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1/09/23 22:31:32
Name pgr21
Link #1 http://www.game-q.com/webboard/read.php3?table=gq_star_new&no=112842
Subject [펀글] 온게임넷 3차 주목할 게이머 by we1974
게임큐에서 게이머 인물열전으로 유명하신 한빛팀 감독님글을 퍼왔습니다.
http://www.game-q.com/webboard/read.php3?table=gq_star_new&no=112842

>>
안냐세염..한빛팀 감독 입니다.

이번에 온라인 으로 올라온 4명 외에 주목할만한 신인및 게이머들을 차례로
분석 할까 합니다.

첫째. 김동수

배틀넷 고수인 더닥아콘 과 불꽃테란 및 플토잡는 귀신 주진철을 잡고 힙겹
게 올라온 김동수를 꼽을수 있져.

제가 데리고 있긴 하지만 이번 대회에 나오기 위해 여러가지 방송 일정을
다 제쳐두고 연습한 노력파입니다.(당
연한 결과 일수도..)

저번 프리첼의 영광을 되 찾을수 있을지..

두번째. 김대건..

막판에 변성철을 잡고 올라왔죠.

게이머들 사이에선 한물 갔다는둥..여러가지 억측 소문이 무성한 반면 16강
에 올라 여러 사람들을 놀라게 함.

셋째 김신덕 ..

개인적으론 잘 모르지만 막판에 임성춘을 잡고 올라온 선수

주변의 예상을 뒤엎고 올라온 선수라 저번 코크배때의  부진을 회복 할려는
조짐이 보임..

넷째  조형근..

SM_Clon SM팀의 막내로 활동한지 1년6개월이 지난지 빛을 보네요. 가장 자신
있다는 저그전만 해서 그런지

겜아이 고수 "무명"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성학승 선수를 상대로 2:1로 이기
고 올라온 선수

이번 리그전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선수..(제 선수라 그런가여? -_-;;)

다섯번째 박정석...

현재 한빛팀 숙소에서 김동수 강도경 이운재랑 같이 생활하고 연습하고 있는
선수..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할만한 선수임..  김동수가 극구 아끼고 칭찬을 아끼
지 않고

저그 상대로 높은 승률 및 한빛 숙소내에서 승률이 가장 높음..(--;;)

8강 후보로 지목할만함......

여섯번째....

정유석... 겜비씨 KPGA에서 임효환을 꺽고 4강에 올라간 이후 테란대테란 에
서 아주 높은 승률을 올리며

막판 뒤집기에 강한 선수..막판에 이운재 선수에게 1:0으로 패한 상황에서
막판 뒤집기로 2연속 승리를 거두며

올라간 막강한 테란 8강 후보 선수

일곱번째 .. 김정민

저번 코크배때 뼈 아픈 패배를 경험하고 눈물을 흘리며 연습해온 노력파..

개인적으로 테란유저중 가장 좋아하며 한빛 숙소 랑 같은층 같은 건물에 있
어서 한빛 식구들이랑 가장 친함

저번 대회의 탈락을 딛고 이번대회에 독을 품고 나온만큼 4강 후보로 지목..

여덟번째...  기욤

하하... 이선수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음..  각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며 어
떤 전술을 쓸지 예상치 못하기 때문

에 두말할 필요 없을만큼 4강 후보..

아홉번째..  조창우

장진남vs 나경보        나경보가  이기고.. 그 나경보를 이기고 올라온 저
그전 고수

배틀넷 전적 4000승 이상의 고수로써 이미 배틀넷 고수들 사이에선 무서운
존재로 꼽히는 인물임.

이번 리그전 강력한 다크호스..


열번째.... 이재항

배틀넷 "시라소니" 라는 인천 게이머로

무탈을 즐겨 쓰는 저그 고수임.  1년전에 활발하게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가
이번에 온겜넷으로

재기 할려는 조짐이 보이는 선수 . 2번째 판에 필자 선수인 강도경을  꺽고
(ㅠ.ㅠ)  올라와서

플토 랜덤고수인 [dak]ddong 이재훈을 마지막에 울트라 러쉬로 끝낸선수.

테란에게 취역한 면이 있으나 이번 리그전에서 어떤 전술을 보여줄지 상당
히 기대되는 게이머임..


임요환 및 홍진호는 다 알고 있는 분이니 더 이상 언급 불필요..

이러고 보니 제 선수들만 자랑을 잔뜩 늘여 놓은듯... 아는게 제 선수들 뿐
이니 원.. -_-;; 이해 바랍니다.

이번 온라인 을 뚫고 올라온 선수중에  세르게이랑.. 네땅 이란 아이디를 쓰
는 선수외엔  아는 인물이 없어서..담에 또..-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 박정석 VS 임요환, 박정석 VS 조정현... [10] Sir.Lupin12408 01/11/11 12408
19 [펌]" 임요환 3연패할수 있을까...이번에야말로 쉽지앟은 정복..." [14] 할배발커14779 01/11/11 14779
18 [퍼옴]김대기의 Worst Player 홍진호 - 저그의 몰락 나는날고싶다8335 01/11/11 8335
17 [퍼옴]김대기의 Best Player 박정석 - 밀어낼 수 없는 탄탄함 [2] 나는날고싶다6048 01/11/11 6048
16 [퍼옴]김대기의 Worst Player 조형근 - 당하기만하다 한번 최후의 반항을? 나는날고싶다5377 01/11/06 5377
15 [퍼옴]김대기의 Best Player 김동수 - 약간은 아쉽지만 할 말 없는 명승부 나는날고싶다6938 01/11/06 6938
14 승리로 얻어지는 것들 [13] 항즐이8154 01/11/05 8154
13 [잡설]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 될 것. [18] Apatheia9159 01/11/01 9159
12 [퍼옴] 성춘님동->정민님동->pgr21.com. 온게임넷 2주차 경기에서, 동수님의 아콘 플레이... [2] Apatheia7947 01/10/30 7947
11 [퍼옴]김대기의 WORST PLAYER 이재항- 애로사항이 꽃피는 희대의 역전극 나는날고싶다7335 01/10/28 7335
10 [퍼옴]김대기의 BEST PLAYER-고집쟁이 가림토스 나는날고싶다8684 01/10/28 8684
9 [잡설] 어느 프로게이머에 대한 단상. [3] Apatheia9755 01/10/22 9755
8 외국인 선수들의 한국 게임문화에 대한 태도 ..by 항즐이 and 재경님 [15] 항즐이25076 01/10/14 25076
7 세르게이 선수에 대한 단상 by 항즐이 [5] 항즐이9515 01/10/13 9515
6 정말 한심한 kbk-제주 kbk 온라인 선발 결과를 보면서.. [1] canoppy9204 01/10/10 9204
5 최인규 선수 정말 저그에게 약한가? [8] 항즐이15325 01/09/27 15325
4 [펀글] 온게임넷 3차 주목할 게이머 by we1974 pgr219489 01/09/23 9489
3 [건의] 풀리그방식의 예선전 - by 노동환(gamax) pgr217753 01/09/22 7753
2 김정민과 최인규.. by 스팀팩바바 pgr2110479 01/09/05 10479
1 [추천] 프로게이머 인물열전 1~8 by we1974 [10] pgr2117109 01/07/20 171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