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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5 00:37
양 선수가 자기가 싫은 맵 하나씩을 빼고 추첨했으면 좋겠습니다.
밸런스가 가장 좋은 맵이라고 해도 종족에 따라 다 다른 거니까요.
06/03/05 00:39
좋은 생각입니다. 리그에 쓰이는 맵이 4개인 한계상 5경기를 치루게 되면 중복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그 부분의 폐해를 최대한 줄일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06/03/05 00:40
저도 동감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됬으면 하네요.
오늘 경기에 대해선 맵관련하여 사전에 말이 많았으나, 경기를 보고 나서 느낀점은 "맵운이 아닌 완전한 실력임을 인정한다" 입니다.
06/03/05 00:41
정말 결승 1,5경기 뿐만 아니라 듀얼 5경기같은 진짜 중요한 경기는
글쓰신 분 말씀처럼 하는 게 가장 좋을 듯.... 맨날 추첨으로 모든 걸 덮어 버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당사자들이 추첨한다지만 무슨 경기가 도박도 아니고 추첨같은 확률에 의존하다니요... 더 이상 구설수가 없었으면 합니다.
06/03/05 00:47
패러독스 1,5경기 나왔을때 부터 있었던 말인데..
왜 아직까지 반영이 안되는지 모를일입니다. 관계자들은 엄재경 해설님처럼 모든 맵은 5:5라고 믿기 때문일까요..
06/03/05 01:01
좋은 방법인데...왜 시행을 안 하는 걸까요. 맵을 만든 의미를 크게 두기 때문일 겁니다. <신한 개척시대>...스폰서 홍보용 맵이잖아요, <쏘원 815>도 그렇고...
박성준 선수가 엠겜 맵으로 했다면...결과가 어땠을 거 같은가요...예선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말구요. 제 생각에는, 엠겜 맵으로 했으면...셧아웃은 당하지 않았을 거 같아요.
06/03/05 01:20
참 맵이 뭔지, 그토록 기다리던 결승인데 허무하게 이런 결과가 나오다니. 꼭 이 방식이 실행됐으면 합니다. 다음 리그에서는 개척시대같은 맵은 탄생하지 않길 또 바라고요.
06/03/05 02:04
맵은 완벽할 수없는것이고
개중엔 밸런스가 무너진 맵이 사용되는 리그도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준결승이나 결승 5판 삼선승제 대결에서 1,5경기에 대한 그 밸런스 파괴맵이 나오지 않기 위한 방비책을 세워둬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06/03/05 02:08
항상 나오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맵을 다쓴다는 전통정도의 이유로 현상유지하는건 바람직하지 않겠지요. 충분히 반영해야합니다.
06/03/05 02:35
동감합니다. 물론 이번 대회는 양 당사자의 동의 하에 추첨을 한 것이므로 공정한 맵 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차상의 공정 뿐만 아니라 결과상의 공정을 도출하기 위해, 절차의 수정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이 기존의 관행을 깨고, 보다 공정할 수 있는 방법을 채택했으면 하고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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