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14 19:05
본문과 비슷한 성격에 애들 고추만지던 선임은 무사히 전역했고
맘에 드는 후임 데려가서 자기 똥싸는거 봐달라는 놈이 제 군대생활 no.1 변태였습니다. 애들이 봐주면 똥싸면서 섰다고... 아 쓰면서도 더럽네
21/07/14 19:23
장난이었든 가벼운 훈계로 그랬든 간에 고추만졌다가 영창간 사병과 장교를 봤습니다.
성군기 위반죄 적용이 억울하다면 억울할 수 있겠으나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범죄가 맞음.
21/07/14 19:34
아니 남의껄 대체 왜만지는거야... 혹여라도 의도치않게 닿게되면 비누칠 정석손닦이 5번은 해야 그나마 안찝찝할거같은데 그걸 일부러만진다고...
21/07/14 20:22
자기 후임들 중 귀엽게 생긴 애들만 골라서 자꾸 같이 자자고(섹스가 아니라 말 그대로 동침) 개소리를 지껄이던 한 선임이 있었는데
이 인물의 후일담을 보면 절대 동성애 성향은 아니었던걸로 알거든요? 정말 역겨우면서도 신기하더군요.
21/07/14 21:33
아 저 대항군 파견 갔다 그런놈 봤었어요.
인사계였나? 그랬는데 거기 포반 이등병 하나가 되게 작고 이쁘장하게 생긴 사람이었는데 말 들어 보니 매일 밤 끼고 잔다고...;;; 결국 참다 못한 그 이등병이 헌병대에 다이렉트로 신고를 날려서 잡혀갔다던가...(...) 세상에 미친놈 참 많네 싶더군요. 헌병대에서 저 찾아옵디다. 그 이등병이 '대항군 파견온 수색대 사람들도 봤습니다.' 라고 해서 목격증언 듣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