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31 12:49
점수회복은 2,5,8,11월 15일을 기준으로 기준일들 사이에 벌점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면 5점이 회복됩니다. 날짜가 어중간한 이유는 과거 광복절 특사로 점수회복을 시켰던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인한 제도이기 때문이죠.
19/05/31 12:54
감사합니다 덕분에 개인화 바이트에 여유가 생겼네요.
지금 찾아보니 개인화 10명 남짓인데 탈퇴 영강이 절반 이상이네요. 제 기준이 크게 잘못되지는 않았나 봅니다
19/05/31 13:00
개인적으로 pgr에서는 벌점받지 않아야 할 (의견이 과격하여 어그로를 끌고 가끔 선도 넘지만 고의성은 없는) 사람들이 벌점 받아야 할 (보통 유게/스연게 어그로) 사람들 대신 탱킹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중입니다.
19/05/31 13:12
최대한 선을 넘지 말자는 거 자체가 PGR의 정체성이라서요.
수 많은 웹 커뮤니티 중에 이런 사이트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19/05/31 14:04
저는 왕천군이나 암사자나 전부 다 영강당하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사이트를 운영했다면 그렇게 했을 겁니다.) 여기는 제 개인사이트가 아니라 pgr이니까요.
19/05/31 13:31
2명 아네요
교육공무원은 그 정체가 절대 공무원은 아닌거 같고 일반 사용자가 아닌 컨셉 잡고 들어온 고오급 알바같구요 마재는 엠팍에서도 그랬지만 알바라기 보다는 다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단 먹고 바로 멀티로 글 남기더라구요 여기도 거기도 이미 돌아와 있다고 봅니다.
19/05/31 13:41
나름 유령회원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짤이 떠올랐습니다.
엄청 유명한 분들이던가 , 제가 유령이 아니던가, 부르스윌리스가 유령이거나.. 셋 중 최소한 하나는 맞겠죠. 그와 별개로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정말로 사이트를 위해 노력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9/05/31 14:08
즐거운 PGR 생활 하세요.
그나저나.. 6천억nsec은 10분인디.. 모르시는 건지 알고도 모른척들 해주시는 건지 과한 감사에 몸둘 바를 모르게써요;;
19/05/31 13:59
이 글 보고 대충 조사해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제가 조사한] 표본에서는 PGR 가입 회원중 약 25%가 영구강등 당했거나 탈퇴한 회원이며, 탈퇴하지 않은 회원중 약 9%정도는 영구강등 당한 회원입니다.
표현에 오해가 있어 수정한 뒤 수정부분 강조해두었습니다.
19/05/31 14:00
회원목록 https://cdn.pgr21.com./pb/view_info2.php?member_no=xxxx 크롤링하시는건가요 덜덜
pgr은 페이지 액세스를 계속하는 걸 안막나보네요
19/05/31 18:06
제가 조사 완료한 시점에서 전체 영구강등자가 1904명, 활동점수 100점 이상의 경우 286명, 1000점 이상의 경우 120명, 1만점 이상의 경우 13명이 있습니다.
1천점 이상 영구강등자에 대해서 회원번호 순으로 좀 정렬을 해보자면 1만번대 이하는 10명, 1~2만번대는 14명, 2~3만번대는 22명, 3~4만번대는 29명, 4~5만번대는 31명, 5만번대는 19명이 있습니다.
19/05/31 19:14
네 감사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분'을 붙여줄 수 있는게 우리 PGR의 정체성이라 생각합니다. 하긴 하는데.. 먼가 얄딱구리하기도 하네요.
19/05/31 19:18
추억이란단어님을 100% 만족시키는 기준은 없겠죠.
저 위에 사람들 name 검색해서 살펴보시면 대충 감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와도 어쩔 수 없고요.
19/05/31 15:08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저도 요즘에는 리플이 몇 백개 달리는 글 보이면 먼저 아이디 검색하고 회원정보 찾고 그러는데, 이게 고정적이신 분들이 몇몇 보이더라구요.
19/05/31 15:42
정말 대단하시네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위 아이디들은 정말 익숙하네요... 저와 여러번 마찰이 있었던 (제가 먼저 공격을 하진 않습니다만.. 아무튼..) 분도 계신데, 이 명단으로 뵈니까 왠지 반갑네요... 크크
19/05/31 15:53
피지알생활 15년간 벌점 받은 적이 대략 10회정도 될건데 추억삼아서 날 벌점받게 한 인간들 뭐하고 사나 봤더니 한두명 빼고 다 영구강등 탈퇴...
