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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2 16:18:31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윤동주.jpg (280.5 KB), Download : 45
출처 바이두, 윤동주 시집
Link #2 https://baike.baidu.com/item/%E5%B0%B9%E4%B8%9C%E6%9F%B1/5936091?fr=aladdin
Subject [기타] 공자는 중국인이 맞는데....



대체 왜 윤동주 시인이 중국사람이라고 우기는 건지....





고향집(윤동주)


헌 짚신짝 끄을고
나 여기 왜 왔노
두만강을 건너서
쓸쓸한 이 땅에

남쪽 하늘 저 밑에
따뜻한 내 고향
내 어머니 계신 곳
그리운 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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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달린뱀
21/02/22 16:19
수정 아이콘
고향이 만주라서 그럴겁니다. 조선족 느낌으로 보는 거죠.
산밑의왕
21/02/22 16:21
수정 아이콘
굳이 얘기하면 속지주의냐 속인주의냐의 느낌이라...
21/02/22 16:21
수정 아이콘
중국법상 중국에서 태어나면 중국인인가요?
울나라는 원정출산해도 한국인인거로 기억하는데
닉네임을바꾸다
21/02/22 16:27
수정 아이콘
출생지주의는 아닌거같는데...
뭐 우리나라도 특수한 경우에 출생지주의같은게 적용되니까 불가능은 아닐듯...
츠라빈스카야
21/02/22 16:28
수정 아이콘
뭐 미국도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인이잖아요. 그래서 한국인이 미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미국 복수국적이 되는거고...
https://namu.wiki/w/%EC%B6%9C%EC%83%9D%EC%A7%80%EC%A3%BC%EC%9D%98
아무튼 중국은 출생지주의를 채택한 나라는 아니긴 합니다만....
21/02/22 16: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중국영화를 봤는데 중국 여자가 원정출산하는 내용이였거든요
그래서 중국법이 우리랑 비슷한줄 알았는데 아닌가?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츠라빈스카야
21/02/22 16:41
수정 아이콘
중국여자가 원정출산하는거면 중국이 아니라 외국 가서 낳았다는 얘기일거고....그렇다면 그 나라가 출생지주의를 채택했으면 그 나라 국적도 받겠죠.
중국여자가 낳은 아기니까 외국가서 낳았건 어쨌건 중국 국적은 일단 받을거고....
오렌지꽃
21/02/22 21:24
수정 아이콘
윤동주는 이민 3대라서 빼박입니다.
21/02/22 16: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체코/유대계 작가 최고 아웃풋이라고 후대에서 주장하는 카프카도 평생 독일어로만 소설을 썼지요. 지리와 민족, 실제 출판된 문학의 언어에 따라서 문학가는 특히 복잡하게 분류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야로비
21/02/22 16:27
수정 아이콘
증조부 때 압록강을 넘어간 거고, 조선/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에 살았던 분이라 '법률상으로' 애매하긴 하죠.
하지만 윤동주 시인은 한번도 중국인 정체성을 가져본 적도, 중국을 조국이라 생각해본 적도 없었던 건 확실합니다.
ComeAgain
21/02/22 16:28
수정 아이콘
조선적 국적의 중국 버전이겠네요.
한번도 대한민국 국적이었던 적은 없었으니...
21/02/22 16:30
수정 아이콘
국정교과서에서 이미 재외동포라고 소개하고 있던데요 뭐.
차라리꽉눌러붙을
21/02/22 16:31
수정 아이콘
국정교과서면 국어려나요???
21/02/22 16:45
수정 아이콘
6학년 도덕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1/02/22 16:52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
고분자
21/02/22 16:31
수정 아이콘
논파불가능한 완벽한 논리
醉翁之意不在酒
21/02/22 16:41
수정 아이콘
정작 윤동주가 살아있을때 중화인민공화국도 대한민국도 없었다는게 유머라고 할까.....씁쓸하다고 할까....
엘제나로
21/02/22 16:50
수정 아이콘
만약 진짜 저렇게 따진다 해도 중국인 아니지않나요?
그당시 중화민국이었으니 대만인아님?
배고픈유학생
21/02/22 16:54
수정 아이콘
저렇게 따지면 한국도 없었죠..
엘제나로
21/02/22 16:57
수정 아이콘
네 조선인 독립운동가지 국적이 한국은 아니죠 뭐
그런데 인생을 한반도의 독립과 조선인의 독립을 위해 사신분이니까요
배고픈유학생
21/02/22 16:59
수정 아이콘
중국인의 논리는..
지금 중국 조선족 1세대들도 조선 독립운동하다가 간도(만주)에 남아있던 분들도 많은지라..

