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3/31 08:32:52
Name 성상우
Subject [일반] SM 샤이니의 음악을 생각하면서 (수정됨)
부산에서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공부를 하면서 여러 음악을 들었다. 그중에 샤이니의 음악이 있었는데 그중에 '링딩동'을 좋아했다.
공부가 너무 빡빡하게 느껴져 유튜브에서 여러 가수들의 음악을 들었는데 샤이니의 음악이 친근하게 다가왔다.

이후 부산에서 공부를 마쳤는데 그후에도 가끔씩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나 '줄리엣'등 히트곡을 들으면서 여러 가지 일을 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올라온 뉴스로 갑작스럽게 샤이니 종현의 자살소식을 듣게 되었다.

2017년 12월 18일에 샤이니 종현이 자살을 했는데 처음에는 잘 실감이 가지 않았다.
샤이니 종현의 죽음에 너무 안타까웠는데 나는 그때 팬으로서 샤이니의 새로운 곡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은 1년 이상이 지났는데 보이그룹으로서 샤이니는 참으로 빛나는 그룹 가운데 하나였다.
샤이니는 여러가지 미덕과 장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중에 몇가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째 샤이니의 음악은 날카로웠다. 날카로운 감각이 있었다. 날카로움이 살아있는 음악이었다. (Sharp)
둘째 샤이니는 리듬감이 탁월했다. 그래서 샤이니의 음악을 들으면 자꾸 듣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Rhythm)
셋째 샤이니는 젊다는 이미지였을때 너무 강한 그룹이었다. 너무 매력적이었고 팬들에게 강하게 다가왔다. (Young)

현재 샤이니 멤버들은 온유와 키가 입대를 했으며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로 들어간다고 한다.
샤이니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으로 여러차례 최정상에 오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중에 하나였다.

샤이니는 '빛을 받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고 샤이니의 원래 멤버는 온유, 키, 민호, 태민, 종현이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31 08:38
수정 아이콘
Sharp! Rhythm! Young! 첫째는 음악이 날카로워 (Sharp)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두번째는 리듬감이 탁월하니 (excellent)나 그 비슷한 단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고양이맛다시다
19/03/31 08:5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샤이니 노래는 젊은 느낌이 있죠
외력과내력
19/03/31 09:07
수정 아이콘
이태까지 이분이 쓰신 글 중 가장 무난한 글인 듯 싶네요
첫째둘째셋째 보니 리듬파워근성님이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크크
19/03/31 09:18
수정 아이콘
앗싸 조쿠나?
성상우
19/03/31 09:13
수정 아이콘
무난한 글이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쉽게 영어단어를 쓰다보니까 그렇게 된것같네요.
외력과내력
19/03/31 0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아니에요. 지금까지 쓰신 글 중에서 무난하다는 거죠.

셋째 샤이니는 젊다는 이미지였을때 너무 강한 그룹이었다. 너무 매력적이었고 팬들에게 강하게 다가왔다. (Young)

이런 문장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19/03/31 10:00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글쓴이에게 향후 자유게시판에서의 글 게시에 대해 권고사항을 전달합니다.
작성하시는 글의 거의 대부분에 대해 '어그로성/피드백 없음/성의없는 글 작성' 등등의 사유로 계속 2~3건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특히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어 벌점 10점 부과 및 삭제처리된 횟수가 7회에 달합니다.
동일한 사유로 인한 벌점부과 및 제재가 다수 누적/반복되고 있으며, 여러 회원들의 많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글의 내용이나 피드백하시는 모습에 바뀐 점이 크게 없어 보이는데,
이는 '소통을 전제로 하는 게시물 작성'을 권장하는 pgr(과 운영)의 기조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다 소통에 힘쓰는 게시물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밤톨이^^
19/03/31 10:01
수정 아이콘
아이고
남광주보라
19/03/31 10:57
수정 아이콘
sry! 샤이니는 sry를 다음 앨범 표지에 기입하라-!!
바밥밥바
19/03/31 13:02
수정 아이콘
아리아리 스리스리~
스타카토
19/03/31 11:11
수정 아이콘
오늘은 키보드에 [Enter]키가 있었나보군요~
훨씬 읽기 좋네요~
삼공파일
19/03/31 11:38
수정 아이콘
소통이 문제가 아닌데...
괄하이드
19/03/31 12:02
수정 아이콘
글쓴이 보고 기대하면서 눌렀다가 글이 정상적이라 실망하고 갑니다 크크
ioi(아이오아이)
19/03/31 12:09
수정 아이콘
글이 너무 정상적이네요 신고했습니다.
미사모쯔
19/03/31 13:51
수정 아이콘
별 문제 없는 글인데 신고가 온 것도 제재를 하는 것도 비상식적이네요.

