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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19:26
고객센터 직원들 잘 몰라요.
특히 여자 상담원들은 저보다 아는게 없어서 답답할 때가 많아요. 예전에 인터넷 관련해서 KT 상담원한테 전화했다가 정신차리니 제가 이것저것 상담원한테 가르쳐주고 있더라구요.
19/08/02 19:35
뭘 알고 응대를 하던가...모르면서 우기는 스킬이 대단한 직원이네요..
잉여로워님이 알고 계시는 그 개념이 맞습니다. 직원이 틀린거구요..
19/08/02 20:24
그럴수 있어요
그분들은 전화받는데 전문가지 그쪽계통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물론 어느정도 사전지식 관련지식이 있어야겠지만 너그러이 생각하시고 다른분과 통화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9/08/02 23:40
안내는 틀려먹은게 맞고요, 그건 나중에 왜 틀리게 안내해줬냐고 따지시고...
통신사 셋탑들이 4k라고 나와도 tv만 4k로 나오지 내장앱 유튜브가 4k로 나오는건 제가 알기로 없습니다. 전 kt 기가지니2 쓰는데 이놈은 안드앱스토어도 못쓰고 자체 브라우저로 유튜브 봐야 되는데 480p로 나와요... 괜히 돈 더내고 유튜브 넷플릭스 4k지원되는 스마트tv를 사거나 애플티비 같은걸 따로 사는게 아니라능... 그리고 내용이랑 별개로 어느분야든지 전화로 하는 고객센터 상담원은 십중팔구 아웃소싱 파견직입니다. 잠깐의 교육기간동안 기본적인 응대만 대강 배우지 잘 모르면 자기들도 어차피 메뉴얼 검색하거나 상급자한테 물어봐야해요.... 상담이 10분이상 길어지거나 상담원이 잘 모른다 싶으면 상급자 바꿔달라고 하시는게 직원이나 전화하는 사람이나 서로의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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