심정적으로는 중국에 화나는데 사실 정리하기 어렵죠.
엘제나로
21/02/22 17:04
수정 아이콘
결국 그 사람들이 남아서 중공 성립까지 살았으면 조선족이 맞는데
윤동주는 그냥 조선족 개념이 생기기전에 가족들이 다 내려왔으니까요
종교적 이유로 중공에 반대해서 내려온거라 더 빼도박도 못하기도 하고
醉翁之意不在酒
21/02/22 16:55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면 공자도 중국인이 아니죠.
엘제나로
21/02/22 16:58
수정 아이콘
중화민국은 아직 나라가 살아있는데요;
랜슬롯
21/02/22 17:28
수정 아이콘
윗분 논리를 설명하자면 그렇게 보면 공자가 중화민국 사람이 아니잖아요. 라는 의미같습니다. 공자는 노나라사람이고 노나라는 중국이라는 곳에 존재했던 국가지 중화민국이 아니니까요. 정신적으로 계승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배고픈유학생
21/02/22 16:57
수정 아이콘
베토벤이 독일사람이냐 오스트리아 사람이냐 서로 말이 많죠.
개맹이
21/02/22 17:0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부터 재외동포로 소개하는데요.지금 초등학생들은 재외동포로 배우더라고요
21/02/22 17:11
수정 아이콘
처음엔 이게 뭔가했는데
아주 말이 안되는 논리는 아니군요..
겨울삼각형
21/02/22 17:19
수정 아이콘
매우 쉽지않은 건입니다.
나의규칙
21/02/22 17:20
수정 아이콘
논란 끝에 교과서에서는 수정된다고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재외동포 재단 측에서 재외동포 인식 개선을 위해서 요구 -> 수록 -> 논란 -> 다시 논의 -> 다시 수정 흐름인데...

재외동포 용어를 쓰지 말자는 측 의견이야 많이 나올 것 같으니... 쓰자는 측의 의견 담긴 기사 링크합니다.

"한우성 이사장의 '재외동포' 국정교과서 수록 노력..."계속 이어져야 한다" < 뉴스분석 < 기획/특집 < 기사본문 - EKW이코리아월드" https://www.ek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71
양파폭탄
21/02/22 17:22
수정 아이콘
중국 국적자냐, 중국 민족이냐 두 가지 가치판단이 혼재되어 있어서 생기는 문제죠
중국 국적자 판단이 상대적으로 쉬움을 이용해 중국 민족의 일부라는 식으로 굴비엮듯 뺏어가는 논리라 봅니다
21/02/22 17: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아프리카에서 퍼진거
그냥 아프리카인으로 하면 안될까 크크
판을흔들어라
21/02/22 17: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쓴 본인인데 올린 '고향집'이라는 시만 봐도 자기 정체성이 한반도(조선)임을 알고 있고 한문으로 쓰는 한시도 아니고 한글로 시 쓰고 조선의 독립운동 관련해서 일제가 체포한 뒤 감옥에서 죽었는데 이제와서 한국에서도 '중국인인거 같은데' 하는 반응을 보니 당황스럽습니다. 윤동주 활동 당시 지금 중국에서 쓰는 '조선족'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중국인도 창씨개명을 당했었나요?

본인이 제일 황당해 하겠네요.
가고또가고
21/02/22 17:4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자작나무
21/02/22 17:41
수정 아이콘
글쓴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배고픈유학생
21/02/22 17:53
수정 아이콘
결국에는 중국인의 논리를 깨부셔야죠.
한글로 글을 썼지만, 중국인 입장에서 한글(조선문)도 중국 소수민족의 글자 중에 하나입니다. 연변가면 조선어 간판이 있어요.
만주에서 태어났고, 일제가 체포해서 일본 감옥에서 죽었지만 그의 시체는 고향인 만주로 옮겨졌고 장지도 고향집인 연길성에 있습니다.
단순하게 법적으로만 파고들면 가치판단의 영역에 들어서게 됩니다.

