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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 23:31
편의점으로 달려야....
전에 깜빡 잊고 마스크 안쓰고 집 앞 편의점 간 적 있는데 알바가 당장 마스크 사시라고 반 강매 당한 적 있습니다 크크크
21/10/04 23:44
저도 마스크 끈 떨어진 적이 여럿있었죠. 예비 마스크를 들고다녀야 할거 같고 저런 상황이면 약국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하는 게 낫겠죠
21/10/05 00:18
저도 이래서 차에 마스크는 항상 넉넉하게 가지고 다닙니다. 최소 10개 이상...( 나말고도 탑승자 중 누가 문제가 생길수 있어서..)
21/10/05 00:32
월요일에 출근 시간 20분 남았는데
안경이 파손되어서 눈에 보이는 게 하나도 없는 상태로 허겁지겁 뛰어나가서 택시를 잡았는데 내릴 때 쯤 되어서 보니 마스크를 안 썼더군요. 순간 엄청 놀라서 기사님께 죄송하다 했는데 기사님이 자기는 2차까지 맞아서 괜찮다고.. 그래서 맘이 좀 편해졌는데 갑자기 "그래서 민주당 대선 후보는.." 하시면서 정치 이니시를 거셔서 또 한 번 놀랐어요.. 얼른 내려서 도망쳤습니다..
21/10/05 00:49
가방에 예비용으로 두어 개 넣고 다닙니다. 가끔 아무 생각 없이 마스크 안 하고 집을 나서는 경우도 있어서요.
물론 가방 안 들고 나갔을 때는....
21/10/05 07:28
저 비슷한 상황 있었는데, 편의점 입구에서부터 입꾹닫하고 종업원 보면 막 손사래 치면서 마스크 가리키고 연신 고개 숙이면서 집어서 마스크 가판대 위에 올려놓은 다음에 계산하고 마스크 쓰고나서 "감사합니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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