이 글은 아직 글쓴이의 댓글이 달리지 않았지만 올라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따라서 달릴 수도 있는 문제고 성의가 없다는 것도 각기 자기 생각이나 관점에 따라 다른 것인데, 올리던 글과 다른 주제의 글이 올라오기 무섭게 신고가 들어오고 일사천리로 운영자 메시지가 따라 붙는 것이 과연 올바른 대처인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거겠죠.
19/03/31 17:51
수정 아이콘
StayAway
19/03/31 15:56
수정 아이콘
What.. 아 너무 흥분해서 영어가 나왔네요..
성상우
19/03/31 1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아는 보이그룹중에서는 SM 샤이니가 괜찮은 그룹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제각기 견해가 있다는 것을 존중합니다.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조금 글을 정성드려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정상인데 신고하신 것은 아마도 정성드려 쓰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09:52
수정 아이콘
노력하겠습니다
목화씨내놔
19/04/01 08:13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좋네요
미사모쯔
19/04/01 08:55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하던 폰 리듬게임에 샤이니 노래 설정해서 하면 리듬감이 다른곡보다 취향에 맞더라구요.
흐헤헿레레헤헤헿
19/04/01 09:45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당시에는 뷰앨범을 참 좋아했었는데 막상 기억에 남는거 루시퍼나 누난너무예뻐 줄리엣 같은 초기 앨범이 되려 가끔 생각나고 듣고싶고 그러더라구요
성상우
19/04/04 0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부할때 샤이니 음악중에서는 링딩동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같습니다. 샤이니의 노래와 매력이 잘 표현된 곡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링딩동의 가사가 특히 마음에 들었고 링딩동의 뮤직비디오도 멋있는 것같습니다.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던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OST가 너무 잘된 것같아 많이 들었는데 드라마를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시간이 나면 꼭 보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지금은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에 간다고 하는데 무사히 군생활하고 제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지금은 탈퇴한 f(x) 멤버였던 설리도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09:52
수정 아이콘
드라마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615 [일반] 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씨 현 상황 [36] 이호철16349 19/03/31 16349 28
80614 [일반] SM 샤이니의 음악을 생각하면서 [24] 성상우8631 19/03/31 8631 4
80613 [일반] 결혼은 어떻게 해야하는것인가? [85] 깐따삐야14634 19/03/31 14634 4
80611 [일반] 오늘자 그알 - 신기했던 최면 [17] 삭제됨12397 19/03/31 12397 2
80610 [일반] 2019 서울모터쇼 관람기2 [11] 소시9026 19/03/30 9026 31
80609 [일반] 2019 서울모터쇼 관람기 [5] 소시12179 19/03/30 12179 8
80607 [일반] 어둠을 찾아서 (부제: 호러의 시대) [2] 로즈 티코4908 19/03/30 4908 2
80606 [일반] 트럼프 관료들 성향 [24] 미친고양이11126 19/03/30 11126 12
80605 [일반] BRING IT! 칙린이 8년차 [54] 영혼의공원9625 19/03/30 9625 31
80604 [일반] 여고 시절, 선생님 열전(1) [21] 유쾌한보살9268 19/03/30 9268 37
80603 [일반] 가톨릭 선교전략에 대하여 [72] 성상우9765 19/03/30 9765 9
80600 [일반] 위력은 행사되었는가, 이의는 제기될 수 있는가 [75] 삭제됨9204 19/03/30 9204 24
80599 [일반] [펌]페미니스트 본진 조직도 [180] 푸른하늘은하수19569 19/03/29 19569 18
80598 [일반] 북한 ICBM과 미 군사력에 대한 실망 [58] 미사모쯔10566 19/03/29 10566 7
80597 [일반] 박진성 시인이 허위로 성추행당했다고 했던 여성 신원을 공개했네요. [137] 삭제됨20919 19/03/29 20919 31
80596 [일반] 두려움에 대하여 [6] 훌라보5415 19/03/29 5415 8
80595 [일반] 어스 - 장르 우화 느낌(스포일러) [34] aDayInTheLife8212 19/03/29 8212 2
80594 [일반] 강간도 무죄, 준강간도 무죄면 '준강간의 불능미수'로 처벌 [195] 사악군18389 19/03/29 18389 44
80593 [일반] 근성의 여가부 장관님. [94] 카루오스15118 19/03/29 15118 25
80592 [일반] '조두순 사건 피해자 희화 만평' 윤서인 2000만원 배상 합의 [34] Cafe_Seokguram10770 19/03/29 10770 13
80591 [일반] 개인적 관점의 벤투 스타일 (게시판 이동) [27] 피터피터8499 19/03/29 8499 18
80590 [일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사퇴 [224] 삭제됨19726 19/03/29 19726 28
80589 [일반] 이제 갈때까지 가버리는 영국 브렉시트 근황.news [121] 삭제됨18950 19/03/29 1895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