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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1 12:36
돈많이 주면 진짜 충성하는 직원이 없을리가 없죠
블랙기업이라도 돈은 확실히 준다하면 그기업은 더이상 블랙기업이라고 할수없다고 봅니다
21/06/01 12:39
주인의식은 개개인 마다 우선시하는 가치가 달라서
일반화시켜서 이야기 하기 힘든것 같아요 비전, 조건이 우선이지만 동료와의 관계나 하다못해 회사와의 거리가 제일 중요한 사람도 있고요.
21/06/01 13:03
(수정됨) 사실 저 주인의식 자체가 과거의 유물같은 느낌이죠.
예전의 대우맨을 자처하던 인물들 상당수는 다른 회사에 비해 더 대단한 대접을 받은것도 아니고, 승진을 약속받은건 더더욱 아니거든요. 그냥 본인들이 가진 자부심일 뿐이라서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외국계기업 월급사장 자리까지 올라간 입지전적 인물인데, 본인은 아직도 대우맨이었던게 자랑스럽다고 합니다. 심지어 당시엔 그냥 일개 과장급이었고, 그 당시엔 절대 이렇게 성공할거라곤 생각 못했을텐데도 말이죠.
21/06/01 13:03
(수정됨) 콩스튜디오는 ‘가디언 테일즈’ 런칭 이후,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보상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지급된 런칭 보너스를 포함하여 12월까지 직원 1명 당 평균 2천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2021년 4월에는 콩스튜디오코리아 전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했다. 또한, 최근 ‘가디언 테일즈’의 시즌2 업데이트와 성공적인 중국 런칭을 기념해 2021년 5월 기준,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본사 및 한국, 일본 지사 전직원에게 런칭 보너스 1,000만 원을 동일하게 이달 중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내년 초 지급될 인센티브의 일부에서 선지급한 금액이며 콩스튜디오코리아 직원 기준으로 총 10억원 상당의 규모이다. 그래봐야(?) 아직 1인당 1억원까진 아닌듯? 스톡옵션이 얼마냐가 관건이겠지만 엄청나게 주진 않았을것 같고 https://www.jobplanet.co.kr/companies/354142/salaries/%EC%BD%A9%EC%8A%A4%ED%8A%9C%EB%94%94%EC%98%A4%EC%BD%94%EB%A6%AC%EC%95%84 (주)콩스튜디오코리아 2.1 평균연봉 2,750만원 ...????????? 여기 맞아요??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inner-salary?csn=Y0d0WUVmbzlCZis3cFc2L1M5Y3ZKQT09 2019년 평균연봉 4,310 만원 여긴 또 다르네
21/06/01 13:08
저 인센티브가 근무시간 2배와 맞바꾼 인센티브 일 수도 있어서 ...... 스토리 핵심인력은 집에도 못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21/06/01 13:12
정말 드물게, 그야말로 가뭄에 콩나듯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건 정말 극히 드문 사례인거고,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만드는건 불가능하죠. 크크
21/06/01 14:42
고용된 입장에서 어찌되었던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워라벨을 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왠만한 대기업들은 조직단위로 평가해야지 개인 성과 가지고 인센 많이 줄 수 있는 구조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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