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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7 12:31
공감능력은 많이 떨어지는 거 같네요.
물론 실력대로 받은 거일수도 있겠지만 대다수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은 지원금 100만원은 커녕 몇 십만원 받은게 다일텐데 이 시국에 굳이 저런걸 대통령 아들이란 사람이 홍보하고 다녀봐야 좋은 소리 듣긴 힘들텐데요. 어쩃든 정권 교체 후 문씨 부자의 모습이 궁금하긴 하네요
21/06/27 12:34
아부지가 군인이라 총살당할 염려가 있는 시대도 아니고 소통령 노릇하며 이것저것 권력질하던 시대도 아닌데 문제 있으면 그냥 고소 고발하면 될 것을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인터넷에서 댓글이나 달고 있으니 국회에서 소는 누가 키웁니까 대체.
대통령 아들보다 국회의원이 저러고 있으니 더 한심하네요.
21/06/27 12:42
대통령도 국민들 챙길 시간에 페북에 좀스럽고 민망하다고 직접 글 쓰는 시대니까요.
청와대에서 소는 누가 키울지 모르겠네요.
21/06/27 12:49
대통령이 특정인하고 특정 사건을 가지고 저렇게 지속적으로 티키타카한 적이 있나요?
이슈에 대해서 한두번 언급하는 거랑 장외에서 지속적으로 논쟁하는 거랑 같지않죠. 대통령이 행정부에 업무지시를 저런 식으로 했으면 똑같이 비판했을 겁니다. 국회의원은 국회 안에서 저런 일하는 게 업무인데 왜 밖에서 저럽니까.
21/06/27 16:42
횟수가 문제인거면 몇번부터는 한심한겁니까? 두번은 괜찮고 세번은 한심인가요? 지속적이다의 시간은 어떤 기준입니까?
이런 기준은 모두 개인적인 잣대일 뿐이니 별 의미가 없는 얘기입니다. 했냐 안 했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게다가 세상일에 완벽한 동일한 사안은 없으니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서로 차이점을 말하며 배현진은 한심하고 문통은 잘한 일이라고 할 겁니다. 저에게 문준용은 식당에서 큰 소리 지르며 천방지축으로 뛰어오는 어린 아이로 보입니다. 큰 잘못은 아닐테지만 보기 불편한 일이죠. 정권 말의 가뜩이나 힘든 문통에 괜스레 부담되는 소리 안 듣게 하는게 자식 된 입장에서 효도고 좋은 일 같습니다.
21/06/27 12:44
눈꼴시기는 한데,
돈걸라면 문은 제도의 헛점을 잘 찌르는 꾼 1인일 뿐이고 큰 문제 없을거다 에 걸겠습니다. 저런쪽(국비지원금) 전문가들을 몇 봐서 하는 얘기입니다.
21/06/27 13:40
대통령 아들씩이나 되서 꾼노릇 하고다니는걸 국회청문회에서 공개적으로 개망신 당하면
대통령이 참으로 좀스럽고 민망해할테니 큰 문제가 아닐지는 모르겠네요
21/06/27 15:01
프레임 짜기 나름인데 공격하는쪽이 개망신하기도 딱 좋습니다.
국비지원 받는거 거저받는거는 아니거든요. 저거 결과물 다 까보면 평균이상은 해놨을겁니다. (그래야 꾼이지요.)
21/06/27 12:46
배현진 지금은 신나겠지만 결국 저런 대도않은 저격수 노릇해봐야 결국은 뭐..소모품인거죠. 초선이라 저런거라도 하는거 같은데..결국 마이너스
21/06/27 12:54
처신 잘하는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정치인 자식문제 운운은 양날의칼같네요. 분명한 범법팩트 없으면 제기하는 쪽이 더러워보입니다.
21/06/27 12:55
실제 문제보다 당사자가 관종이라 문제가 더 커지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좀 자중하는게 정치적으로 좋을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대통령 아들이 꼭 그래야만 하는건 아니니 뭐..
