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25 10:43
불판 볼때마다 약간 불편했던건데... 쇼메이커 선수 이름은 허수입니다. 김허수는 김목경 감독 시절에 선수단 내부에서 하던 드립이 오프더레코드로 나오면서 퍼진거죠.
20/11/25 10:46
세인님도 시험을 통과하셨습니다 다음부터 불판 갈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덧글달면 귀신같이 답덧글 안달리던데 왜그런걸까요. 수정하겠습니다 하도 김허수로 불러서 저도 헷갈렸네요 크크크크
20/11/25 11:13
오늘 빨간팀에 너구리 계약안뜨면 담원에서 일찌감치 재계약했는데 타팀 헤드들 혼란시키려고 발표를 안한듯..
정말로 뺏긴 양파는 바로 대체자원 영입발표했는데 너구리 관련으로는 아무 발표도 없는게 더 의심..
20/11/25 11:13
KT는 한번에 올라올거 같으니 지켜봐야죠. 이미 몇몇 선수는 잡아놨을듯. 그게 팬들 눈높이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2021시즌은 디펜딩챔피언 담원 피지컬도르맴버유지 젠지 스토브리그승자 T1 (너구리까지 잡는다면) 3황에 일단 다크호스 후보로 한화까지는 올라온거 같은데 아프리카도 하체만 잘구성하면 모르고... KT, 다이나믹스 까지 팀구성이 잘되면 나름 중위권도 치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샌박은 딱 상위권 중위권을 가르는 판독기 정도의 엔트리라고 생각하고 사실 브리온은 좀 기대가 안되긴 하고요. 여튼 모두 어느 이상 엔트리를 구성해서 내년 LCK는 좀 치열하고 수준이 높았으면 좋겠네요. 올해는 너무 4강팀들이랑 밑에 팀들 차이가 많이 나서 지루한 경기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20/11/25 11:16
KT 스타일 상 한꺼번에 발표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S와 A급 매물들이 다 타 팀에 가니 속터질만 하죠...
20시즌 재탕될 분위기라...
20/11/25 11:29
빅3팀 제외하고
두두/모건 - 캐드/윈터 - 쵸비 - 데프트 - 비스타 킹겐(?) - 표식 - 쿼드 - 플레타 - 바오 기인 - 드레드 - 플라이 - (???) - (???) 서밋 - 온플릭 - 페이트 - 루트 - (???) 도란(?) - 보니 - 유칼 - (???) - 하프 리치 - (???) - (???) - 덕담 - (???) 호야 - 마이티베어/치프틴 - (???) - 헤나 - (???) 바텀엔 아직 탑티어 외에도 쓸만한 매물들이 좀 남기도 했고, (하이브리드 크레이머 / 에포트 켈린 등) 어떻게 보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지금으로썬 DRX나 바텀보강한 아프리카가 플옵 경쟁 정도 로스터고 KT는 왠만큼 잘 짜지 않는한 빡셀 거 같네요
20/11/25 11:19
어차피 스토브리그 조진 주제에, KT 이 머저리 같은 팀은 뭐하러 개별적으로라도 오피셜 안 내나 모르겠네요. 엉망인 영입으로 기대감을 계속 떨궈놔야 팬들 들끓은거 그나마 가라앉을텐데요. 돈 있다 언플이나 해댈줄 알고, 현실 파악은 쥐뿔도 못하는게 가관입니다 참;;
20/11/25 11:41
작년은 발표가 늦어져서 속 태우기만 했지 결과는 최대한 남은자원중 잘했다는 평이긴 했죠 19시작전 오프시즌도 오프시즌 자체는 잘보냈단 평이 있었고.. 일단 지금까지 보면 이번 오프시즌이 독보적인 웃음후보
20/11/25 11:46
결국 소년가장이었다 는 결과로 보기에도 19랑 20은 사실 결과로는 뭐 비교불가죠 강등전 가봄 vs 플옵 가봄인데.... 20스프링은 소년가장 모드와도 거리가 먼 팀이었고
20/11/25 11:46
재작년엔 비디디, 작년엔 에이밍이라는 코어를 확보했었죠.. 게다가 재작년엔 스스 듀오가 남아있었고.. 작년엔 쿠로도 준수한 영입이었는데 올해는 뭔가 싶네요.. 크흠..
