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테슬라 모델3를 예약했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오너 입니다.

어차피 늦게 받을 걸 알고 있었기에 일단 질러놓고 (사전예약금 100만원+ 예약금 300만원 입금완료)
차가 나올 때까지 돈을 계속 모으자는 생각이었죠.

예상한 시나리오는 내년 후반이나 내후년 초반에 생산되어서 그때까지 모아놓은 돈을 한번에 지출하는 형태인데요.

문제는 내년 상반기에 덜컥 차가 나오는 경우입니다.
물론 돈이 얼마 정도 모자라겠죠.

이럴 경우 돈을 어디서 땡겨와야 하는 형태가 될 건데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현재 그사이에 차량 가격이 올라버려 취소하고 새로 예약을 한다거나 하면 상승된 가격으로 사야 하는 상황이라 취소나 변경은 불가합니다)

(할부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돈이 생기는 대로 바로바로 메꾸는 형태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