21/06/27 12:58
워딩이 마이너스네요 저런 워딩은 지원금의 액수가 크면 지원하고 작으면 지원하지 않는다로
읽힐수 있다고 봅니다 대통령 아들이라는 스펙이 과연 영향이 없었을까는 궁예의 영역이니 논의해봤자 의미가 없을꺼 같구요 파봐야 법적으로는 딱히 문제점 없을꺼고 그냥 눈꼴시긴 하네요 누구 말마따나 세계적인 예술가라면 그 돈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양보해도 될듯 한데 말이죠
21/06/27 13:07
지원금이 어떤 형태인지 봐야하긴 하지만
연구재단 지원금하고는 다르게 저런식으로 개인으로 지원하는 정부지원금에 대해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는 건 분담금이 높을 경우 포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즉 5,000만원 정도 지원하고 분담금이 30%정도인데다가 직접 지원도 아니고 외주지원 (재료비나 공연장 대여비 같은)이나 현물지원지면 아무리 널널해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특허 지원금 같은 경우에 이런 식으로 지원하는 게 많죠. 이게 문준용씨가 이정도 지원금 받았다는 건 그냥 훌륭한이 아니라 평범한 예술가 1정도입니다. 다만 워딩 자체는 세련되지 못하네요.
21/06/27 13:28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중소벤처기업부에의 디자인 지원사업의 경우 현물 10% + 현금 20% 정도로 구성되어 있고 특허청 지원사업의 경우 현금30%정도로 되었습니다. 창업도약 패키지의 경우 현금 분담이 10%인 경우도 있으나 예산이 남을 경우 분담금 자체가 없는 경우도 과제에 나옵니다. 대신 경쟁율이 치열하겠죠. 산학연 과제도 마찬가지구요.
21/06/27 13:08
어려운시기에 지원금을 쓰는건데 왜 6900만원이나 되는걸까 자영업자들 망해가고 망한사람 수두룩한데
지원금 깨작깨작 주면서 생계유지에 최초한의 도움이되는 수준도안되는금액을 지원하면서 예술가 지원금은 왜 이렇게 금액이 클까 자영업자도 근근히 먹고사는수준으로 지원하면 예술가도 마찬가지 수준으로 지원해야하는거 아닌가
21/06/27 13:13
워딩이 쎈 것 같아도 그동안 정치권에서 괴롭혀 온 거 감안하면.... 대통령 아들이라는 꼬리표 붙이고 상당 부분의 행적을 논란의 대상으로 삼는 것 등을 견디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21/06/27 13:39
논란이 될만한 행동을 안했음 모르겠는데
하나하나 어떻게 논란이 될만한거만 골라서 하면서 어떻게 안되길 바라나요 뭐 조용히 살던가 아님 해외에 나가서 안돌아오던가 했으면 몰라도 전세계 어디라도 저랬으면 논란되죠
21/06/27 13:43
공기업 취직은 별 문제 없는 거 야당에서 공격하기 위해서 별별 선동에 조작까지 하면서 물어 뜯은 거고
한때 날렸던 정부납품 소프트웨어는 완전 선동이었죠. 그나마 아니꼽게 보이는 거는 예술가 지원금 받아간 건데. 이건 대통령 아들이라면 정부지원금을 요청하는 게 어떻게 보일지 전혀 신경도 쓰지 않은 거라 본인이 자초한 거긴 합니다. 하지만 앞선 두 가지 건으로 문준용 씨가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 만으로 언론과 정치권에서 아주 맛있게 뜯어 먹은 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솔직히 이 사람이 관심종자라고 하는 건 선후관계가 뒤바뀐 거라고 생각해요.
21/06/27 13:52
앞에 두 건으로 물어뜯기니까 흑화해서
곽상도 의원한데 시비걸다 털리고 페어플레이 운운하고 예술가 흉내나 내보자 하면서 코로나 시국에 전시회를 열고 지원금을 타가나요? 보통 사람이라면 아 그냥 임기끝까진 조용히 지내야겠다 하는게 정상일텐데 선후관계는 전 잘 모르겠네요 그냥 관심이 많이 매우 많이 필요해보이는데
21/06/27 13:20
공기업 취업해, 게임회사 다녀, 정부납품 소프트웨어 창업하면서
동시에 정부지원금만 빼먹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는 처음 봅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
21/06/27 13:24
강철 연금술사 총통 아들 작문 1등이 생각나네요. 법적인 문제야 없겠지만 동네방네 알리고, 알려졌으니 사람들이 내용을 궁금해 할 만 할겁니다.
