:42
저도 저저번주에 다녀왔는데
다른 부분은 놀랄만큼 저랑 비슷한데 물가가 진짜 싼가요? 스위치나 화장품류나 사갈까했는데 스위치는 굳이 사갈 메리트가 없는 가격이었고(면세기준 29,900엔 정도?) 화장품은 거의 2배 가격, 편의점에서도 먹을만한 푸딩류는 3천원대... 의외로 외식하는 가격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싸던데..
18/01/31 17:48
저도 돈키호테에서 구입하는 물품들은 확실히 저렴한데,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것들은 우리나라 보다
비슷 or 좀 더 비싸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도 돈키호테만 명시를 했었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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