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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7 18:04
어휴 진짜.. 윤춘장 때부터 어찌 이리 멘트 하나하나가 촌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자기네 딴에는 유쾌한 용어 하나 만들었다고 여기저기 쓰고 다닐 텐데.. 제가 다 민망하네요.
21/06/27 17:13
민주당 인사들과 청와대의 제일 심각한 문제는 소위 이대남들이 왜 현 정권과 여당에 등을 돌렸는지 알지도 못하고, 알려는 마음도 없고, 설사 안다고 해도 끝까지 현실부정을 한다는 거죠
계속 그런 태도를 고수한다면... 그자찍, 아니 그민찍으로 답해주는 수밖에 없구요 참고로 전 이미 재보선에서 오세훈한테 한표 찍었습니다
21/06/27 17:14
이준석은 본인이 경력 착실히 쌓아가면서 당대표 경선에서 이긴거고 박성민은 해본건 아무것도 없고 민주당 기웃거린게 다인데 페미 자리하나 주겠다고 1급 비서관 자리를 준거고... 둘이 비교하는거 자체가 얼탱이가 없는데 뭔 이준잣대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21/06/27 17:14
이미 젊은 세대 남성쪽에선 민주당 찍는다 하면 10여년 전에 한나라당 찍던 꼴통 그 이상의 취급을 당하는게 현실인데,
진보대학생들만 그걸 모르죠. 계속 저러라고 하세요. 끌끌
21/06/27 17:18
이준석하고 비교하다니 물론 임명직이니까 임명을 해도 되지만 비난도 감수해야죠.
청년 비서관으로 자격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니까 비난받는거지 그게 아니라면 비난받지 않겠죠. 저는 저분이 여성권익수호비서관 이라면 뭐라고 안했을지도 모르겠네요.
21/06/27 17:21
uneducated people, 아직도 불만이 있어요?
이번 인사는 blue house를 위한 기념이다. 여러분이 뽑는 사람 아니에요. 하지만 대통령 40% 지지율, 그래서 여러분은 받아들여야해요. 항상 지지해주는 여러분 앞으로도 감사하십시오. And i also, 이니조아.
21/06/27 17:25
계속 이러면 내년 대선, 지선에 재미있는 결과 구경할 수 있을텐데.
20~30대 남성들 표 20%정도 받아도 이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인가 봅니다.
21/06/27 17:31
몇개월전인가 술먹다가 넌 누구 찍었냐? 라고 질문이 나와서 다들 대답했는데
저 혼자 문재인 찍었다고 말했다가 쓸데없이 욕 먹었는데 그만큼 이미 20~30대에서 민주당 찍는다고 하면 일단 욕부터 먹고 시작하는데 열심히 기름부어주고 있네요.
21/06/27 18:01
어차피 젊은 남자는 소수라...... 정치공학적으로는 충분히 할만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선택이긴 하지만요.
21/06/27 18:06
정치공학적으로 맞는 선택인지도 의문입니다. 2030 잃고나서 급격히 꼰대이미지화되고 다른 세대에도 연동되는것같아서… 이건 지금 평가할건 아니고 10년쯤 지나서 보면 전략적 선택이었는지 악수였는지 대충 결과가 나오지않을까싶습니다.
21/06/27 18:48
문재인부터 시작해서 이 집단은 절대 본인들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는 집단이에요.
보궐선거때 그렇게 대패를 하고서도 반성하는게 없고 저러고 있는 걸 보면요. 본인들의 성별 갈라치기는 절대 틀리지 않았고 계속 해서 20대 남자 고립시키고 나머지 표 먹으면 된다고 계산하는거 같습니다.
21/06/27 20:24
20대가 남자가 더 많기도 한데, 더 중요한건 인터넷 속 밈 생성에 있어서는 이대남들이 독보적인 수준이라는 거죠. 문크예거 듣다가 윤짜장 들으면 팍 식듯이요 크크크
21/06/27 18:01
참 감성이 없네요.
25세의 젊은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상자의 적합성이랑 그전에 했던 행적때문인데 말이죠. 경력은 일천하고 페미로 발언한 것 때문에 그런건데 남자건 여자건 경력이 괜찮고 논란되는 발언만 없었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겁니다.