20/11/25 12:41
티원이 감코진 소개를 영상으로 띄우네요. 공개 3분전!
https://www.youtube.com/watch?v=OMIUotpyH28&feature=emb_title
20/11/25 12:47
이제 뭐 시장최대어는 결판이 난 상태라고 봐야하고 보통 미드에 따라 전체적인 시즌성적이 좌우되니 영입된 각팀 미드
시장에 남은 미드를 봐야됩니다 담원 - 쇼메이커 T1 - 페이커, 클로저 젠지 - bdd 한화 - 쵸비 아프리카 - 플라이 drx - 쿼드(FA된다는 소리가 있으나 일단 다년계약이라 팀에서 안놔주면 답없음) 샌드박스 - fate kt - 유칼 이정도로 봐야하는데 쿼드가 유망주보단 조금 더 나은 정도고 5강급 플레이어로 놓기에는 약간해매합니다. 아마 플라이가 올해처럼 마지노선이 될텐데 그럼 시장에 있는 미드를 봐야하는데 스카웃(Fa인지 아닌지모름 edg종신삘..), 쿠로, 도브, 템트 이정도거든요. 현재 미드 없는팀이 하이프레시 농심 이 2팀이거든요 쿠로가 얼마나해줄지 모르겠는데 선수로 보면은 a급은 된다고 봤을때 아마 긁어봄직한 미드신인이 없다면 최선의 대안이라고 보입니다.. 도브 템트 애매 합니다.. 쿠로 밑에 급은 미드 신인 긁는게 나아보이고 kt는 유칼 믿느니 그냥 쿠로 한번더 믿고 신인 긁는게 나아보이는데.. 이렇게 보면 전체적인 내년도 팀 성적 윤곽이 보이죠... 여기에서 누가 커하 시즌 나오냐 아니면 미친 신인 하나 터지냐 그싸움일텐데 팀들 선택이 어찌 될지... 미드 선수들 나열하고 보니까 진짜 너굴맨은 자리가 2개박에 없네요.. 커리어 신경쓴다는 전제하에.. 미친팀이 오프시즌 몰빵박아서 얼마면 되겠니 찍으면 모르겠지만..
20/11/25 12:51
그냥 T1의 스토브리그 마무리는 공식 트위터에 팀 차원 입장문이 올라오는 그 순간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그 전까지는 그냥 뭔가 하고 있겠구나 하면 될 거고
20/11/25 12:52
진짜 양대인감독 인터뷰 자체가 지금 T1 감독자리의 위상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누가 불판이나 게시판에서 리플로 말했던 정말로 나 능력있는데? T1 내가 하면 된다.. 리턴은 확실하니 크크크
20/11/25 13:06
양대인 감독보면 노력하는자는 즐기는자를 못이긴다던데 즐기는거에 중요성을 두고 자주 언급하시네요.
T1이라는 팀이 쉬운팀은 아니라는거 알지만 즐기면서 하실수 있길 바래봅니다.
20/11/25 13:17
그래도 미드랑 서폿은 보강해줄줄 알았거든요. 이쪽이 제일 힘들어보여서.. 탑 정글이야 워낙 든든한 이미지고 포텐이 있어보여서 걱정은 없는데 말이죠. 내년에 잘 해주길 바랍니다.
20/11/25 13:22
샌박 미드 페이트는 올해 서머에는 혼자 팀을 먹여 살렸어요.... 서머땐 탑,정글이 제 역할을 못해줬거든요. 서폿 보강은 좀 필요해보이지만, 탑정글 제역할 해주고 하면 이 정도 로스터면 괜찮아 보여요.
20/11/25 13:35
페이트가 못했다는건 아닌데, 플옵권 노려보려면 좀더 보강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요. 제가 말하는건 어디까지나 이전처럼 10인 로스터를 만든다는 가정하에 보강을 말하는거라서.. 아직 페이트가 경기 뛴 경험이 많이 없으니 더 긁어볼만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20/11/25 13:15
너구리는 오늘 솔랭 시간 보면 어느 정도 보일 것 같긴 합니다.
오늘도 티원이랑 비슷하게 스타트했다가 같은 쉬는 시간에 사라져버리는 게 보이면 그때는 거의 맞다고 보구요. 그게 아니면 어제 그냥 운빨로 동시에 들어왔다 동시에 사라진 겁니다.
20/11/25 13:18
KT상황도 그렇지만... 도란이 팀 정해졌다고 말했을 때 "제가 원하는 팀 갔습니다" 이라고 표현해줬거든요. 이 정도로 좋게 말하고 들어와줬는데...
