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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4 20:41
전 태란유저고 최연성 선수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아쉽습니다 오늘 이후로 박성준 선수의 팬이 될꺼 같은 예감이 드네요~
06/03/04 20:41
드랍쉽에 병력 탄걸로 생각되고...흠...
일단 테란이 모으면 그냥 승리해버리는건 아닌거같고... 같은 멀티라도 말도 안되게 많이 나오는 물량이 원인인거 같아요..
06/03/04 20:43
박성준 선수 비록 3:0으로 패했지만 너무 상심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경기 때의 히드라로 상대 테란을 꽁꽁 묶었던 플레이 815도 저그가 안 좋은 맵이지만 다음시즌에 안 쓰였으면 좋겠지만 만약 쓰인다면 오늘 박성준 선수의 전략을 다른 저그분들이 조금만 변형 시키면 어쩌면 815에서의 저그가 테란을 상대하는 정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음 리그 때도 박성준 대 최연성 골든 마우스를 두고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임요환 대 홍진호 이후에 새로운 테란 대 저그 정말 제대로 된 라이벌이 최연성과 박성준이 된다면 또 다시 스타리그가 한단계 더 부흥 할 수 있을 꺼 같습니다.
ps- 최연성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
06/03/04 20:44
제 생각엔 드랍쉽에 아무것도 안 탔을 꺼 같습니다. 앞마당 멀티를 가져 가기 위해서 마린을 다 잃은 최연성 선수가 병력을 모아 앞마당을 먹기 위해 히드라의 시선을 11시 수비로 돌리기 위해서 던진 미끼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그러나 또 스컬지가 이미 준비되어 있었죠. ^^
06/03/04 20:53
드랍쉽 두기나 잡히고도 모은 물량으로 그냥 이길 수 있는건
마우스를 잡고있는 선수가 물량을 모은 선수가 최연성 선수이기 때문이죠....
06/03/04 20:57
3경기는 러커가아쉬운게 아니라 가스가 아쉬웠죠..3가스였으면 그나마 히럴할만한데..투가스면 히럴 잘 안나옵니다...러커비중이 히드라에비해 많아보인다거나 히드라가 더 많기마련이죠...오늘 박성준선수보면 원가스에서도 히드라공업에 오버속업에 히드라 2부대가량을 유지했습니다.
2가스에서 히드라 4부대가량 유지하는데 히럴가기가 쉽지가 않죠..마지막에 4가스확보할수있었으나..4가스활성화전에 경기가 끝났죠..
06/03/04 20:59
제가 보기엔 드랍쉽에 병력안태웠습니다.
해설자들은 2기이기때문에 태웟을것이라고 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절대로 안태웠습니다. 아니면 아무리 최연성이라도 그물량 절대 갖혀지기 힘들었습니다. 2드랍쉽 절대 낚시였습니다. 오늘 최연성 선수의 컨디션을 보건데 마린 내릴려는 몸짓도 안보였죠..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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