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에 발목 수술을 받고 아직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예비군이 보류중인 상태입니다.
수술하고 재활을 하고있음에도 보류라는 시스템의 존재를 몰라 연기만하다 작년 연말과 올해 보류를 신청했는데요.
약간 황당한게 보류상태라 올해 훈련들은 다 보류 처리가 되었는데 이전에 연기신청했던 이월훈련들은 나와서 훈련을 받으라내요;;
아니 아파서 보류상태인데 이월훈련은 보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훈련을 받으시던가 다시 연기신청을 받으라는 말만 반복하는데
이미 진단서 다 내서 보류 상태면 알아서 연기를 해주던가 황당하다니까 이월된건 해당안된다만 무한반복으로 애기하더라구요.
당장 8월 20 쯤에 하는 올해훈련은 아파서 보류인데 8월 10일 쯤 하는 이월보충은 나와서 훈련을 받아야한다고 하니 당황스럽내요.
아무리봐도 동대에서 잘 모르고 하는 애기 같아서 어디 물어보려고 해도 예비군관련 연락처를 찾아보기도 힘들고
홈페이지에도 당장 질문받는곳 하나 없고 몇개월전에 받은 진단서를 찾아서 다시 신청하거나 진단서 다시 끊어서 신청하라는데
원래 이렇게 돌아가는 시스템인가요?
아니면 이걸 병무청 같은대다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