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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 19:28
페티는 솔직히 변한거 맞는거 같습니다.
맥 사장 왔단썰도 그것 때문이기도하구요. 짚앞 맘터권으로 확찐자됬던 제가 증인입니다! 지금 싸이버거는 그 때 그 아이가 아니에요.
21/07/14 19:32
맥도날드 대표였던 조주연 본인은 아니고 그 아래있던 사단이 맘스터치로 옮겼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사실 이것도 특정인(조주연)만 영입 안했다고 볼수 있는 입장문이긴 하네요.
21/07/14 22:04
뇌피셜이란 뇌피셜은 좀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53887
21/07/14 21:20
기사라도 찾아보시지 그러셨어요. 그것도 아니랍니다. 맥도날드 경력 있는 임원은 1명이라고 합니다. 아님 말고 하시기 전에 검색부터 하시길.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652
21/07/14 22:03
덕분에 검색해봤습니다. 그 아래 인사는 확실히 몇명 더 옮긴건 확실하네요.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53887
21/07/14 22:27
제가 직전이란 부분을 빼먹긴 했습니다. 기사는 보셨겠죠? 님 뇌피셜 맞으십니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0/11/17/0013
21/07/14 22:41
뇌피셜이란 단어의 정의를 뇌피셜로 내리시는것 같은데,
이건 제가 직전 경력까지 있는 최근 기사를 못찾아본거지 아예 기사를 안 보고 한 얘기는 아닌데 어떻게 뇌피셜일까요
21/07/14 22:44
처음 댓글 다신 건 잊으신 건가요? 그 아래 있던 사단이 맘스터치로 옮겼다고 들었다고 하셨습니다만. 그게 뇌피셜 아니면 뭔가요?
21/07/14 22:51
네, 진짜로 조주연 밑에 있다가 맘스터치로 간건 직전 이전 1명인데 사단이라는 말은 제가 잘못 알아보고 쓴게 맞습니다.
다만 맥날 출신의 인사들이 영입된건 사실이고 당시 기사도 나왔는데 이렇게 매도당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21/07/14 19:34
딴건 몰라도 2번은 어떻게 믿나요. 내가 느끼기에 확 작아진 게 눈에 보이는데.
원래 저런 공식 해명 같은 건 그래도 이름 걸고 하는 거라서 대놓고 구라는 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크래프톤 상장 전에 텐센트 자문료 실토하는 거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기업은 소비자가 공식적으로 검증하기 어려운 거짓말은 표정하나 안바꾸고 얼마든지 내뱉을 수 있어요.
21/07/14 19:41
정작 그 까이던 조주연 없어진 맥도날드가 칭찬받던 맥올데이 폐지하고 런치메뉴로 바꾼다음 가격까지 올렸던건 아무도 설명 못하더군요..
뭐 그 사람만 없어지면 상황 좋아진다고 주장하던 사람들 입장에선 타겟 바꿔서 우기고라도 싶겠죠. 그리고 맘스터치의 퀄 변화는 이 회사가 사모펀드에 인수된 시점에서 사실상 확정된거였다고 봅니다. 그들 입장에선 원금 빠르게 회수하는게 제일 중요할테니.
21/07/14 19:56
놀랍게도 이 분 인터넷상 여론 엄청나게 신경씁니다.
모 모바일 게임 네이버 카페에서 맥도날드 얘기 중 이 분 얘기가 나와서, 그동안 LG부터 해서 이 분이 말아먹어온 회사 리스트들을 드라이하게 댓글로 나열하였는데 몇 달 뒤인가 네이버로부터 그 댓글 본인 요청으로 삭제되었다고 연락 오더군요. 그런 댓글을 썼다는 것조차 까먹었어서 처음에는 뭔가 했습니다 조그마한 오타쿠겜 카페 게시글조차도 일일히 모니터링 하는 분입니다. 여기도 모니터링 될걸요 오랜만에 나무위키 찾아보니 이 분 나무위키 항목도 삭제되었고 맥도날드 항목에서만 언급되어 있네요
21/07/14 20:10
일일히 모니터링 하는게 아니라 그냥 포털 측에 무슨무슨 검색어로 연관되어 나오는 글들 혹은 복사되어 펌글로 돌아다니는 글들에 대해 일괄 삭제 요청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모 연예인 미담을 썼는데 본인요청이라고 삭제되었길래 의아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식으로 일괄처리하더라구요....
21/07/14 19:58
패티는 누가봐도 확실히 작아졌는데 변경한 바가 없다고요? 맘스터치 일주일에 두세번은 꼬박꼬박 먹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먹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우악스럽게 튀어나온 두툼한 패티가 아닌 버거 사이즈에 꼭 맞는 아담한 패티만 오던데요. 일시적으로 그런것도 아니고 여러번 계속 그러길래 맘스터치 딱 끊었습니다. 2번이 거짓말인게 확실한 시점에서 1번 3번도 믿음이 잘 안가는게 사실이네요. 1번이 사실이 아닌데 그렇게 급격한 삽질을 했다면 그게 오히려 더 큰 문제고요.
21/07/14 20:05
당장 오늘 저녁으로 딥치즈 먹었는데요... 패티 두께, 넓이 다 기존의 2/3 느낌? 반토막까진 아니었지만 눈에 띄게 줄었던데;;
진짜 이전에 싸이버거 패티는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서 두꺼운 부분은 빵이랑 같이 베어물기 힘들어서 두꺼운 패티만 먼저 잘라먹고 그랬었는데 허허허
21/07/14 20:31
그냥 맘터 조주연 욕하던 사람들은
이전에는 똑같이 근거없이 주워들은거 퍼나르면서 맥날 조주연 욕한거고 누가 무슨 원가절감 지시를 해서 퀄리티가 낮아졌는지 뭐 알 길이나 있나요 현대판 마녀사냥이 따로 없네요
21/07/14 20:43
2번 뭔가 말장난같은데..
얼핏 보면 예전과 그대로라는 말 같지만 아래문장까지 읽으면 "어쨌든 규정대로 나간다" 는 말이거든요. 뭔가 애매한 여운이 남음
21/07/14 21:12
1번이 사실이면 회사 대신 욕받이라도 할건데... 더 안좋은 일 같습니다만..
맛 떨어지고 이익율 급증하는 것은 사모펀드에 팔린 순간부터 예상되었던 일이었지요.
21/07/14 22:43
임원이 회사 대신 욕을 먹어준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좋은 영입이겠죠. 사실이 아닌데 괜히 욕 먹으면 당연히 잘못된 일이고요.
루머가 사실이었다고 썼어야 오해가 없었을 텐데 반대로 해석할 수도 있도록 썼네요.
21/07/14 22:32
닭고기 작아진 건 맞죠.
맘스터치는 초창기에 혜자스러운 버거가 지금은 독이 된 것이 아닐지.. 걍 런칭할때부터 지금 이 크기로 나왔어도 인기는 있었을 거 같은데. 그래도 사람들이 이해해요. 갈수록 작아지고 비싸지는 건 세상 거의 대부분의 제품이 그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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