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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10:14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의 효과로 코로나 재생산지수가 1 밑으로 떨어지길 바랍니다. 이렇게까지 강도높은 조치를 했는데도 확진자수가 안 줄면 답이 없어 보이네요.
20/12/30 10:29
현장에서 무수한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죠. 이렇게 했는데도 줄지 않으니 안타깝네요.
8~9월엔 2.5단계만으로도 확진자수가 급격히 줄었는데(재생산지수 0.77), 현재는 수도권은 2.5+알파를 하고 있음에도 확진자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니(1.07~1.28).
20/12/30 10:59
사실 지금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셔서 몇천명 수준으로 갈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2.5단계를 언제 끝낼수 있을지를 모르겠네요 ㅜ
20/12/30 11:47
현재 방역 단계에서는 확진 속도가 늘지도 줄지도 않는데, 단계를 올려서 속도를 줄여야 되는게 아닌가라고 저는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결정이 쉽지 않은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해야해요... 1000명 유지하다가 또 어디서 터져나오면 더 높은 곳에서 기준점이 잡히고... 반복될 겁니다.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있을 때 줄여놔야 나중에 터져도 피크 갱신을 안 하죠...
20/12/30 13:25
3단계로 가서 500명이하로 줄어들기만해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현재 유지하자니 피로감이 계속 쌓일테고..
일단 3단계 2~4주 유지하면... 일단 확진자는 줄어들을꺼 같은데 경제는 최소 몇개월에서 최대 몇년동안은 복구하는데 엄청난 피해가 있을거 같기는 하고요.
20/12/30 13:43
현상태 유지하면서 드는 사회적 비용 VS 3단계로 인해서 드는 사회적 비용 으로 정부가 저울질 하고 있고
현상태 유지 사회적 비용이 3단계 비용만큼 감당이 안될때 3단계로 갈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이렇게 말라 죽어가다가 출구 전략이 있느냐, 아니면 한번에 말라 죽었다가 어떻게 연명하는 출구 전략이 있느냐 하면 최소한에 피해를 볼수 있는게 정답이지만 정부도 그렇고 어느누구나 확신하기는 정말 어려운 난제겠죠.
20/12/30 19:11
그 피해라는게 너무 두리뭉실해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5단계에 대한 피해규모와 지원규모, 3단계에 대한 피해규모와 지원규모가 어느정도 각이잡혀 발표해준다면 사람들이 나름 납득할만한데..
20/12/30 14:07
위에도 지적하셨듯이 지금 좋은 상황이 아니죠.
2.5단계는 확진자가 반드시 하락해야만 성공하는 단계입니다. 유지하면 실패에요... 왜냐면 2.5단계를 계속 유지할수 없기 때문이죠..
20/12/30 19:39
하...이시국에 사우나 좀 가지맙시다.
그놈의 사우나 안하면 죽나... 제가 사는 곳에서 불가마사우나와 목욕탕 2곳을 방문한 사람은 검진 받으라고 문자가 왔네요...
20/12/30 20:39
오늘 재난본부 브리핑이 올라와 자가격리자 업뎃 해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도자료 취합. 최신 12-30)
(총 자가격리 / 해외 입국 / 국내 발생 / 전일 대비) 12.29 18:00 7만 7196명, 2만 4216명, 5만 2980명 (-1457) 12.26 18:00 7만 9729명, 2만 4608명, 5만 5121명 (+251) 12.24 18:00 8만 3171명, 2만 5748명, 5만 7423명 (-885) 12.22 18:00 8만 3420명, 2만 6895명, 5만 6525명 (+418) 12.21 18:00 8만 3002명, 2만 6923명, 5만 6079명 (+1,831) 12.19 18:00 7만 9664명, 2만 7227명, 5만 2437명 (+58) 병상 가동률도 정리해봅니다. ( 가용병상 / 보유병상 ( 가동률 ) ) 생활치료센터 12.29. - 6,742 / 12,563 ( 46.3% ) 12.27. - 6,163 / 12,030 ( 48.8% ) 12.22. - 5,609 / 10,848 ( 47.7% ) 12.12. - 2,095 / 4,805 ( 56.3% ) 감염병전담병원 12.29. - 1,959 / 6,389 ( 69.3% ) 12.27. - 1,529 / 5,986 ( 74.5% ) 12.22. - 1,393 / 5,568 ( 75.0% ) 12.12. - 440 / 2,280 ( 80.7% ) 중환자병상 12.29. - 217 / 834 ( 73.9% ) 12.27. - 164 / 757 ( 79.4% ) 12.12. - 13 / 333 ( 96.0% ) 29일자 병상 수를 다 더해보면, 10,869 병상이 되는데 29일자 격자 수를 보면 17,163명입니다. 6,294명의 차이는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합니다. (자가 대기 수도 십자리 수로 떨어졌다고 하는데.)
20/12/30 21:38
오늘 코로나라이브 좀 적어 보이는데 줄어드는 걸까요ㅠ 천 명 선에서 안 늘어난 것도 신기하긴 한데 백 명 밑으로 나오던 그때가 그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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