20/11/25 13:18
지금 ???표가 많은 팀들 중에 남아있는 매물 중 개중 경쟁력 있는 크레이머 - 에포트를 봇듀로 데려갈 수 있다면 그 팀이 플옵 막차를 노려볼만한 팀이 되지 않나 싶긴 하네요
아프리카가 저 둘을 영입하면 3강 + 한화 DRX 등과 더불어 플옵 유력, KT나 브리온, 농심(여긴 덕담중심 로스터 발언 하긴 했지만...)이 데려가면 플옵 막차 경쟁에 합류 못데려가면 하위권 이런 양상이 나올수도
20/11/25 13:39
이러면 아프리카 기드플, KT 도보유, DRX 킹표쿼 상체 라인업은 대충 보이네요. 여기서 더 영입 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다들 바텀인데 DRX는 아카데미 듀오로 갈거 같고... 에이밍에이어 바이퍼도 LPL행이 유력하니 바텀매물 가치가 확 뛰는거 같네요. 남은 원딜 매물 중 쓸만해 보이는건 하이브리드, 크레이머 정도 밖에 관련 어느 팀이 먼저 하체까지 완성할지 궁금하네요.
20/11/25 13:42
근데 담원은 만약에 너구리 놓치면 탑 대안이 어떻게 되는 걸까요? 너구리 T1행 이후 칸나 이적이라도 노려보는 걸까요? 도란, 모건, 킹겐 등 그나마 괜찮아 보이던 매물이 다 자리 찾아가는 분위기인데... 감독 스왑에 이어 탑 스왑이 가능할지 여기도 참 궁금하네요.
20/11/25 13:55
소드아트 FA 오피셜이네요.
쑤닝에는 어린 원딜들 잘 보좌해줄수 있는 베테랑 서폿을 영입해야할듯 싶은데... 혹시 리헨즈가 갈려나요?!
20/11/25 14:15
소드아트 본인도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은 TSM 으로 간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08328 비자문제가 있긴 하지만 해결하면 확정수준일듯
20/11/25 14:28
그리고 티원 마갤 거피셜좌가 새 글 올렸는데
너구리에게 오퍼넣은팀은 티원, 한화 그리고 젠지였다고 합니다. KT 가 아니였다고 하네요. 본인도 정보를 듣고 깜짝 놀랬다고 한편 너구리에 관한 정보를 지인에게 물어봤지만 아무것도 들은것도 없고 아는것도 없다고 하네요. 어떤 팀과도 계약 안했을 확률이 높아보인다고 합니다.
20/11/25 14:36
근데 진심 KT팬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냥 탑 라인만 보면 도란 영입 만족들 하시나요? 전에 응원팀에 있던 선수라 정확한 시장평가를 모르겠어요.
20/11/25 14:45
너구리는 애초에 말도 안되는거였고(에이밍 나가는 순간 희망조차 없음), 도란 비슷한 실력으로 라스칼, 칸나가 있는데 세 선수다 장단점이 있죠. 근데 라칸은 시장에 풀릴리가 없으니까 매물중에 제일 좋은 영입같습니다. 나머지 라인이 대충 망해서 고생길이 훤해보이지만 진짜 뭘보고 들어간건지..; 도란과는 별개로 기존 선수들 다내보내는거보다 탑에 스맵은 남겨놓는게 나았을텐데 다년계약에 인터뷰까지하고 방출한게 어이가 없죠 아 방출한게 아니라 스맵이 나간거일 수도 있지만요
20/11/25 15:42
너구리 제외하면 시장 매물 중 좋은 선택이죠. 하지만 크랙이나 팀 코어가 되기는 부족할.... 수 있지만, 젠장 지금은 코어고 뭐고 5명 갖추기나 해라!! 이런 심정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작년 기준으로 너구리 원탑, 칸나>라스칼=>도란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칸/라/도의 격차가 크지 않다고 봅니다. 팀 코어도 없고, 방향도 모르겠고, 돈을 쓰는지 안쓰는지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20/11/25 16:10
현재 구할 수 있는 탑 매물 중에서는 너구리 제외 최상의 매물이죠.
다만 도란을 코어로 팀을 꾸린다...? 이건 좀 모르겠네요. 애초에 탑을 코어로 삼아서 잘 나간 팀이 별로 없다보니...
20/11/25 14:47
도란은 타잔에 이어서 미드가 쵸비였다가 바로 다음 시즌 유칼로 바뀌어서 뛰게 되었는데, 타잔처럼 폼이 급전낙하할 지, 아니면 기대치를 해주거나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지 궁금하긴 하네요
20/11/25 17:25
이 질문은 표식이 받는 게 더 맞죠. 탑미드는 직접적인 캐미는 덜하니까요.
저는 좀 경력있는 정글이랑 같이 하면 더 잘하지 싶었는데, 현실은 KT 아카데미 선수겠네요. 표식 다운그레이드일 확률이 높은..
