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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12:07
유기견이나 유기묘 혹은 까치나 비둘기도 못하는걸 얘들은 하네요
일단 말을 하는거 자체가...그 뭐지 원숭이 나왔던 그 영화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21/10/24 12:19
https://youtu.be/1FvD3NebLxE 위에 스파이크 뜯어내는 영상입니다 웃으면서 보다가 22초부터 헉 소리 나옴...
21/10/24 12:35
어릴때부터 사람 손에 길들여져서 애완용의 의미가 있어야 비싼거지,
이미 저렇게 집나가서 불량배(...)들과 어울리면 성격이 더러워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다시 잡아서 팔려고 해봐야 딱봐도 성격이 이상해졌을테니 아무도 안사가겠죠...?
21/10/24 12:40
생태계에 빈자리가 너무 많은 건가요?
포식자들이 부족한게....아닌가? 고양잇과 동물들이 적당히 잡아먹으면... 되는 거 릴텐데... 하기사 그래서 단궁과들리 살아남은 건가...
21/10/24 14:18
본문을 반박하자면 비둘기가 그냥 귀찮은 수준?
도대체 어느 나라에 살고 있는건지.. 앉을 수 있는 난간엔 전부 똥칠해 놓고 다녀서 골머리입니다. 진짜 대통령 공약으로 비둘기 박멸 제시하면 뽑아줄 의향 있음. 그나저나 호주는 도대체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동물이 몇가지냐... 덜덜
21/10/24 14:35
근데 정부가, 아니 호주의 있는 인간들이 각잡고 다죽일 기세로 국가적인 캠페인을 벌이면 어떻게 안되려나요? 그래도 안되는 수준인가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고양이나 비둘기는 동물권, 동물보호 이런 의식때문에 못하는거지, 예전이 쥐를잡자 캠페인을 하듯 인간들이 마음만 먹으면 어케 척결될 것 같은데...
21/10/24 14:58
그게 가능했으면 진즉에 몇몇 종들은 척결했을 겁니다.
호주는 동물들하고 전쟁 벌인 거 다졌어요 이긴 적이 없습니다 크크크크 심지어 토끼잡는 바이러스까지 들여왔는데도 졌어요....
21/10/25 05:27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는 육로로 연결되어 있고 남북아메리가도 그렇죠.
사이즈가 크다보니 다양한 생태계로 견제와 균형이 되는데 호주는 사이즈가 안되는데서 오는 일종의 갈라파고스현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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