21/06/27 13:40
대통령 아들로 사는 건 재미있는 일이라는 건 비꼬는 말로 들리네요.
뭐, 따지고 보면 민간인인데 시작부터 쎄개 맞고 시작했으니 기분이 좋을 리는 없겟죠.
21/06/27 14:35
뭔 돈인가 보니 작품 활동에 대한 지원금이군요.
사업비의 10퍼센트는 본인부담으로, 저 돈으로 나름의 결과물을 보여줘야 하는 돈이네요. 사용 내역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하고. 작품 내용도 보니까 문준용씨가 대학생일때부터 보여줬던 것과 비슷한 거고...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돈인걸로 봐서는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그냥 대통령 아들이라는게 문제겠죠.흐흐...
21/06/27 14:36
전혀 몰랐는데 이정도라도 '정리'? 된 글을 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이준석이 공식석상에서 말했으면 한번은 곱씹어 보겠지만, 배현진이 온라인에서만 작성한 글을 되짚어 볼 만한 가치가 있는지 아직은 모르겠네요.
21/06/27 14:37
문준용 건은 진짜 야당 삽질이죠. 제발 비판을 하더라도 정당한 부분에 물고 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성민 건 비판한다고 사람들이 뭐라 안 하잖아요.
배현진은 확실히 많이 부족하네요.
21/06/27 14:48
왜 욕을 먹는지 도저히 이해못하겠네요.
정부지원금 타먹은 문화예술인 리스트 쫙 뽑아서 5000-8000원 정도 지원받은 명단 가져와서 이 정도에서 문준용이란 예술인이 이 급인게 합당하냐라고 하던가..
21/06/27 15:01
까는 건 자유인데 단순히 돈 받았다가 아니라 쓸데없이 말로 꼽주는거 말고
어떤 점이 특혜이고 어떤 점이 부당한지 논점 정리해서 당에서 정식으로 고소를 하는게 낫죠.
21/06/27 15:05
심사과정을 담은 자료가 아예 없으니 살펴볼수야 있겠지만 이게 그렇게 큰일인가 싶네요.
살면서 사소한 위반에 눈감는 사람들 많이 봐왔는데 저 분은 어떤 세계를 살다 오신건지 모르겠네요.
21/06/27 15:12
pgr에서 유독 실드가 많은게 문준용건이죠. 이게 무슨 절대 해서는 안되는 범죄는 아니겠으니 당연히 하면 안되죠. 솔직히 블라인드도 아니고 뻔히 문준용 이름 올라가 있는데 공무원이나 교수가 어 문준용인데 별로네? 탈락! 이럴 확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제가 심사위원이고 아무런 접점도 없어도 후에 어떤일이 있을지 몰라 쉽게 그런 결정 못내릴겁니다.
이철희는 세계적인 예술가라고 실드치던데 도대체 문재인 취임 전후로 몇번이나 직업이 바뀐겁니까. 취임 전에는 게임회사 아트팀이었다가, 언제는 또 교육용품 납품업이었다가, 시간강사였다가, 이제는 유명한 예술가라고요? 왜 그렇게 유명한 예술가가 취임 시점에는 아무런 일언반구도 없었을까요? 게임회사에서 일하는것도 편견이 없다며 여기저기 자랑한걸 보면 예술가였으면 우리가 익히 알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문준용이 제출한 이력 대부분이 금산갤러리와 연관되어있는데 여기 문재인 딸이 2년동안 큐레이터 했고 소장이 문재인과 친하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곳입니다. 그냥 기사 검색하면 소장 인터뷰가 나와요;
21/06/27 15:21
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씨가 취업 의사 전했다는 금산갤러리 황달성 대표는 누구?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8493&Newsnumb=2019128493 이철희 "문준용 세계적 예술인…지원금 문제 삼으면 인권침해" https://news.joins.com/article/24091101
21/06/27 15:41
저거 문준용씨 작품이 아닌데
작품이라며 여기저기 올라오더군요. 다른 사이트에서 마구 올라오고 팩트확인글도 많이 올라왔던 건이라서 저도 여기저기서 듣고 봐서 알고 있습니다. 저건 문준용씨 작품이 아니라 문준용씨 부인이 만든 교구로 초등학생들이 만든 겁니다. 작품이 아니라,지난번 교구 입찰건 때 나온 자료에요.
