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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3 10:27
실시간 검색어에 또 오르고, 해명도 안먹히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특히 대선토론에서 유치원 문제 거론될 것인데, 그러면 언론에서 또 유치원문제 다룰 것이고...
17/04/13 10:30
그냥 탑 다이브 당하는 중에 본인 실수로 죽었는데 쿨하게 탑솔 킬하고 타워 주면 될 걸 어설프게 타워 지키려다 다 죽고 억제기 앞까지 밀린 꼴이죠...
17/04/13 10:36
어제 아는 의사 양반들 둘이랑 만나 술한잔 했는데...;
철수형 시절에 기초의학교실 간 사람들 안봐도 뻔하쟌..이라고 뒷담화를 하드라구요 킄킄; V3개발하고 프로그래밍하면서 천재성(개인적으로는 천재성보다는 덕후성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을 보여준건 맞지만. 의과대학형 학습 시스템에 익숙하지는 않았을 것이다..대충 그런 논조죠;
17/04/13 11:01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있는 것이고 정해진 시스템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안철수를 높게 평가합니다 저도 나름 잡식성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있고 새로운 길을 만들고싶은 사람이라 존경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철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정치계에 들어오면서 초심을 잃어버렸네요 그 동안 해온 이야기들로 미루어보아 안철수의 성향이라면 공립제한 사립확대가 진심인듯한데 이제와 저렇게 변명을 하다니... 이건 그냥 인기를 얻기 위해 소신없이 내뱉는 흔하디 흔한 정치인표 거짓말일 뿐이잖습니까 사립유치원 확대의 정당성을 어필하는 것이 소신을 지키는 일 아닙니까 아니면 차라리 유치원에 대한 공부가 부족했다고 하던가요 하면 할수록 느는게 거짓말입니다 이미 무릎팍도사의 안철수는 과거사람이 되어버렸어요
17/04/13 11:12
아니 아예 해명을 안하고 넘어갔었다면 적어도 지금처럼 욕먹진 않을껍니다. 대처를 무슨 이런식으로하나요? 차라리 그때 그자리에서 얘기했듯이 사립유치원 지원하는 방향의 정책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현실성이라든지 여러가지 방식으로 국민들을 설득했으면 모를까 이건뭐 안철수씨 지지자 입장에서도 옹호하기가 어려워지잖아요. 후보 본인의 말이 자꾸 바뀌는데... 진짜 이문제는 더이상 해명을하든 뭘하든 앞으로 자꾸 거론될수록 본인 표 깎아먹는거니...
17/04/13 14:39
정책적 문제는 안철수의 대선 가능성을 0으로 만들었다면
해명과정에서의 문제는 홍준표의 부활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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