21/06/27 18:35
10대들이 올라오는 때를 기다리며 양성평등에 힘을 실어줬으면 하는 마음과
10대들은 이런 문제에서 조금이라도 편하길 바라며 내 세대의 선에서 조금이라도 감쇠시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요. 부디 정치, 사회적으로 조금이라도 온건한 경로로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늦기 전에 말이에요. 물론 “그쪽”에게 올리는 말입니다만.
21/06/27 19:11
취업은 커녕 취준도 안해본 사람이 어떻게 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지를 알려달라고요 크크크 주택, 취업, 결혼 등등 청년의 주요 이슈를 그걸 겪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어떻게 대변할건지 저희는 모르겠으니 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21/06/27 19:16
지들이 주장하는 문제는 아직 밝혀진게 하나도없고
그래도 제1야당 대표인데 36짜리라 하고 저런발언보면 정치가 아니라 적이라 규정하고 전쟁을 하고있네요 국민도 지들 지지자아니면 악마화시키고 천년만년 여당일것처럼하는데 이렇게 역겹고 또한 오만하고 뒤를안보는 집권당도 처음보는데 얼마나 오래해먹을 플랜을 짜셨길래 이리도 자신있으실까
21/06/27 19:26
이분이 그분이잖아요
https://www.facebook.com/100002355917027/posts/4009729185782239 "누군가가 의식화 교육을 따로 시킨 것처럼"
21/06/27 20:26
문크예거니 문재앙이니 훠어--! 듣다가
이준잣대니 윤춘장이니 오재앙 들으면 그냥 저짝의 밈 생성능력에 대해서는 한탄 수준이던데요 크크크
21/06/27 20:52
이준잣대 그 용어는 저쪽 인터넷 여론팀이 만든 거고,
그 용어를 여기서 쓰는 닉들은 어차피 생체 킹크랩입니다. 그런 닉들과 정치 댓글 싸움해봐야 소용없어요. 사람이 아닌데 애초에.. 설득이고 나발이고 안 통하죠
21/06/27 22:47
평소에는 글도 안쓰고 댓글도 안달고 잠들어있다가 특정 정치글에만 나타나는 아이디들이 많아요. 그리고 일사분란하게 기계처럼 움직이며 여당 실드, 야당 비난하고 사라집니다. 엠팍에서 이짓하다가 개털렸는데 피지알에서도 대놓고 작업하더군요.
21/06/28 06:35
그래서 피지알은 이전 닉네임, 현재 닉네임을
겜게 유게 스연게 불판 이름검색해보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엔 님도 포함되어 있구요. 기계적으로 극여당이나 극야당이나 혐오스럽긴 마찬가지죠.
21/06/28 07:50
확실히 보궐선거 이후 오히려 여당 편드는 댓글들이 많아졌죠. 그것도 정치글 올라오면 초반에 주루룩 올라오는 경향이 생겼어요. 5월에 민주당에서 온라인 여론관리하라고 대놓고 얘기했다는 거 보면서도 어차피 고지전 하는 엠팍이나 일부 여초사이트 정도로만 생각하고 피지알은 변방이라 신경 안 쓸 거라고 생각했는데... 킹리적 갓심이 들긴 합니다.
21/06/27 21:32
저 나이대 20대라면 공기업 인턴 몇 개월짜리라도 들어가려고 아득바득 노력을 하는데
청와대 행정관이 [고작 순장조] 라는 걸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21/06/27 22:35
불공정 시비가 나올 사안이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좋은 인사냐 하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불공정, 특혜 시비로 번질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거 하나만 붙잡고 20대 남성 싸잡아 욕하는 게 당청에서 할 일인가 싶습니다.
비서관 한 명 누굴 뽑든 사실 실무적으로 엄청 개판칠 일도, 엄청 대단한 실적을 낼 일도 없겠지만 상징적으로 던지는 메시지라는 게 있죠. 그런데 설마 이게 20대 전체에게 어필하기 위해 한 인선이라면 현실인식이 너무 처참한 게 아닌가 싶고, 반대로 20대 남성은 아예 배제하겠다는 제스처라면 진짜 좀 너무한 게 아닌가 싶었는데 논란에 대한 반응을 보면 후자가 아닌가 싶은 의심이 강해지네요..
21/06/28 19:16
지금 2030이 역사상 가장 빡세게 공부한 세대 아닌가요 크크 지난 총선에서 180석이라지만 접전인 지역이 꽤나 많았고, 총 득표가 생각보다 적게 났을텐데, 갈라치기 성공했다는 자신감 꽤나 큰가봐요 저딴식으로 조롱하는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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