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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6 10:01
어제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코로나검사 받고 왔는데 음성나와서 좋네요. 회도 조심하십쇼 여러분.. 장염 증상이 코로나 의심 증상이랑 약간 겹쳐서 검사받으라더군요.
21/01/06 10:23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94 이 시사IN 만화처럼 되길~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쉬고싶습니다.
21/01/06 10:49
https://www.yna.co.kr/view/AKR20210106046200074
"중국 시노팜 백신 부작용 73가지" 캬... 그래도 73가지나 되는 부작용을 발견한거면 임상이나 이런 건 열심히 한 모양이네요. 아니 이 정도면 임상이 아니고 인체실험인가.
21/01/06 11:21
뭔가 안정화돼가는 것 같긴 한데 17일까지 완만하게 내려가서 2단계로 조정하면 또 폭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결국 완전해결 전까진 단계 올려서 죽겠다는 사람들이랑 단계 안 올린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이 혼재할 듯..
21/01/06 11:31
2단계 가면 다시 폭증하겠죠
보니까 2.5에서 2단계로 내리면 2.5에서 1단계로 내린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 주위에 있더라구요
21/01/06 12:30
보조라는 말보다는 보상이 났죠. 피해에 대한 보상. 보상은 원래 반드시 해줘야 되는거고 보조라면 해줘도 그만 안해줘도 그만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21/01/06 13:03
그건 결국 세금 더 걷어야 한다는 건데 누가 동의해줄지..
막상 보상해줘야 된다는 사람들도 재원은 알아서 마련해야지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간다면 진저리칠거라..
21/01/06 13:18
코스피는 3천이고 정부 부채는 세계 최우량급에 속하는 와중에 자영업자들에게만 방역의 짐을 온전히 씌우는 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사람들은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간다면 진저리치겠지만, 그럼에도 정치적 리더쉽을 발휘해서 고통을 분담하도록 돕는 수밖에 없습니다.
21/01/06 13:25
어느정도 분담은 해야죠... 사회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 피해를 감수하라고 한거니 짐을 사회가 나눠들어야죠..
이게 이정부가 초기에 이야기했던 공정의 근간이죠..
21/01/06 14:03
이게 금액산정도 애매한 것이, 그럼 정상적으로 오픈했다면 평시만큼의 매출을 올렸을 것인가? 도 그렇고..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은 또 형평성 문제를 들고나올 것이고.. 당위는 그렇다 쳐도 현실적으로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21/01/06 20:01
최근에 갔던 식당에서 느낀건 식당 아줌마들 진짜 어쩌나 싶은거였어요. 꽤 큰 식당인데 홀에 아주머니 한분이 일을 다 하시더라구요.. 그 얘기는 일하시던 분들을 다 내보냈을거라는거라..
21/01/06 20:57
그러게요. 작년 주식 양도소득세 신설도 큰 반발로 유예되었고, 그마저도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죠. 재원마련은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저도 가족 중에 자영업자가 있어서 지원금을 꼭 받았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21/01/06 11:42
압도적인 백신 접종 페이스를 보여주던 이스라엘이 다시 2주 락다운 들어갑니다.
일일 8천 명 규모라는데, 이스라엘 인구가 900만이니 엄청난 수치입니다... (참고로 이스라엘은 이미 150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여기도 유대교 극단주의자들의 트롤짓이 어마어마하다더군요. 1년 365일 전쟁에 여성 징집까지 실시하는 진정한 병영국가조차 종교 트롤은 막을 수가 없나봅니다...
21/01/06 12:35
요즘드는 생각으로는 3단계 실시하되...
지침위반자 벌금을 지금보다 몇배로 더 상향시켜서 구상권 및 벌금징수시킨후 현재 지침을 잘지키고 있는 업소들에게 n빵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래도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지켰다는 약간의 칭찬으로 줬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현실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잘지키는 사람들만 상대적 박탈감 들것같아요~
21/01/06 16:09
일단 지금추세는 어제대비 딱 동부구치소 만큼 올라 있네요
5~6시에 어찌되냐 보면 감소세인지 상승세인지 알겠네요. 감염지수가 떨어졌고 확진률은 떨어진게 긍정적인데 인원은 천단위에 가깝와서 걱정입니다. 1년을 참았는데...또 1년이 생각보다 무섭네요
21/01/06 18:08
거리두기 수칙 및 마스크 착용과 평당 인원제한 정도만 빡세게 해도 영업금지나 제한 업종이 지금처럼 타격 안입을텐데..어기면 원아웃으로 제재하고...ㅠㅠ
지금 수준도 단속제대로 안하고 몰래 영업하고 대충이영하고.. 모두가 다 잘 지키면 된다는 환상이 깨졌어요. 나만 우리만 바보지 뭐
21/01/06 20:48
이미 퍼져있는데다가 조치가 크게 바뀌는 게 없으니 떨어지는 건 힘들 것 같습니다. 다른나라들 보면 안늘어나는것만으로 다행이죠.
21/01/07 00:32
코로나 라이브는 798명으로 마무리했네요.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엔 난망한 숫자이지만, 구치소 전수 검사로 66명이 발생했는데도 +20 선에서 방어해낸 건 긍정적입니다.
내일은 부디 집단감염 없이 더 희망적인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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