20/11/25 15:26
이번 스토브를 가장 핫하게 만드는 환전좌 피셜
: 한화는 진작에 너구리 경쟁에서 빠졌다. 그리고 지금 T1 vs 담원이다. 담원이 돈 추가해서 다시 들어왔다.
20/11/25 15:41
한편 중국에서 이적썰 흘려주는 도타2 관계자가 IG와 우지가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네요.
퍼프로 스프링은 탱킹(?)하고 서머에 우지와 함께 달리려는듯한 행보네요.
20/11/25 15:44
이게 사실이면 중국 최고의 인기팀이네요. 성적과 무관하게 상품성은 역대급이고, 세계시장에서 상품성만으로는 유일하게 티원을 넘볼 수 있는 수준까지 갈 것 같아요.
20/11/25 16:03
등록 자체가 안되는 걸로 알아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이게 쯔타이법이랑 등록 법이랑 약간 누더기처럼되어있어가지고.. 아마 우지올라면 이거부터 해결해야되는걸로 알아요
20/11/25 16:11
저도 한국 웹들에서 본거니까 100프로 확실하진 않은데 일단 쯔타이법이 있는것도 맞고 1년간 등록 불가..
스프링 등록으로 1년가는것도 맞을겁니다 섬머에는 트레이드말고는 등록이 안되는걸로 알아소
20/11/25 15:53
담원이 어떻게든 끌어모아서 들고 온 금액도 결국 티원 금액과 차이가 나서 길어지는 것 같아 보이는 상황이네요.
티원이 이 정도로 끌고 간다면 애초에 담원 제시액보다는 무조건 많이 제시하는 것 같은데
20/11/25 15:55
너구리 사가가 장기전으로 가네요.
담원이 돈 더 끌어모은 그 돈이 티원급이면 그냥 경합의 여지 없이 담원에 남았을 거 같은데 고민중이라면 여전히 차이가 난다는 것일까요
20/11/25 16:01
저도 아직도 금액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담원이 끌어모은 돈이 차이가 나거나 담원이 끌어모은 돈이 비슷했는데 티원이 더 질렀거나
20/11/25 16:23
솔직히 냉정하게 보면 특히 담원에게는 안내줄거 같습니다. 작게보면 LCK 경쟁에 롤드컵 진출권 경쟁자고 크게 보면 롤드컵 우승 경쟁을 다툴 수 있는 팀이라 보내도 하위권 팀에게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20/11/25 15:59
아니면 약간 낮은 금액의 단년 계약 vs 높은 금액의 다년 계약 같은 계약 기간의 차이가 있는 건 아닐까 싶네요.
대부분이라면 다년에 높은 금액을 선택하겠지만 너구리는 1년 더 같은 맴버로 뛰고 다같이 시장 평가 받기 하고 싶어할수도
20/11/25 16:08
레이 선수 19살에 EDG 와서 겪은 일
1부 계약으로 왔더니 2부로 쳐박고 2부에서 패왕 찍어도 1부 안뛰게 해줌 돈 다른 lspl 팀 5분의 1줌, 이적 시켜달라니까 25억 구해오라함 보내달라 보내달라해도 안되서 마음 잡고 중국가니까 두시간만에 집으로 돌려보냄 표값만 주고 그 때 너무 충격을 심하게 먹어서 단기 기억 상실증이 왔다고함. 인천에서 전주까지 울면서 가고 집에가서 엄마한테 심한 욕을 했다고 엄마가 말해줬다는데 기억이 없다고함 레퍼드도 이디지랑 심하게 싸우고 나가서 도와줄 수 있는게 없었고 16 스프링을 계약 정지 상태로 날림 월급 안나오고 해지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정지당함.
20/11/25 16:37
레이처럼 저렇게 쓰게끔 어린선수들 꼬여서 중국에 팔아치우는 브로커의 존재가 대두된게 몇 년 됐죠. 그 때 팔려가서 꽃 피우지 못하고 사라진 선수들 꽤 있습니다.
20/11/25 16:55
레이의 썰을 듣다보니 진짜 선수들 해외팀 계약 하기 전에 협회차원에서 교육이라도 좀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셀-온조항을 몰라서 말도 안되는 계약이라고 하고, 자기 계약 조건도 잘 모르고..
20/11/25 17:07
레이 썰 들어보니 롤판도 에이전트는 필수인거 같네요
롤판 초창기 계약썰 들어보면 사회생활 경험 거의 없다시피한 10대들 상대로 말도 안되는 계약한 경우가 너무 많네요 최근에는 에이전트 있는 선수들 많이 늘어난걸로 아는데 그나마 다행인거 같습니다
20/11/25 17:27
중국가서 커리어 조진 선수들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겠죠? 톰도 저런 거에 휘말려서 강제 은퇴당하다시피 했을 건데...
