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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6 11:23
와우.. 상대가 홍준표랑 암울하긴하지만.. 다행이네요.
그리고 문득 생각나는 김두관과.. 함께 밀려오는 깊은 빡침....
12/11/26 11:41
아마 단일화해도 힘들꺼에요. 10년도에 김두관 도지사 만들어야된다고 투표하러갔던 주변 지인분들도 다 등돌렸네요.
저도 김두관 심판하기위해서 홍준표 찍어줄꺼구요. 김두관 떄문에 경남표가 박근혜로 몰리는게 아닐지 이게 걱정이네요.
12/11/26 11:56
김문수는 멀쩡히 잘 하고 있는데 왜 그만 둔건지 모르겠어요.
차기 대권 후보로 내심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선때 하는 짓 보니까 영 아니올시다네요.
12/11/26 12:21
민주당도 여러계파라 책임 소지가 이쪽 저쪽이긴 하지만(당시 무소속이던 김두관으로 단일화 한 건 민주당이든 민노당이든 모두 마찬가지니까), 적어도 공민배는 아니죠. 김두관 쪽 사람인데.
12/11/26 12:39
여권으로 상당히 기울 것 같은데, 이거 자체가 대통령 선거에도 여당이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경남에서..(그냥 1번 다닥 찍고 나가는 시너지가 생길거 같기도..)
12/11/26 12:45
그래도 개혁이나 시민단체 출신이 아닌 진보후보로 야권 단일화가 된건 최초 아닌가요? 상당히 의미 있네요
경우는 좀 다르지만 여러모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97년 마지막 도전이 생각나기도 해요 이 판도가 경남쪽에 야권 대선에 유의미한 바람이 될거라고 봅니다. 민주당은 나와봤자 역풍이었을테고 인지도도 권후보가 훨씬 좋으니 지난 총선에서 보듯이 가만히 있었다면 새누리로 가는건데 명망있는 후보 대결이라 그나마 좀 파열음이 나지 않을까.. 하네요
12/11/26 13:37
예전의 무소속 대선 후보 권영길보단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서 얼마나 큰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김두관에 이 가는 경남사람들도 많아서...조용히 홍준표 당선을 예측합니다.
12/11/26 13:53
권영길 전 의원이라면 그나마 창원, 거제 등에서 바람을 일으킬 수 있긴 하겠지만 새누리당 상대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홍준표 전 의원이나 권영길 전 의원이나 행정가 타입은 아닌데 도지사로 나서다니 별로 어울리지는 않네요.
12/11/26 15:07
솔직히 경남도지사를 야권이 가져 올 수 있으면 이미 대선걱정은 안해도 되는거였겠죠
...이건 몇%까지 지지율 격차를 좁히느냐 하는 싸움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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