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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1 14:07
교도소 합쳐서 이 숫자니 처음 지역감염 1000명 나왔을 때보단 일상 속에선 아주 조금이나마 적게 감염되고 있기는 한 거 같은데 2.599 단계로도 겨우 이정도라는 게 참 힘드네요.
우리 처음 1000명 이었을 땐 일본 2000명대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3700명인 걸 보면 겨울철에 숫자 증가하는 건 어쩔 수 없는가 싶기도 하고요. 저 나라도 그렇고 우리 나라도 그렇고 겨울 전에 좀 줄여놨어야 했는데 쩝.. 어려모로 참 지독한 바이러스 입니다.
21/01/01 17:56
현재의 단계로 현상 유지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같은데, 모두가 힘들겠지만 특히 현재 영업을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걱정입니다. 학원 운영하는 제 친구도 벌써 거의 한 달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기약이 없다는 뜻이잖아요. 학원 운영자뿐만 아니라 강사들도 수입이 끊긴 상황인데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21/01/01 19:36
지금처럼 확진자수가 1,000명 아래로 유지된다고 함부로 단계를 내릴 수도 없는 상황인거 같고, 확진단계를 올린다고 하면 경제적인 충격이 상당할거고 정부가 내일 단계를 결정한다는데 어떤 조치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21/01/01 19:51
https://news.v.daum.net/v/20210101191041745?x_trkm=t
이 기사 보면 3단계 격상 배제하고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로 연장할 거 같습니다.
21/01/02 02:33
수입이 끊긴 사람이 많은 상태에서 생계를 위해서라도 캐나다나 미국 수준의 강력한 지원책이 필요한데 언제까지 예산 아낀답시고 국민들 체력만 갉아먹고 있으려는건지 모르겠네요.
21/01/02 10:57
역시 익숙해지는군요.
남이사 죽든말든 내 일상에 극단적인 변화가 없다보니 그냥 무뎌지나봅니다. 심지어 국민을 숫자로만 접하면 얼마나 감 잡기 어렵겠어요. 아무리 이시국이라도 이지경이 됐는데 시위 하나 없는 건 말라죽어가면서도 거리두기 참여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겠죠. 정말 안타깝습니다. 언제까지 방치할건지....
21/01/02 11:0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115408&isYeonhapFlash=Y&rc=N
2.5단계 수도권은 17일까지 2주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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