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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1 14:30
(수정됨) 돈벌이 수단이 됩니다. 팔로워 많은 연예인이 특정 제품을 쓴다고 하면 잘 팔리기 때문에 연예인에게 광고비를 주고 해당 제품을 쓰고 있음을 SNS에 올려달라고 하죠..
대충 쓰고 있다고 글 하나 올리면 되는게 아니라 상당히 구체적으로 요구조건을 낸다고도 합니다.. 배우, 메인MC급 아니면 티비 출연료로 버는 돈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하니 가수가 아니라 행사도 못하고 예능에 1회성 출연정도만 하는 정도의 연예인에게는 무시못할 돈이라고 하네요..
19/11/01 14:32
얻는것
1.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부가 이익 창출, 사진속에 나오는 선글라스 패션아이템 다 이유가 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2. 대중과의 소통찬스, 인지도가 부족할경우 올리는데도 좋음. 직접적인 본인 인기척도가 어느정도 느껴짐. (댓글 / 팔로워 카운트 등) 3. 유튜브, 인스타그램 특 -유사시 기자를 통한 언론사만 통한 입장전달이 아닌 본인 입장전달을 보다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음 잃는것 1. 지나친 관심에 대한 자기검열 또는 멘탈 붕괴, 악플, 제정신 아닌 DM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 2. 대중에게 공개할 내용들에 대한 선이 매번 다르고 케이스바이 케이스라 조금만 실수하면 선을 넘고 폭파되기 좋음 3. 과거에 남겨둔 자료들로 인해 미래의 내가 피를 보는 일이 생길 수 있음 (결국 1번의 자기검열로 연결)
19/11/01 18:09
SNS 연예인들 보면 대부분은 득이죠. 실도 꽤 많지만 실은 드러나고 무난하게 하는 경우는 안 드러나고 소수의 잘 하는 사례는 올라올까 말까 하고...그래서 실만 잘 보이니까 단점이 있어보이지만 대체적으로는 득을 보죠.
19/11/02 14:33
자기 매력 어필하고 대중에게 관심을 받아야 돈이 되는게 연예인인데 무조건 해야죠. 특히 요즘처럼 연예인들이 쏟아져 나오고 사람들 관심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공백기에 SNS를 안하면 잊혀지는 것도 금방일텐데요.
연예인들에겐 의사소통 수단이라기 보단 TV나 유튜브처럼 자기 표현 매체 중 하나라고 봐야겠죠. 가끔 사건/사고가 터지기는 하지만, 그게 자신없으면 소속사에서 운영을 맡기는 방법도 있죠. SNS를 싫어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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