하아 어그로자식들
19/05/31 16:19
Pgr이 어그로 대응이 안되는 커뮤니티다라는 주장이 많은데 사실 약간 중장기 사이클로 보면 그런 유저들 대부분 처리 됩니다. 물론 극소수의 예외도 있지만..
19/05/31 16:47
관료주의가 폐혜도 많지만 수많은 나라들의 정부와 대기업들이 관료주의로 돌아가는 이유가 절차적 공정함을 높히기 위함이죠.
그대신 엄청난 시간과 사회적 비용과 인력이 갈려나가고, 쓸데없어 보이는 문서화와 결제라인의 낭비가 심하죠. 그런데, 피지알까지 관료주의를 원하는 분들도 있다는게 참 신기할 따름... 뭐, 그걸 관료주의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19/05/31 18:26
어련히 알아서 하겠거니 하고 재량권 주면 서로 편하고 효율적이고 좋긴 합니다. 근데 간간이 사건사고가 생기는 통에 별 수 없다고 봅니다. 낭비가 심해도 그런 사고나지 말라고 절차를 마련하는 거니까...
19/05/31 18:33
그렇긴 하죠. 사실 따지고보면 독재만큼 효율적인 제도도 없다는... 커뮤니티 운영은 독재와 관료주의의 중간쯤의 어딘가를 택해야 할텐데, 그 균형을 맞추기가 힘들거 같긴 합니다.
19/05/31 17:13
심심해서 월급루팡짓 좀 했습니다.
대략입니다. 피지알에 가입한적이 있는 회원수는 58753명입니다. 탈퇴한 회원수는 11208명입니다. 레벨12회원수는 1905명입니다. 만명당 레벨12회원수 1 - 10000 15 10001 - 20000 24 20001 - 30000 76 30001 - 40000 863 40001 - 50000 247 50001 - 현재 680 최근 들어 어그로가 많아 졌다고 느끼신 당신, 느낌적인 느낌이 맞는걸로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19/05/31 18:07
저는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분란을 위해 가입한 사람이라기보다 광고쟁이나 명백한 다중계정이 3만번대 가입시절, 그리고 요새에 많은 것 아닐까요?
19/05/31 18:19
팩트를 쉽게 조사하실 수 있는 운영진분께 이런 말씀 드리긴 애매하지만, 글점수 1백점도 못채우고 리타이어하는 어그로에 대해서 유저들이 느끼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https://cdn.pgr21.com./?b=8&n=81351&c=3574211
19/05/31 18:27
아 저는 회원 관련해서는 권한도 없고 영강이나 탈퇴 관련해서도 잘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의제기/여참심 대응을 위해서 자유게시판 관련 통계를 한번씩 내보는 편인데 신고 5건 이상을 '여러 번' 받아본 사람들 중에 다중계정 사용자가 비중이 좀 있더라구요.
19/05/31 19:40
분탕치려고 다중계정 쓰는 사람이 신고받는건 자연스럽지 않나요...
신고받는 사람중 다중계정이 많은가? -> 아마도 참 P(영구강등|다중계정) >>> P(영구강등) 예전에 비해 최근 (다중계정 등을 통한) 어그로가 많아졌는가? -> 모름 그러나 활동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통계를 보면 영구강등자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임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9/05/31 23:21
https://cdn.pgr21.com./?b=6&n=63729&c=3099098
유명한 다중이로는 이 사람이 있죠. 다중이 걸린 계기가 된 곳에서는 닉 세탁하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지내더군요.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에요.
19/06/01 06:54
제 생각과 정확히 동일한 글 정말 반갑네요. 요즘 피쟐 분위기 보면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유명한 영화 장면이 계속 생각났고..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도 없으면서 무보수 자원봉사로 최선을 다하는 운영진들에게 온갖 요구가 넘쳐나는 걸 보면서 정말 환멸이 느껴졌습니다.
19/06/01 08:16
제 기억에 저 아이디들중 한명은 분명히 다중이였습니다. 정치글에서 주로 활약하던 분이었는데 글이나 댓글 끝머리에 어줍잖게 겉멋이 들렸는지 꼭 영어로 끝맺음하던 분였는데 다른 아이디로 올린 댓글에도 실수로 같은 영어를 썼더군요.
몇분만에 삭제된걸 보고 신고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 보게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