20/11/25 17:30
뭐랄까 나이를 떠나서 해외나가서 계약 문제로 고생하는 선수들 많은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한국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가면 안 되요. 한국도 문제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적어도 여긴 나중에라도 문제 삼으면 국회의원이든 누구든 나서주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거든요. 해외 나가려면 더 많이 준비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나가야 되긴 해요. 그래서 에이전트 제도가 제대로 자리 잡을 필요가 있는 거고..
20/11/25 17:36
지금은 LPL에 저런 문제가 없는 걸까요?
국내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으면 전국적으로 두들겨 맞고 그냥 팀 해체행인데 나름 전통있는 팀인 EDG가 저랬는데도 그동안 아무런 소문이 없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20/11/25 17:45
카나비가 딱 저 코스 고대로 밟을 뻔 했죠 이건 징동 문제보단 에이전트와 원팀 구단주가 양아치짓한거긴 한데, 이슈화되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20/11/25 18:30
레이가 EDG에 묶여서 구른 스노우볼이 엄청났네요. 한화생명에서 뛰는 로컨, 레이가 제대로 이적해왔다면 한화생명이 리헨즈 패닉바이도 할 일이 없었고 비스타도 차질없이 주전 서폿으로 데뷔..
20/11/25 21:05
핵슐리강의 뉴클리어 인터뷰
은퇴 및 번복에 관해 : [주전의 문제가 아니라 내 플레이에 내가 만족을 할 수 없어서 은퇴를 결심했다.] 멋있네요
20/11/25 21:07
근데 너구리 솔랭은 오늘 딱 한판만 한거고 그냥 끝나는 시간이 겹쳤다는거 가지고 마갤쪽에서 행복회로 돌아가는거라.. 정말로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을려면 며칠 더 있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크크
20/11/25 22:27
너구리 낀 담원 못 이기면 or 맞다이 못치면 어차피 롤드컵 우승은 바라기 어렵긴 하지요. 풀전력 담원 상대로 담금질해서 T1이 강해지는... 그런 것도 멋있을 것 같긴 한데....
20/11/25 22:44
그런 생각도 물론 없진 않은데 그보다 저는 올해 선발전 멤버 구성이 합과 시너지가 정말 좋다고 봐서요. 물론 에포트가 이탈하고 케리아가 들어온건 변수지만.
20/11/25 22:52
하이프레시가 리치요? 다이나믹스의 리치 말고 또 리치가 있었던가...
그리고 너구리 잔류라면 곧 오피셜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여기는 아무 때나 올리니..
20/11/25 22:57
꼬마 방송 피셜로 너구리 재계약 확정각으로 가는거 같네요 크크크
너구리 온다 라는 피셜은 아니고 어제까진 바뻤는데 오늘은 한가해서 방송켠다 라는 멘트에 슼갤 행복회로들은 다 꺼지고 창동이만 찾고 있네요.
20/11/25 23:10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는데 그냥 최근에 바빠서 방송 못켰다 정도의 의미였던 것 같은데 사실 큰 의미를 둘 발언은 아니긴 하죠 개인 사정때문에 바쁜 것이었을 수도 있고
20/11/25 23:16
베릴 재계약 뜨기전날 꼬마가 뜬금 방송을 켰었거든요.
방송에서 "담원 응원 많이 해달라" 고 수십번 강조 오늘도 뜬금 방송을 켜서 혹시 하는 추측이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역시 담원 응원 해달라는 얘기와 함께 핵슐리강(뉴클리어)선수 방송 많이 봐달라고 강조하네요
20/11/26 00:06
https://twitter.com/FNATIC/status/1331612114029600770
네메시스가 상호 계약해지로 프나틱을 나왔습니다 LEC에 자리가 있으려나?
20/11/26 00:32
너구리가 재계약을 한다면 일단 대어급들의 행선지는 다 결정되는 분위기네요. 남은 선수는 리헨즈하고 미스틱 정도려나요.
그럼에도 아직 로스터가 텅 비어 있는 팀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
20/11/26 00:33
뉴클리어가 술먹방 중에 성이 '너'씨인 사람과 인터뷰가 오늘 결정되었다고.. 확정은 아니고 가능성 높다고 조만간 한다고 하네요. 거피셜 수준인듯
20/11/26 00:39
너구리 담원 거의 확실하고 이러면 대충 스토브리그 큰건은 다 끝났네요 일단 빅4는 대충 멤버가 다 나왔으니... 결국 담원이 최종 승자가 되나요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