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2/12 12:28:09
Name 茶仰
Subject 레더 토너먼트 시즌3 결과...
내년 2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레더 토너먼트 각서버 결승자가 가려졌습니다.

칼림도어는 중계를 분들이 많아서 다 아시겠지만,

천정희(U)선수와 홍원희(O)선수가 결승진출을 했고,

노쓰랜드는 그루비(O)와 신흥 휴먼 XyLigan(H)선수가 진출했습니다.

그루비선수야 세계최고의 오크이니, 잘 아시겠지만 상대 선수는

요즘 뜨는 휴먼이라는군요.  레더토너먼트에서도 토드나, 비자크같은 유명한

휴먼들을 잡고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아제로스는 김대호(N)선수와 MonteCristo(N)가 올라왔는데;;

김대호선수 8강에서 위저드선수를 꺽는것을 어제 와티비로 새벽에 봤는데

결국 진출하셨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경우 누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데론은 KaRin-AnSweR(H)과 DiscMePlease(N)선수가 진출했는데;

양쪽 다 잘 모르겠군요;;

대체로 종족구성은 잘 된듯합니다.  카릴도어와 노쓰랜드가 먼저 예선이 끝나서;;

나엘이 전멸인가 했는데, 3명이나 올라왔고, 암울하다는 휴먼이 2명;;

어제 인컵에서도 그렇고 요즘 세계대회에서 잘나가는 오크가 2명...

언데드가 천정희선수 혼자군요;  정말 우리나라 말고는 극강 언데드는 잘 없나 봅니다;

하여간 내년 2월이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예ⓣerran
05/12/12 12:51
수정 아이콘
인섬.. 굴비와 3경기에서 생츄어리 스태프 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본격적인 사움 들어가자마자 영웅 하나 전사한게 컸었던거 같네요. 요번 래더 토너먼트 놀우드에서는 왜이리 체력샘만 많이 나오던지.
워크초짜
05/12/12 12:57
수정 아이콘
굴비가 한국에 올까요? 하하;;
05/12/12 13:12
수정 아이콘
몇 일 안에 끝나는 그랜드파이널류 대회라면 한국이라도 굴비는 얼씨구나 하고 오겠죠
AIR_Carter[15]
05/12/12 13:23
수정 아이콘
굴비말고도 유럽쪽 고수들 많이 올겁니다. -_-
05/12/12 13:24
수정 아이콘
안드로장 ㅠㅜ
Firehouse
05/12/12 13:58
수정 아이콘
아쉬운건 노쓰랜드 대표 휴먼 XyLigan 이 휴휴전만 잘하는것 같은데
어차피 본선 토너먼트에서 휴휴전 할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토드나 비야크가 올라오는게 더 재밌을뻔했네요. 특히 비야크의 캐슬테크 전략이나 생추어리 돌리기 예술을 보고 싶었는데 마지막에서 탈락하다니...
05/12/12 16:22
수정 아이콘
이 8명의 선수로 서울에서 최종결선을 치룬다는 거죠? 예전 BWI같이 크게 하나요? 아님, 세중게임월드나 메가스튜디오만한 작은 행사로 하나요? (설마, PC방에서 오프라인 토너먼트를 하는 건 아닐테고 -_-;;;)
신예ⓣerran
05/12/12 20:25
수정 아이콘
크게하겠죠. 프로게이머가 몇명인데.-_-
윤석민
05/12/13 03:23
수정 아이콘
저러면 또 블리자드 휴먼 패치 안해주는거 아닌가요?-_ㅠ

얼른 맛있는 'ㅅㅂㄹㅁ'을 결승에서 보고싶다는;;;;;
05/12/13 14:31
수정 아이콘
윤석민님 여긴 밸런스 운운하는데가 아닌데 PGR21에서도 밸런스 운운하는 장면을 보게되네요..
05/12/13 22:06
수정 아이콘
밸런스운운 하신거 같지는 않은데;; 그리고 밸런스패치 하긴 해야죠.
휴먼 vs 언데드는 만져야 되지 않을까요?
휴먼 프로게이머들도 힘들다고 말한걸로 알고 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78 나는 왜 국내를 호령하던 개구리가 그리운가? 즐거움을 선사한 미친개구리의 플레이를...(11) [8] 워크초짜3634 05/12/17 3634
1277 [기자의눈]우수 프로게이머상? 장재호, 뭐가 부족했나 [10] BlueSky3872 05/12/17 3872
1276 그래도 내심 기대했지만 아쉽네요 ^^ [16] 워크초짜3349 05/12/16 3349
1275 WEG 2005 Season3 CJ Grand Final 12월 10일 현장 스케치 [12] gg2454 05/12/15 2454
1274 WEG 2005 Season3 CJ Grand Final 12월 9일 현장 스케치 gg2333 05/12/15 2333
1273 [MW 인터뷰] 운영의 마술사! 스마트 언데드 Cherry-ReiGn 강서우 [6] 워크초짜3657 05/12/15 3657
1272 WEG 2005 Season3 CJ Grand Final 12월 8일 현장 스케치 [5] gg2371 05/12/15 2371
1271 나는 왜 찬 바람을 쐬면서 회상하는가? 왜 바람의 아크메이지가 달려오는 것과 같을까?(10) [8] 워크초짜4049 05/12/14 4049
1270 나는 왜 고개를 숙이는가? 왜 ShowTime이라는 아이디에?(9) [12] 워크초짜3986 05/12/14 3986
1269 레더 토너먼트 시즌3 결과... [11] 茶仰4283 05/12/12 4283
1268 밑의 2005년도 명경기를 보니 떠오르는건... [10] 라이포겐2570 05/12/12 2570
1267 워크래프트3 2005년 최고의 명경기는 무었이었을까요? [23] 茶仰4887 05/12/11 4887
1265 워3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면 누구를 뽑으실 생각이세요? [15] 워크초짜2761 05/12/11 2761
1264 현재 배틀넷 상위 랭커들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네요. [25] 신예ⓣerran3180 05/12/11 3180
1263 두 언데드의 처절한 싸움, 그리고 끝 [7] 오스카 폰 로이2405 05/12/10 2405
1262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ㅜ_ㅜ [17] Avin2657 05/12/10 2657
1260 논란이 되고 있는 상위랭커들의 가위바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2] Firehouse3600 05/12/09 3600
1259 WEG결승전을 위해 준비한 천정희 선수 치어풀입니다. [10] 츠키2640 05/12/08 2640
1257 [WEG] 시즌 3 워크래프트 부문 데이터 정리 [7] gg2651 05/12/07 2651
1256 [WEG] WE.IGE.Sweet 천정희 결승 출사표 [8] gg2545 05/12/06 2545
1255 inCup Fall season #6 [13] Seany2872 05/12/05 2872
1254 장용석의 전향, 그리고 단상. [8] 시퐁3901 05/12/05 3901
1253 예의에 대하여. [27] The Siria3875 05/12/04 387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