21/06/27 16:02
추가로...
갑자기 쉴더가 된 느낌인데, 문준용씨 최대 커리어는 금산갤러리 관련이 아니라 2010년 즈음하여 뉴욕 등등 세계 각지에서 전시회에 참가한게 최대 커리어입니다. 노미네이트도 되고 했다더군요. 물론 세계적인 예술가까지는 아닌거같지만, 나름 커리어가 탄탄한 사람이긴 합니다. 저 사람 주종목이 프로그램 짜서 그걸로 작품 만드는거라서... 프로그래머가 예술활동 하는것과 별차이 없습니다. 근본을 따지자면 예술활동하는 사람이 자기 특기 살려서 게임도 만들고 교구도 만들고 하는거겠죠. 직업을 여러번 바꾸는게 아니라,자기 특기 살려서 할 수 있는 일들에 죄다 손대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겠죠. (개인적으론 쓸데없이 부지런한 유형으로 보입니다...) 문준용씨가 아예 맹탕이면 모르겠는데, 적당한 커리어가 있는 사람이다보니 논쟁도 격해지고 쉴더도 많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어쨌든 실력은 있다! 대단한거까진 아니다! 등등등...
21/06/27 16:27
글쎄요. 문준용이 '인정받는 예술가' '나름 커리어가 탄탄한 사람'이면 왜 교구를 만들고 게임회사를 다니며 시간강사를 할까요. 이준석처럼 택시기사 체험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문제인 취임시에 '게임회사 다니는 아들 문준용'으로 알려졌지 '예술가 문준용'으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커리어가 탄탄한 세계적인 예술가였으면 지지자들이 먼저 나서서 홍보를 했겠죠. 문준용이 작가라고 불릴정도로는 커리어를 쌓았다는것을 부정하지는 않겠으나. 본인이나 청와대에서 자랑할정도의 아티스트인지는 의문입니다.
21/06/27 16:53
그래서 논쟁이 벌어지는거죠. 커리어가 탄탄한건 맞는데, 일반에게 알려질 정도는 아니고... 사실 예술하는 사람들이 일반에 알려진다는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죠. 손대는 쪽이 큰 돈 되는 분야도 아니다보니...탄탄한 커리어가 아니라, 어마어마한 커리어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커리어가 나름 탄탄함에도 게임 만들고 교구 만들고 하는건 문준용씨 선택입니다. 모자람없는 커리어인건 맞아요. 다만, 커리어가 부족해서 이것저것 다 하고 다니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이것저것 다 손대는 스타일인듯요.
21/06/27 18:38
'예술가로서 밥 먹고 살수 없는 사람'이 이것저것 하는건 좋은데 그게 전부 정부지원 사업을 지원받거나 대통령 아들로 이점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이니까 문제죠. 그리고 문준용 자체가 이런 사업을 따냄으로서 자신이 인정받는다고 대놓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자신을 따로 봐달라고 이야기를 해요. 앞뒤가 안맞는거죠. 이러면서 교구 사업하는곳 주소지 보면 문재인 양산 저택으로 되어있습니다.
21/06/27 18:48
커리어만 보면 지원금 따낼만합니다 저 지원금 아무나 주는 것도 아니구요. 커리어 쌓은게 이명박 박근혜 시절이기도 하고... 지원금 받는게 잘못은 아니죠. 대통령 아들이라 시끄러운거죠. 눈치없이 지금 꼭 받아야하느냐 뭐 이런 말도 있고...
받을 실력은 되는가? 있는듯. 문준용씨나 청와대가 당당한 척하는 이유죠. 대통령 아들이라 특혜받는거 아닌가? 가능성 있음. 두 가지가 다 성립해버리니 더 시끄러운거죠.
21/06/27 17:19
진짜 아티스트라면...
전세계 상위 0.1% 이런거 아니먼 별거 다해야합니다. 그리고 요즘 아티스트는 스스로부터 어그로끌며 떠들어야 아티스트입니다. 손보다 입이 능력인가 싶을정도로... 누가 알아서 알아주지 않거든요.
