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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12:19
수년내에 1호선도 저꼴 날껍니다. 아마 저게 나올것 같은동네가 금정-수원 (넓게보면 금정-병점) 구간입니다.
앞으로 개통할 GTX C선+수원발 KTX 때문에 말이죠. 이미 GTX C 일부는 상록수로 간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선로 포화때문에 그렇고요
21/02/22 12:26
지금은 서울발 하루 4왕복인데 앞으로 수원출발로 KTX가 예정 되어있습니다.(배차도 늘어날예정)
변경점은 기존에는 대전까지 기존 경부선으로 간다음 고속선을 탂다면 앞으로는 평택지제역에서 고속선으로 갈아타는 노선이 된다는거죠
21/02/22 12:33
예전엔 퇴근 시간 경의선 라인 지연 엄청 났는데
그래도 좀 나아진 편입니다.. 분명 나는 시간표 맞게 도착했는데 지연되어서 10분 기다리라던 그 시절에 비하면..
21/02/22 12:58
노답 배차도 문제고 지연도 어마어마하게 걸려서 절대 시간표를 믿으면 안되는 지하철이죠
시간표랑 실제 배차랑 10분이상 차이 나는 경우가 허다해서 항상 실시간 현황만 보고 다닙니다
21/02/22 13:05
(수정됨) 리빙포인트 : 시간이 없는데 중앙선이 안온다고요? 그러면 1호선 환승을 하면 됩니다.
실시간 지하철 위치가 확인되는 앱을 설치하여 본인의 걸음속도 등으로 탈수 있는지 파악하고 갈아타는것이 중요합니다.
21/02/22 15:14
왕십리-청량리 단선 연장 예정입니다.
연장 되면 분당선 왕십리행:청량리행=1:1 가능할겁니다. 그게 언제 될진 모릅니다. 일단 졸업은 하셔야...
21/02/22 13:17
파주 사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면 (토요일 오후 2-6시 사이 자유로를 통과 해야 하는) 중앙선 안 탑니다. 광역 타죠
지역 분들도 시간 정말 여유 있거나, 무임 승차 되시는 어르신 아니면 잘 안타신다고들 하시구요. 보통 경기도 분들이 서울 오갈 때 1-2 시간 정도 왕복은 기본으로 생각하시는데 중앙선으로 가려다가 3시간 이상 걸리는 수가 있습니다.
21/02/22 13:28
오히려 전철 뚫리기 전 경의선 통근열차가 1시간 간격일지언정 시간은 믿을만했던것 같은데 말이죠. 문산에서 휴가나갈때는 9710번 이용할 때도 있었지만 복귀할 땐 무조건 통근열차 탔었던 기억이 나네요.
21/02/22 14:25
지금도 한시간 간격으로 다니면 시간은 믿을만 해 질겁니다...
좁은길에 차 쑤셔넣어서 밀리는거라 차가 적게다니면 믿을만해지겠죠
21/02/22 16:16
저번에 강릉가는 KTX 타려고 왕십리에서 청량리로 경의중앙선 1코스가는데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엄청 널럴하게 왕십리역으로 갔는데 하마터면 KTX를 못탈뻔했습니다..
파업을 했으면 시간공지나 제대로 해주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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