지금 윤동주 시인이 살아있다면 어디 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한국 사람이라고 했을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그의 작품만 봐도 정신적 조국은 당시 조선이니까요.
중국에서 윤동주를 항일애국시인이라고 하는데 윤동주 시에서 지칭하는 '애국'의 대상은 중국이 아니라 조선임을 분명히 밝히고 한국의 애국시인임을 주장해야죠.
판을흔들어라
21/02/22 18:0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주장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위에 보니 국정교과서 쓴 사람은 안하는 사람이겠군요. 중국의 주장에 수긍하는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이겠네요. 이 글에 제가 고향집 시를 적은 거 자체가 조선-한국의 애국시인을 밝히는 거니 저는 단연코 아닙니다. 누구들은 몰라도요.
21/02/22 18:23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 아니 광범위하게 후대에서 역사를 쓰는 사람들이 위인을 뺏어가는 것에는 항상 망자의 동의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지 않습니까? 변방사에게 다른 일국의 역사는 언제나 폭력이죠.
오렌지꽃
21/02/22 2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에서 쓰는 '조선족' 이란 말은 '한민족'과 동의어입니다. 중국 소수민족들만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4142200371
뿐만아니라 한반도->조선반도, 한국어->조선어 등등 이와같은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사실 일본,북한 모두 마찬가지죠
판을흔들어라
21/02/22 22:01
수정 아이콘
어쩌죠? 그딴 논리로 김치고 세정대왕이고 한글이고 김연아고 죄다 중국인이라 우기는데 그 딴 논리에 동조해줄 필요가 있나요?
오렌지꽃
21/02/23 09:26
수정 아이콘
그딴 논리로 우긴적은 없는데요;;
ComeAgain
21/02/22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대로 생각하면 미국으로 이민가서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예를 들어 리사 수는 미국인이죠.
그러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스티브 유는?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적과 정체성, 작품. 이런 건 다 따로일 수 있다고 봐요.
현대 중국 영토, 한인 정체성, 한국 문학. 이럴 수 있죠.
판을흔들어라
21/02/22 17: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윤동주 살아 생전 대체 언제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었죠? 애초에 그 당시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아서 한국인이라 말하기 어렵다면 윤동주 태어났을 때 당연히 있지도 않던 중화인민공화국의 국적이 왜 생기는 겁니까?
ComeAgain
21/02/22 18:58
수정 아이콘
국적과 정체성은 별개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중공 입장에서야 당시 중화민국은 망한 나라고 자기들이 계승한 것이니까요.

국적이 곧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오렌지꽃
21/02/22 21:31
수정 아이콘
님 윤동주 국적은 본문에도 중국이라고 돼있지 중화인민공화국이라고 적혀있지 않습니다. 또한 윤동주는 이민3대로 당시에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았던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조선국적도, 일본령 조선국적도 아니었는데요.
판을흔들어라
21/02/22 21:59
수정 아이콘
중국 국적도 아니었죠. 근데 중국인이라고 우기잖아요
오렌지꽃
21/02/23 09:26
수정 아이콘
중화민국 국적이었어요. 중화민국도 중국입니다.
계화향
21/02/22 22:00
수정 아이콘
이민 3세대라지만 윤동주 본인의 정체성은 이민1.5세 수준도 아니었을거 같단...
21/02/22 22:12
수정 아이콘
중국보단 만주국민으로 하면 되겠네요
계화향
21/02/22 2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에서 태어나 한인커뮤니티에서 한국말 쓰면서 한국인학교다니고 중학교부터 27세까지 한국-일본에서 학생-시인으로 지내다가 죽었다면... 그냥 한국인으로 봐야하는거 아닌가합니다. 당시 간도에 살던 조선사람들을 보면 지금 미국의 시민권자보다는 영주권자나 불법체류자에 더 가까운 상태였던거 같기도 하구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1/02/22 17:47
수정 아이콘
조선독립운동 하다가 옥사하신 분인데 중국인이 웬 말이지...
본인이 알게 되면 무덤에서 뛰쳐나오시겠네요.
기술적트레이더
21/02/22 18:41
수정 아이콘
윤동주 시를 보면 진짜 천재란 생각이 듭니다.
저 간단한 어휘들로 어쩜 저렇게 담백하면서도 감동적인 시를 쓸까요?
빛폭탄
21/02/22 1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니라 중화민국이면 이해는 하겠는데...
공인중개사
21/02/22 19:50
수정 아이콘
조선의 유민이죠.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들도 조선국적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이바이배드맨
21/02/22 21:30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재외동포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한거죠 중국인이 저렇게 작업할걸 예상치 못하고 진행한거라
한글날
21/02/22 21:53
수정 아이콘
2012년 연변조선족 자치주가 중국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윤동주 생가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 윤동주 생가’라 적힌 표지석이 새롭게 세워졌단 사실이 알려졌구요. 2016년 VANK 가 바이두 백과사전에 윤동주가 조선족으로 기재된 것을 지적해 다시 한번 공론화된 상태에서, 2019년 초등6학년 도덕 국정교과서부터 '재외동포'로 기술하기 시작한 겁니다.
계화향
21/02/22 21:36
수정 아이콘
문득 궁금한게 윤동주가 중국어 할 줄 알았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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