21/06/27 22:42
전시형 미디어아트로 돈벌기 어려워요. 그림처럼 그려서 팔고 이런게 아니고 대부분 적합한 공간을 임대해서 인테리어하고 하드웨어 렌트해서 설치하고 전시하고 기록하고 철거하는 순서라서… 입장료 얼마 받는다고 해도 뒷풀이비용 정도일 거고요. 그래서 시간강사 하고 교구만들어 번 돈에다가 지원금 받아서 작품활동 하는걸겁니다.
21/06/27 15:16
어느틈엔가 나랏돈 타먹는일이 신분고하 지위업종을 막론하고 너무나 당연한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바야흐르 기본소득의 시대인걸까요
21/06/27 16:17
사실 지원금은 서류하고 실적 싸움이라
문준용씨 정도면 정권교체 후에도 부정한 수급이 아니라면 적은 금액의 (1억원미만) 지원금을 타내는 건 어렵진 않을겁니다. 케리어 상으로도 국제 전시회에서 뭐라도 하면 실적으로 쌓이고 전시회 여는 것도 실적으로 쌓이고 지원금 받은 자체도 실적으로 쌓여서 점수화 됩니다. 지원사업 선정되어 무사히 끝내는 것 자체에 증빙서가 나오니까요. 다만 3억 이상의 큰 지원금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21/06/27 18:30
그 서류가 보통 사람은 알기 힘들때가 있는데
국비지원 사업의 경우 보이지 않는 허들로 무력감 느낄때가 있습니다 심판이 경기에 뛰어드는 경우도 있구요 어쨌거나 보수정권때도 잘 타먹으면 인재맞죠
21/06/27 19:16
개인적인 생각은 지원금 잘 타먹는 사람들이 인재가 아니라
과제 심사위원들도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보기에 좋더라하면 잘 통과 시키더라구요. 즉 과제비 타먹는데 특화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제를 따도 딴 다음에도 서류쓸게 많아서 웬만해서는 접근하기 힘든 경우가 많긴 합니다.
21/06/27 16:22
이명박근혜 시절에도 계속 활동하고 나름의 커리어도 있는데 뭐 어쩌란 거죠.
6900 커보이지만 안풀리면 몇년 동안 6900으로 먹고 살아야 할 수도 있는게 예술인인데...
21/06/27 17:03
찾아보면 1억 미만 지원금 주는 정부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매년 수십조원이 이런 예산입니다. 이런 거 잘 타먹는 꾼들이 꽤 있습니다. 대통령 아들이라는 잇점도 작용하고 있겠죠. 비리라고 하기엔 귀여운 수준이죠.
21/06/27 17:46
아직까지 드러난 명백한 특혜정황은 없으니 비리라고 보기는 어렵고, 대통령의 아들씩이나 되는 사람이 형편이 어려운 서민, 예술가한테 줄법한 정부 지원금을 꼬박꼬박 타먹는 것 같은 모습이 얄미워보이는거죠.
저게 진짜 비리로 연결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저렇게 변죽이라도 울리면 대중들 감성을 건드리는 측면은 있어서 그런 효과를 노린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21/06/27 17:09
그러니까 대통령 아들이란거 말고 문준용씨가 뭘 잘못했고 어떤 특혜를 받았으며 왜 국감에 증인으로 나가야 하는지를 콜한 배현진의원이 설명해야죠. 그런거 없으면 그냥 꼬장일뿐이죠..
21/06/27 19:20
진짜 이런 정부지원금 잘 챙겨먹는 회사가 얼마나 많은지, 조금만 찾아봐도 이런 얘긴 안 나올텐데...김현철 최순실도 아니고 정말...
갠적으로 다시는 노무현 운운하고 민주정부 민주정신 운운하는 인간들 정치판에서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각자도생해서 알아서 정권차지해서 하고 싶어하는거 하길. 문재인 정부가 철저히 실패한 것이 너무나 뼈 아프고 안타깝네요, 살만큼 살고 선진국이랍시고 살고 있으니, 어떤 세력이 나와도 지금만큼은 살겠죠. 제발 알아서 잘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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