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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2 01:33
27살쯤 한거 같은데.. 이유는 선천적으로 이가 모자라서.. 젊은분들도 임플란트 많이 합니다. 이가 없으면 임플란트 하는거지 나이랑은 상관없죠.. 단지 비율적으로 오래쓴 사람이 그 만큼 이가 닳기 때문에 나이드신분이 많을뿐.. 임플란트 뭐 그렇게 아프지 않아요 걱정마세요
19/11/02 01:50
31살에 했습니다
병원 여러군대 꼭 가보시고요, 저는 뭐 답도 없어서 안할 수 가 없었기에 ... 안하고 이가 빠진채로 두면 더 문제가 커집니다..
19/11/02 02:04
나이가 젊으니까 임플란트 하는게 낫죠.
발치한 자리에 임플란트가 없으면 뼈가 조금씩 가라앉아서 시간이 상당히 지나고 나면 임플란트를 하려고 해도 뼈를 이식하거나 하는 등의 보강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리고 어금니가 하중을 많이 받는 위치라 브릿지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못되죠. 뭐 때우는게 그냥 되는게 아니라 할때마다 자연치아를 깎아내기 때문에 여러번 때우셨으면 더이상 때우는게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자연치아가 얼마 남아 있지 않으면 때워도 잘 깨지고 잘못하면 때운 자리 밑이 깨지면서 신경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그 문제의 치아 주변으로 칫솔질, 치실질을 열심히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계속 썩는다는거는 제대로 닦기가 어렵다는 건데 임플란트 한 상태에서도 클리닝이 제대로 안되면 잇몸질환/뼈손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하면 그냥 치아보다 잇몸질환 발생률이 더 높습니다. 세게 닦는게 아니라 꼼꼼하게 닦아야 합니다.
19/11/02 02:05
32살이요
유전적 영향으로 영구치가 6-7개 없습니다 유치쓰다가 갈아꼈어요 한개만 갈아낀 상태고 나머지도 슬슬 해야될것 같긴합니다
19/11/02 14:28
35세요. 씌운 이가 안쪽에서 썩어서...저는 하고나사 아무 느낌 없어요. 다만 그쪽에 고기조각이 잘 끼어서 치실을 하게 됐죠.
그런데 첫 임플란트가 언제냐보다는 임플란트 한 사람과 안 한 사람 비율을 보시는게....
19/11/02 16:51
28살이었던것 같네요. 참고로 영구치 쓰고 닳아 가루가 될 때까지 버티세요. 여러 병원 다니면서 뽑지 않을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타고난 치아는 꽤나 비싸고 소중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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