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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9 22:00
다른 건 모르겠고 지역난방은 화력(?) 조절 안되나요? 어디가 춥다 그러면 다 같이 틀어버리니...분명 조절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23/01/19 22:50
유투브에서 본건데. 추울때 잠깐 틀고 끄는 방식이 온도 올리는데 열이 많이 필요해서 오히려 난방비가 더 나온다더군요. 차라리 최저 난방 온도로 맞춰 놓는게 난방비가 덜 나온다길래 올해 그렇게 해봤는데 체감상으로는 확실히 작년보다는 가스비가 덜 나오는거 같네요
23/01/19 23:25
전원 OFF 말고, 외출모드로 두고 써야합니다.
난방도 실내온도/온돌온도 모드가 있다면 온돌모드로 집에 최적화된 온도에 맞춰서 쓰는게 좋구요
23/01/20 08:15
윗분들 말씀대로 가장 에너지가 소모 많이 될때가 온도를 급격하게 바꿀 때죠
그래서 on/off가 사용 시간대비 에너지를 많이 먹고, 최저온도로 꾸준히 켜 놓는게 시간대비 에너지를 덜 먹습니다 ㅠㅠ
23/01/19 22:41
네 보일러 기본온수를 70도로 셋팅해놨었는데
45도로 낮췄거든요 온수 온도가 높으면 그만큼 가스 소비해서 가열하고 찬물로 희석해서 쓰는거라 낭비라고 봤습니다 대신 온수레버를 온수 쪽으로 더 돌리긴해야 합니다
23/01/19 22: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01630?sid=101
[LNG수입 1년새 30兆 폭증…난방비 2배 뛰고, 목욕탕은 줄폐업] 2023.01.19. 12만원 나오던 난방비가 25만원 LNG 수입가 반년새 64% 급등 2년여 前보다는 10배나 비싸져 韓, 선박 운송 탓 비용 더 들어 도시가스 요금 1년새 38% ↑ 산업부는 최근 1년 새 도매요금을 MJ당 5.4667원 인상했다. 인상폭은 42.3%에 달한다. [올해 도시가스 요금을 최소한 작년 수준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23/01/19 22:28
공동주택은 개별 난방/전기/수도 오르고 여기에 공동 난방/전기/수도비 올라서 따따블 입니다.
12월보다 10만원이나 더 나와서 36만원 나왔네요.
23/01/19 22:33
오늘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달보다 8만원이나 더 나오다니.. 중앙난방식 너무 싫어요. 겨울인데 왜 덥고 건조해야 하는 건지 참..
23/01/19 22:54
수년 전에 보일러 1등급으로 바꾸면 일정금액 지원받는 정책이 있었는데 바꾼 뒤로 난방비가 많이 세이브됐습니다.
만약 난방비 인상이 계속된다면 다시 필요한 정책인것 같습니다.
23/01/19 23:26
한국도 많이 올랐군요... 프라하 살고 있는데, 여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전기세가 22년 상반기에만 60%상승하고, 물가도 22년말 기준 15%가 상승했네요, 1월달부터 집주인이 월세도 15%를 올린다고 하네요. 수도세/전기세/난방기가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네요. 근대 정작 여기애들은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는듯 해서...것참
23/01/20 01:21
49평대 관리비 가스비 포함 60만원이 넘네요. 주복이라 관리비 원래도 30~40만원인데...전기비 오르고 가스비 21만워 나왔어요 하하..
23/01/20 01:34
전기요금은 정부에서 그렇게 인상 못하게 압박하면서 가스요금은 말도 안 되게 올랐나보네요. 민영업체들이라서 터치 못하는 게 이해가는데 아무리 그래도 좀 심하게 올랐네요; 옛날에 정부에서 치킨값 못 올리게 한 기억도 있는데 가스요금에 대해서는 아예 간섭을 못 하는 건지..
23/01/20 05:45
저도 커리어 하이네요.
전년 동월 대비 2배 상승, 전월 대비 12배 상승... 우리 아파트 전체 평균 부과된 난방비도 전년 동월대비 30%이상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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