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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 22:19
저는 물을버리지않고
처음부터 면이 겨우 삶길만큼 물을 조금만 부어 면이 익기시작한다 싶을 즈음에 식은 밥을 투하해서 비벼 먹습니다
21/07/15 00:48
언젠가부터 짜파게티가 너무 맛이없어져서 놀랄 정도인데 그나마 소금 좀 넣으면 먹을 만 하긴 하더군요. 단순히 염도차이같진 않은데 왜 그렇게 바꿨는지 모르겠습니다.
21/07/15 06:31
저 둘의 중간을 만드는게 짜파게티 끓이는 기술입니다. 이건 둘 다 가치가 없으므로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 둘의 중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짜파게티는 그렇게 만들어진게 맛있을 뿐, 묽은 것 마른 것 둘 다 맛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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